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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억 시집

김억 시집

김억 (지은이), 김용직 (해설)
  |  
범우사
2020-03-20
  |  
4,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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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억 시집

책 정보

· 제목 : 김억 시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08063150
· 쪽수 : 172쪽

책 소개

일제하에 김소월 스승이었던 안서 김억 시인의 창작 시집. 안서 김억은 우리 문학사상 최초로 본격적인 근대시를 발표한 시인이었다. 또한 그는 근대적인 시집을 처음 상재한 작가이며 한때 그의 손으로 이루어진 사화집의 수가 가장 많은 시인이기도 했다.

목차

■ 이 책을 읽는 분에게·9

《해파리의 노래》에서·13
피리|가을|눈|별낚으기|고적
눈|하품론|입|탄식
새빨간 피빛의 진달래꽃이 질 때|황포의 바다
참살구|죽음|언제 오셔요|삼월에도 삼짇날|별후
설은 희극|기도|탈춤|실제|사랑의 때
때|전원의 황혼|북방의 따님|나의 이상

《안서 시집》에서·51
황해의 첫 봄|여봅소 서관 아가씨|오다가다
비|물결|눈|별|지는 몸|산고개|곽산 노을|봄비
야화|거울|포도|무심|해당꽃|봄바람
송경서|어느 친우에게|춘향이와 이도령
꿈|좁은 잠자리|장미꽃

《민요시집》에서·80
명주딸기(1)|명주딸기(2)|물레|세월아 네월아
장산곧이|삼수갑산|새라 새봄|여름 바다|동로방천
넝쿨타령|사공의 아내|그래 옳소 누나님|삼팔선
서관 아가씨|꿈길|무심|갈매기|내 고향

《오뇌의 무도》에서·110
베르렌의 시·가을의 노래|흰달|작시법|도시에 나리는 비
구르몽의 시·흰 눈|낙엽
싸멘의 시·반주|가을
뽀드레르의 시·죽음의 즐거움|구적
이예츠 시·낙엽|꿈
모레쓰의 시·가을은 또다시 와서
시몬즈의 시·사랑과 잠
쁘렉크의 시·장미꽃은 병들었어라
왓손의 시·새

《기탄자리》에서·141

《꽃다발》에서·157
송별|시와 술|꿈|반달|고향을 돌아보며
가을은 깊어가고|봄바람|아기를 잃고

■ 연 보·166

저자소개

김억 (옮긴이)    정보 더보기
1896년 11월 30일 평안북도 곽산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김희권(金熙權)이고 호는 안서(岸曙)다. 필명으로 ‘안서(岸曙)’, ‘안서생(岸曙生)’, 안서의 머리글자를 딴 ‘A. S.’, 에스페란토 이름인 ‘Verda E. Kim’ 등이 있다. 어린 시절 서당에서 한문 수업을 받았으며 1907년 정주 오산학교에서 신학문을 수학했다. 오산학교를 졸업한 후, 1913년 일본 게이오의숙(慶應義塾) 문과에 입학해 영문학을 전공했다. 그러나 1914년 부친의 사망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귀국했으며 1916년 모교인 오산학교에 부임했다. 1924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학예부 기자, 문예부장으로 활동했으며 1930년대 ≪매일신보≫ 기자를 거쳐 1930년대 후반부터 해방 직후까지 경성 중앙방송국에 근무했다. 1941년 국민총력조선연맹 문화부 문화위원, 조선문인협회 간사, 조선문인보국회 평의원 등을 지내며 친일 활동을 했다. 해방 후, 출판사인 수선사(首善社)의 주간을 맡았고 1946년부터 한국 전쟁 때까지 육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강의했다. 한국 전쟁 당시 서울에서 납북되어 북한 국영출판사의 교정원으로 배치되었다. 1956년 납북 인사들로 구성된 재북평화통일촉진협의회 중앙위원으로 임명되었다가 평안북도 철산의 협동농장으로 강제 이주되었다. 그 이후의 행적은 알려져 있지 않다. 김억은 1914년 일본 유학생들이 발간한 잡지인 ≪학지광≫에 <이별>을 발표하며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초기 작품으로 <야반>, <나의 적은 새야>, <내의 가슴>, <밤과 나> 등이 있다. 이후 개인적 감정을 중시하고 감각적인 시어와 개성적 리듬을 강조한 시를 통해 한국 현대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한편, 1916년 9월 ≪학지광≫에 프랑스 상징주의 시인 베를렌의 시를 번역한 <내 가?에 내리는 비>를 발표한 이래, 꾸준히 서구의 시와 시론을 번역·발표했다. 특히, 1918년 9월 창간된 ≪태서문예신보≫에 주로 프랑스 상징주의 시와 시론을 번역해 소개함으로써 한국 현대시에 상징주의 시풍을 정착시켰다. 1920년 ≪폐허≫ 동인으로 활동한 것을 비롯해 ≪개벽≫, ≪동광≫, ≪영대≫, ≪조선문단≫, ≪학생계≫ 등에 참여했다. 1925년 이후, 민요시 운동의 중심에 서서 한국적 정서와 가락을 담은 민요시 창작에 주력했으며 한시 번역에도 힘을 쏟았다. 김억은 한국 현대시 최초의 창작 시집 ≪해파리의 노래≫(1923)를 위시해 ≪봄의 노래≫(1925), ≪금모래≫(1925), ≪안서 시집≫(1929), ≪지새는 밤≫(1930), ≪안서 시초≫(1941), ≪먼동이 틀 제≫(1947), ≪민요 시집≫(1948) 등을 상재했다. 그리고 베를렌, 구르몽, 보들레르, 예이츠 등의 시가 수록된 최초의 번역 시집 ≪오뇌의 무도≫(1921)를 필두로, 타고르의 시를 번역한 ≪기탄자리≫(1923), ≪원정≫(1924), ≪신월≫(1924), 아서 시먼스(Arthur Symons)의 시를 번역한 ≪잃어진 진주≫(1924), 한시를 번역한 ≪망양초≫(1934), ≪동심초≫(1943), ≪꽃다발≫(1944), ≪야광주≫(1944), ≪지나 명시선≫(1944) 등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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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직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북 안동 출생.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국어국문학과. 서울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한국현대문학 전공 문학박사.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교수, 한국비교문학회, 한국현대문학회, 한국시학회 회장, 한국문학번역원 이사장 역임. 현재 대한민국학술원 회원,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저서로 《한국근대시사》 《한국현대시사》 《해방기 시문학사》 《현대시 원론》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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