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일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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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대전에서 성장하였다. 충남대에서 학사·석사·박사학위를 받으면서 민요, 판소리(단가)를 연행론적 관점에서 다루었고, 목포대에서 한국연구재단 중점연구소와 인문한국(HK)연구소의 지원사업을 수행하면서 고전·구비문학과 민속문화(민속공동체의 구비전승)를 문화자원으로 보고 문학예술의 대상·인식·표현의 관계를 연구하고 있다.
충남대 인문대학(구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 조교, 대전보건대·충남대·조선대·대전대·목원대·배재대 강사, 거제대 및 평생교육원 초빙교수, 목포대 연구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 비교민속학회 감사, 한국공연문화학회 섭외이사, 한국민요학회 총무이사 및 한국민속학술단체연합회 한국민속학자대회 기획위원을 맡고 있으며,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인문한국(HK) 연구교수로서, HK 섬의인문학연구단 문학예술분야에서 가로지르기를 하고 있다.
신영희 선생으로부터 판소리 「춘향가」 대목, 「흥보가」 대목, 「심청가」 대목(1984.07)을, 박동매 선생으로부터 판소리단가 「청춘가」(1985.01)를, 고 박갑근 선생으로부터 ≪익산농요≫(「농부가」, 「방아타령」, 「만물산야」, 「벼베는산야」, 「등짐노래」, 「익산질꼬내기」, 「타작노래」, 「방아찧기노래」, 「콩꺾자콩꺾자」, 「둥당게야」, 「도의가」, 「상사소리」, 「선화공주노래」)(1986.01)를, 고 조공례 선생으로부터 ≪남도민요≫(「남도들노래」, 「만가」, 「강강술래」)(1986.08)를, 주소영 선생으로부터 판소리 「춘향가」 대목과 판소리단가 「어화세상」(1991.03)을, 고 박홍남 선생으로부터 ≪부여민요≫(「산유화가」)(1995.09)를 전수받았다.
단독저서로 『판소리단가의 종합적 고찰과 집성』(2016), 『판소리창본의 재미와 극적 갈등』(2012), 『도서민요의 공동체와 구비연행』(2012), 『판소리창본의 희극정신과 극적 아이러니』(2003)가 있고, 공저서로 『한국 민속연희와 공연문화』(2015), 『경제활동 공간으로서의 섬』(2015), 『섬 공간의 탈경계성과 문화교류』(2015), 『섬과 인문학의 만남』(2015), 『목포권 다도해와 류큐열도의 도서해양문화』(2012), 『서해와 연평도』(2011), 『바닷길과 섬-그 실제와 활용-』(2011, 2012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쟁점으로 본 판소리문학』(2011), 『이사부 삼척 출항 동해안 시대를 열다』(2010), 『서해와 갯벌』(2009), 『서해와 조기』(2008), 『해양생태와 해양문화』(2007, 재수록), 『수산노동요연구』(2006), 『전통문화의 세계』(2006), 『취업·실무·실용 생활한문』(2005), 『한국어문학 연구의 지평』(2004), 『한국희곡문학사의 연구』 Ⅴ(2000)가 있다. 그리고 편저서로 『디지털시대의 언어와 문학』(2003)이 있다.
근간 예정인 단독저서로 『감성의 마중물로서 섬과 포구사람들의 구비문학지』, 『섬사람들의 삶과 인식태도·표현지식·대상기술의 연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