예수님이 기도의 원형이시고, 예수님이 바로 중보기도자이시기에, 내가 그 예수님과 연합되어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십자가 복음’으로 살고, 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하여, 하나님나라와 의를 위하여 기도하는 기도의 자리야말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난 모든 사람들을 향한 초청이며 사명이자 축복임을 강조한다.
지구촌에 몰아닥치고 있는 격변의 실체는 무엇인가? 그것은 한마디로 천지가 ‘새 하늘 새 땅’, ‘상생의 새 문명’을 여는 가을개벽의 문턱에 성큼 다가셨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인류는 가을개벽을 반드시 이렇게라아야 한다. 지금은 성성한 정신으로 깨어나 다가오는 가을 천지개벽을 대비할 때다.
성격이 거듭나면, 내가 그동안 어떻게 내 성격을 핑계 삼아 하나님과의 관계를 막고 있었는지를 깨닫는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차단한 채 남들과 비교하며 잘못된 열등감으로 살아온 것을 발견하면, 하나님에게서 오는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도 가능하다. 궁극적으로, 우리를 사랑하셔서 이 땅에 내려오신 예수님의 성품을 만날 때, 나의 모든 성격의 연약함은 온전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