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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종교에세이 > 기독교
· ISBN : 9788904158416
· 쪽수 : 309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_아.끝.다’의 노래를 부르며...
1. 아직 끝나지 않았다.
더 좋은 것은 아직 오지 않았다 | 최진실을 미리 만났더라면... | 버락 오바마의 아직 끝나지 않았다 | 지미 카터의 아직 끝나지 않았다 | 이순신의 아직 끝나지 않았다 | 그라운드 제로, 아직 끝나지 않았다 | 고산, 박찬호, 임창용의 아직 끝나지 않았다 | 거북이의 아직 끝나지 않았다 | 마흔, 아직 늦지 않았다. |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러나 너무 늦기 전에... |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없다고 느껴질 때 | 수술대 위에서
2. 비교할 수 없는 한 사람, 예수가 있기에...
예수님의 눈물 | 노아의 일기 1 - 아직 끝나지 않았다 | 노아의 일기 2 - 방주 일기 | 노아의 일기 3 - 방주, 눈물의 기록 | 복음이 주는 복 | 하나님의 마지막 말씀 | 아버지 마음 | 역대하 7장14절 | 살인의 추억 | 예수의 살점 | 부활 이후 | 예수님이라면 | 그대, 세상을 향해 출사표를 던져라 |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 비교할 수 없는 한 사람, 예수님을 만나자
3. 세상의 소망, 교회가 있기에...
교회의 기적 | 가족 | 교회, 세상의 소망 | 부자와 빈자의 화해 | 교회는 무엇을 위해 싸워야 하나 | 이건 아니잖아, 이건 아니잖아 | 한국 교회는 사회의 주도적 변수인가 | 한국교회, 이명박을 떠나라 | 고기 잡지 않는 낚시의 달인 | 아니, 낭비라니요? | 상주와 문상객 | 진정 부흥을 갈망한다면 | 세렌데피티의 목회, 그리고 부흥 | 밀양의 목회
4. 영혼의 시인, 목사가 있기에...
‘바보’ 추기경, ‘바보’ 목사, ‘바보’ 의사 | 박경리식 목회 | 목사의 얼굴 | 목사의 품격 | 영혼의 시인 목회자 | 너그러움의 목회 | 팬케이크 목회 | 빈들의 잔치와 왕궁의 잔치 | 어떤 목사 | 릭 워렌 아버지의 유언 | 목사님, 행복하십니까? | 입장의 동일함 | 르네상스형 목사 | 바울의 명함 | 교인 오게 하는 목사, 내쫓는 목사 | 그럼에도... | 영원한 청춘으로 가득 찬 교회를 바라보며
5. 추억이 있기에...
최윤정 선생님 | 세월 | 그리움이 나를 밀고 간다 | 추억이 있기에 | 가을 편지 | 청춘과 중년, 그리고 노년 | 황혼을 춤추게 하라 | 소풍목회 | 마중물 정신 | 동지와 구경꾼
6. 내 인생의 내비게이션
거룩한 불만족 | 영적 굶주림 | 오늘은 당신 남은 인생의 첫날입니다 | 한 알의 밀알이... | 헌신 | 목적이 이끄는 삶 | 처음처럼 | 인생이 도청된다면... | 내 인생의 내비게이션 | 간신나라 충신과 간신나라 간신 | 바닷가 수많은 등대들의 교훈 | “너의 미래는 바로 나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우리가 현상을 초월해서 ‘아.끝.다’를 외칠 수 있는 것은 비교할 수 없는 한 사람,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말합니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8:38-39). 그리고 바울은 우리에게 질문합니다. “누가 여러분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겠는가?” 어쩌면 그는 이렇게 질문할지 모릅니다. “여러분이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가난과 실직, 약점과 영적 빈궁, 파탄난 가정과 슬픔, 실연, 핍박, 전쟁, 쇠퇴, 실수… 이런 것들입니까?” 사실 우리를 두렵게 만드는 것은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확정적으로 말합니다. ‘그 어떤 것들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라고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죽음보다 강한 예수 그리스도의 지독한 사랑이 있기에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아.끝.다’를 외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가진 것 중에 받지 않은 것이 과연 무엇입니까? 그렇습니다.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는 모든 것에 빚졌습니다. 내 인생, 내 존재, 내 구원까지 그 분께 빚졌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은혜 아닌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내게 모든 것을 주신 그 분은 “너의 미래는 바로 나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빚진 자로서 우리의 할 일은 인생의 내비게이토이신 그 분이 지시해 주시는 그 길을 걸어 나가는 것입니다. 낮에는 구름 기둥을, 밤에는 불기둥을 바라보며 주님의 내비게이션대로 길을 걸어 나가는 삶이 위기의 시대를 통과하는 우리의 인생이 될 것 입니다. 그 길을 걸으며 오직 십자가의 주님만을 바라볼 때, 슬픔이 기쁨으로, 고통이 환희의 축제로 변할 것입니다.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