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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웅

여영웅

(바다로 나간 최초의 여성영웅 이야기)

조용호 (지은이)
  |  
민속원
2012-07-31
  |  
3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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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여영웅

책 정보

· 제목 : 여영웅 (바다로 나간 최초의 여성영웅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우리나라 옛글 > 산문
· ISBN : 9788928503049
· 쪽수 : 425쪽

목차

서문


제1부 <여영웅> 연구 논문

개화기 국한문소설 <女英雄> 연구
1. 서론
2. <이형경전>과 <여영웅>의 거리
3. <여영웅>의 서사 및 주제적 특성
4. 개화기소설 <여영웅>의 의의
5. 결론


여장군소설의 개화기적 변화상
1. 서론
2. 서사적 견고성의 이완
3. 의식의 길항작용과 시대정신의 추이
4. 결론



제2부 대한일보 연재소설<여영웅> 번역과 원문

여영웅女英雄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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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조용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3년에 경기도 용인에서 태어났다. 출생 신고도 1년 가까이 늦었을 뿐만 아니라 당시에 용인군 강원도라 불릴 정도로 깡촌에서 태어난 관계로, 한국 나이로 아홉 살이 되어서야 초등학교에 입학을 했다. 태어난 집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살았으며, 1983년에 서강대학교에 입학하면서 처음으로 낯선 서울에서 생활을 시작했다. 1985년에 SK 산하 한국고등교육재단의 한학연수장학생 8기로 선발되어, 3년간 사서삼경을 위주로 한문 공부를 했다. 이 일은 이후의 삶의 향방을 크게 결정하게 된다. 고전 문학에 관심이 많아서 처음에는 고전 시가를 공부해 향가를 해독해 보겠다는 야망(?)으로 공부를 시작했다. 하지만 2학년 때 이재선 선생님께서 강의하시던 ‘현대소설론’ 시간에 ‘학교 도서관 고서실에 《조씨삼대록》이라는 40권짜리 소설이 있는데 국내 유일본이고 가치가 크지만 아무도 읽으려는 사람이 없다’는 요지의 말씀을 듣고, ‘그렇다면 나밖에 없겠구나’라는 약간의 의무감과 건방진(?) 생각으로 그 소설 읽기에 도전했다. 약 1년간 고서실에서 책을 빌려서 읽고 정리해 학부 졸업 논문으로 제출했는데, 그것으로 끝내 버리기는 너무나 아까워 좀 더 깊이 분석하고 체계화시켜 석사 학위 논문으로 냈다. 이때쯤 전북대에 계시던 선배인 이종주 선생께 ‘네가 교수가 되고 싶으면 고전 시가로 논문을 쓰는 것이 좋다. 고전 소설을 전공하는 교수들의 연배는 이미 한창때지만, 고전 시가 전공 교수들은 조만간 줄줄이 퇴임을 하기 때문이다’라는 말씀을 들었다. 그러나 이미 기차역을 떠난 기차와 같은 상태이고 온전히 정리하지 못한 아쉬움도 남아서 어쩔 수 없이 삼대록 소설 읽기를 계속했다. 그 결과로 《유씨삼대록》·《임씨삼대록》·《조씨삼대록》을 분석해, 〈삼대록 소설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을 제출하고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 학위 과정을 수료한 1993년부터 대학에서 시간강사를 하게 되었으며, 한남대·청주대·서강대·중문의대(현 차의과학대)에서 도합 9년 반 동안 강의를 했다. 시간강사를 하는 동안에는 주로 글쓰기와 읽기 과목을 담당했었는데, 이 경험을 통해 읽기와 쓰기가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체감했다. 이런 경험 때문에 아직도 대학교수는 개인적인 연구보다 학생들에 대한 교육이 중요하며, 개인의 내면적 성장과 온전한 인간관계 형성을 위해서는 전공보다 교양을 더 중시하고 가르쳐야 한다는 생각을 견지하고 있다. 2002년 9월에 목포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전임으로 임용되어 처음으로 붙박이로 강의를 시작했다. 그런데 당시는 물론 현재까지도 국문과에는 고전 문학 전공자가 혼자만 있어서(구비문학 및 민속학 전공자는 따로 있음), 고전 산문·고전 운문·한문학 과목을 모두 담당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이 부담이 되거나 거북하지 않고 성향에 더 맞으며 자유스럽다고 느낀다. 이는 한곳에 얽매이기 싫어하는 성격 때문이기도 하지만, 애초에 고전 시가에 관심이 많았고, 한문을 공부했으며, 고전 산문으로 박사 학위 논문을 작성했다는 사실과 무관하지 않을 성싶다. 말하자면 목포대학교는 옮긴이에게 ‘득기소재(得其所哉, 딱 알맞은 자리를 얻었구나!)’의 편안한 감정을 느끼게 만드는 곳인 셈이다. 대학에서는 교양과정부장과 기초교양교육원장을 역임하면서 교양 교육을 위한 교육 과정의 개발에 노력했으며, 교양과정부에 교양 교육을 전담하는 교수를 둘 수 있도록 관심을 환기해 철학과 심리학 전공 교수를 뽑게 만들기도 했다. 또한 교수평의회 의장으로 선출되어 대외적으로는 국립 대학의 위상 제고와 교수들의 권익 향상에 노력했고, 대내적으로는 평교수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학교의 행정이 원활하고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견제의 기능을 했으며, 총장추천위원장으로서 총장 선거를 중립적이고도 엄정하게 관리했다. 그동안 《삼대록 소설 연구》 외에 단독 및 공저서를 여러 권 냈고, 《19세기 선비의 의주·금강산 기행》·《남가록》 등의 번역서를 출간했으며, 소설·시가·한문학 등 고전 문학 영역 전반에 관한 수십 편의 논문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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