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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가지 별난 물건으로 보는 세계문화

70가지 별난 물건으로 보는 세계문화

오문의, 구신자 (지은이)
  |  
에피스테메(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2018-10-25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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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가지 별난 물건으로 보는 세계문화

책 정보

· 제목 : 70가지 별난 물건으로 보는 세계문화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88920030536
· 쪽수 : 364쪽

책 소개

70가지 별난 물건으로 보는 세계문화. 이 책은 세계의 문화에 대한 이야기가 낯선 오브제의 이미지로부터 출발한다. 지금까지의 문화인류학의 공통되면서도 항구적인 탐구 주제를 70가지 오브제의 이미지를 빌려 17개의 주제로 풀어냈다.

목차

1장 동서고금의 화장
가발 보관대/ 이마의 점(빈디)  / 가짜 애교점/ 빵 드레스

2장 음식 과학
독을 탐지하는 상아/ 달걀 연숙 시간을 알리는 종 / 이슬람의 할랄푸드 인증 마크

3장 상상 초월 공간
이동 감옥/ 교도소 호텔 / 책 모양의 건물 /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사무실
암벽 위의 텐트 / 유대인 희생자들의 추모 공간

4장 생활 속의 편리한 물건
조선의 맥가이버 칼 / 수면용 머리받침대 / 서양 골무/ 촛불 끄개 

5장 건강과 예술 치료
루이 14세 시대의 변기/ 발 각질 제거기/ 반 고흐의 심신 치료 욕조
로마 시대의 타볼레타/ 질병 치료용 가면

6장 잊혀져 가는 발명품 vs. 새로운 발명품
마야의 상형문자 달력/ 잉카족의 매듭문자
다문화 시대의 코끼리 시계/ 기념주화 자동판매기

7장 기상천외한 악기
거미의 독을 빼내기 위한 탬버린/ 연주용 카우벨/ 악기 테레민

8장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예술품과 경호원
반 고흐의 양면 그림/ 소금광산의 조각품/ 피에르 만조니의 통조림
돼지 몸통의 문신/ 에르미타주 박물관의 고양이 경호원

9장 출생, 성년, 결혼의 통과의례
딸의 날을 기념하는 인형/ 성인(成人)을 표식하는 댕기
지붕 위의 붉은 항아리/ 전시된 혼수품 불가리아

10장 신에 대한 숭배
쌍둥이 어머니의 조각상/ 자이나교의 마스크/ 마니차
쿠마리의 제3의 눈/ 파이 속의 인형

11장 고난 체험과 죄의 정화
몸에 박힌 꼬챙이/ 통곡의 벽/ 영혼을 정화시키는 원판/ 종 보관함 

12장 사회적 신분 상징
법조인의 가발/ 술탄의 투그라/ 왕비의 닭 부리 머리
천으로 짠 왕궁 지도/ 타이노족의 의식용 의자/ 발이 세 개 달린 솥(鼎) 

13장 남녀 유별
부엌의 작은 창/ 죽은 아내가 남긴 손자국/ 학회장의 커튼

14장 싸움
마오리족의 머리 박제(토이 모코) / 투계 글러브/ 부동(不動)의 사다리

15장 저승길의 동반자
고대 이집트의 태양선/ 상여의 꼭두/ 지전(紙錢) 

16장 망자에 대한 추억
묘지 표식 항아리/ 무덤 앞의 기념 비석/ 해골 성당/ 성당 안의 왕실 묘/ 해골 사탕

17장 행운을 부르는 물건
성 안토니오의 성물함/ 달변가로 만들어 주는 돌/ 크리스마스 복권(엘 고르도)

저자소개

오문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중어중문학과 박사(현대중국어법 전공) 현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 저서: 『중국어문법』, 『중한번역연습』, 『중국어3, 4, 5, 6』 등 역서: 『표준중국어문법』, 『중국어법발전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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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신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2001년에는 프랑스 파리 5대학 교육학과에서 DEA 학위를 취득하였다. 고려대, 중앙대, 가천대, 경기대, 방송대 강사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원, 주한 프랑스 대사관 고등교육진흥담당관으로 재직하였다. 『프랑스의 대학과 그랑제콜』, 『모로코 역사』(공저), 『70가지 별난 물건으로 보는 세계 문화』(공저)를 집필하였고, 『튀니지 요리』, 프랑스 작가 마르셀 파뇰의 연작 소설 『아버지의 영광』, 『어머니의 성』, 『비밀의 시간』을 번역하였다. 현재 세계문화교육연구소 소장으로 세계 문화와 프랑스어권 국가의 문화 관련 강의 및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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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세상에 의미 없는 것은 없다. 모든 것에 의미가 있다.
평범한 물건에도 때로 놀랍고 때로 복잡한 역사가 숨어 있다.

이 물건에는 장도를 기본으로 젓가락, 귀이개를 비롯해 다용도로 사용되었을 법한 뾰족하고 가느다란 침이 달려 있다. 모두 실생활에서 유용한 도구들로 장도와 일체를 이루고 있다. 방울은 장식용이다. 그래도 방울은 나그네가 길을 걸을 때마다 딸랑딸랑 정감 있는 소리를 내어 나그네의 외로움과 두려움을 한껏 달래 주었으리라. 젓가락은 음식을 먹을 때도 쓰였지만, 동시에 은장도의 손잡이 부분이 빠져 나오지 않게 하는 잠금 장치의 역할을 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디자인과 실용성의 콜라보라고 할까. 이 물건은 기능적인 측면에서 볼 때 영락 없이 조선시대의 ‘맥가이버 칼’이다. - “조선시대의 맥가이버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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