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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방통 의견이 담긴 글 읽기

신통방통 의견이 담긴 글 읽기

박현숙 (지은이), 박기종 (그림)
  |  
좋은책어린이
2012-01-31
  |  
8,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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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방통 의견이 담긴 글 읽기

책 정보

· 제목 : 신통방통 의견이 담긴 글 읽기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일반
· ISBN : 9788928303007
· 쪽수 : 72쪽

책 소개

신통방통 국어 시리즈 7권. 동화 속에서 다양한 종류의 의견이 담긴 글을 예문으로 보여 주고, 주인공들의 대화 속에 학습 내용을 녹임으로써 자연스럽게 어린이들이 의견이 담긴 글 읽기 방법을 터득할 수 있게 한다. 이 책은 의견이 담긴 글에 필수적으로 나타나는 ‘의견’과 그 의견을 뒷받침하는 ‘까닭’이 무엇인지 그 개념부터 친절히 알려 준다.

목차

따라쟁이네 집
마음대로 빵 만들기의 달인
고자질쟁이에게 걸리다
개들도 노력한다
고민 해결 도사와의 만남
상미의 생일
서로 다른 두 의견
공부도 잘하는 제빵사
노민이의 톡톡 정리 노트
작가의 말

저자소개

박현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이들과 수다 떠는 걸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고 그다음으로 동화 쓰기를 좋아합니다. 강아지와 산책하는 것도 좋아하고 길고양이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아하고요. 대전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작가가 되었고 제1회 살림어린이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수상한 아파트》를 비롯한 수상한 시리즈, 《마트 사장 구드래곤》 《이상한 초대장》 《무무무 무지개 택배》 《뻔뻔한 가족》 《너를 빌려줘》 《잘 혼나는 기술》 《국경을 넘는 아이들》 《아미동 아이들》 《구미호 식당》 《구미호 카페》 등 많은 동화책과 청소년소설을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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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종 (삽화)    정보 더보기
단국 대학교 동양화과와 홍익 대학교 미술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전국 대학 미전, 충청남도 미술 대전, 산수화 공모전 등에서 입상했습니다. 동화와 소설, 광고, 잡지 등 다양한 매체에서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하면서 보는 사람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천재를 뛰어넘은 77인의 연습벌레들』, 『수학 대소동』, 『과학 탐정 브라운』, 『용선생 세계사』, 『말 잘 듣는 약』, 『늦둥이 이른둥이』, 『너무 시끄러워』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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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저씨! 아저씨한테 빵 만드는 걸 배우면 안 될까요?”
나는 제빵사 아저씨에게 다가가 조심스레 부탁했다.
“너 같은 빵 만들기 천재를 가르친다면 나도 영광이지. 매일은 곤란하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괜찮다. 하지만 엄마한테 허락 받고 와.”
엄마 허락을 받아 오라고? 그건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집에 돌아와 엄마에게 이런저런 얘기를 했더니 돌아오는 반응은 싸늘했다.
“빠앙?”
엄마는 ‘빵’을 길게 늘여 말했다. 어이없다는 뜻이다.


“후유.”
나는 책을 읽고 한숨이 나왔다.
“예삐도 주인을 잃은 강아지였어.”
상미가 예삐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나는 모두의 의견이 마음에 와 닿아. 개를 가족으로 맞이해 키우기 시작했으면 슬플 때나 기쁠 때나, 가난할 때나 부자일 때나 끝까지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해.”
상미가 어디서 많이 듣던 말을 했다. 어디서 들었더라…… 맞다! 막내 이모 결혼식 날 주례 할아버지가 했던 말이다.
“아함. 우리 마음이는 다쳐서 버림을 받았지.”
상미 아빠가 늘어지게 하품을 하며 끼어들었다.
“맞다. 마음이도 버려진 개였어. 너무 늦게 치료를 받는 바람에 지금도 다리를 절어. 누렁이의 의견대로 동물도 귀한 생명이고, 나나의 의견대로 이 세상은 더불어 사는 곳이니까 주변에 아픈 동물이 있다면 가능한 한 도와주고 싶어.”
상미는 강아지들을 꼭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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