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마니 행복해

아이들을 위한 책을 쓰다가 엄마, 아빠라는 새로운 독자를 만났고, 행복한 아이 뒤에는 언제나 행복한 엄마, 아빠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일과 가정, 육아로 바쁜 엄마, 아빠를 위해 짧고 부담 없지만, 울림이 오래 가는 이야기들을 모아 ‘엄마 동화’, ‘아빠 동화’라고 이름 지었다. 좋은 씨앗처럼 훗날 나무가 되고 숲을 이루는 이야기책을 꿈꾸며 날마다 사람들 사이로 이야기 씨앗을 줍고 다닌다. 그동안 ‘하루 5분’으로 시작되는 다섯 권의 태교 시리즈와 《아이의 생각을 열어주는 초등 인문학》 등 어린 독자를 위한 책들을 펴냈다.

꽃과 자연을 사랑하는 귀여운 캐릭터 ‘마니’를 탄생시킨 일러스트레이터예요. 마니의 순수한 모습이 독자에게 소소한 행복과 기쁨을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첫 그림책 <마니마니 행복해>의 그림을 그렸답니다.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캐릭터를 창작하며, 그로 인해 모두가 행복해지길 바라는 '요호컴퍼니' 소속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