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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환경 이야기
· ISBN : 9788909134439
· 쪽수 : 256쪽
책 소개
목차
제1장 남극과 북극의 발견과 탐험
남극의 지리
북극의 지리
남극 대륙과 북극의 얼음 형성
남극과 북극의 발견과 탐험
20세기 후반에는
극점과 그 극점에 처음 갔던 사람들
제2장 남극과 북극의 자연 환경
남극과 북극의 공기와 하늘
남극 대륙과 북극의 얼음
남극과 북극의 밤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오로라
남극과 북극의 식물들
남극과 북극의 동물들
북극과 남극의 생물이 다른 이유는?
남극과 북극 동물들의 보호와 안전
극지의 환경 보호
제3장 남극과 북극의 중요성
지구 환경 변화와 극지자체
세종 기지와 지구 온난 현상
최근의 남극 연구
남극과 북극의 자원
남극과 북극은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제4장 우리 나라의 남극과 북극에 대한 관심
우리 나라가 남극과 북극을 탐험한 역사
남극 세종 기지의 생활
북극 다산 기지
우리 나라의 극지 기지로 가는 길
우리 나라 극지 연구의 미래
제5장 남극과 북극에서 살아남으려면
남극 반도 일대에서 일어났던 조난과 사고
남극과 북극은 무서운 곳
남극 대륙에서는
남극과 북극에서 생존하려면
저자소개
책속에서
남극으로 갈 때는 ‘예약’이나 “언제 남극으로 가겠다.”, “언제 남극에서 나가겠다.” 하는 말을 하지 말라는 말이 있어. 왜 그럴까?
바로 남극의 날씨 변화가 심하기 때문이란다. 어떤 때는 킹 조지 섬까지 갔다가 내리지도 못하고 돌아오는 수가 있어. 날씨에다 비행기 자체의 고장이 겹쳐 고생하는 수도 있단다. 1996년 말 남극 세종 기지로 가려던 우리 나라 사람들은 여섯 번 비행장에 나갔다가 네 번 비행기를 탔고, 세 번은 공중을 날았고, 두 번은 날씨가 나빴거나 기관에 고장이 나 되돌아왔어. 이것을 ‘6장(場) 4승(乘) 3비(飛) 2회(回)’라고 말했단다. 무슨 중국 무협 소설 이야기냐고? 그게 아니고 그만큼 남극으로 가기가 어렵다는 말이야. 결국 세 시간이면 갈 거리를 열흘 만에 갔단다. 또 우리가 비행기를 타고 세종 기지로 가려는 경우에는 예정된 날짜보다 며칠 먼저 푼타아레나스로 가서 기다려. 어떤 때는 ‘간다’는 날짜보다 일찍 가는 수도 있기 때문이야. ‘간다’는 날짜를 지키기보다는 날씨가 좋으면 일찍 들어가기 때문이란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