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CEO/비즈니스맨을 위한 능력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 ISBN : 9788928619221
· 쪽수 : 300쪽
책 소개
목차
0부. 혁신의 일상화 _ SOFT INNOVATION
당신 스스로가 이노베이션이 되라
0장. 아이디어 0 _ 딱딱한 혁신에서 말랑말랑한 혁신으로
혁신을 습관화한다 _ 뭐든 이전과는 조금 달리 생각하라
소프트 이노베이션의 첫걸음 _ SOFT 사고법
1부. 혁신의 원칙 SOFT _ S : Sum, Split, Subtract
더하고, 나누고, 제거하라
1장. 아이디어 1 _ 사소한 것도 한꺼번에 모아서 판다
고객을 모아 시장을 창출한다 _ 고객의 선호를 모아라
고객을 제조와 개선에 참여시킨다 _ 고객의 제안을 모아라
고객들이 서로 동료로 느끼게 한다 _ 소비자 집단의 쿨한 경험을 모아라
Deep Dive _ 쿼키는 무엇을 모으고자 했을까?
2장. 아이디어 2 _ 여러 개로 나누어라
부담을 줄여 구매를 유도한다 _ 지분이나 권리를 나눠라
쓰고 싶지만 소유하고 싶진 않다 _ 사용한 만큼만 나눠 팔아라
쪼개고 쪼개어 필요를 만든다 _ 세트를 단품으로, 단품을 내용물로 나눠라
Deep Dive _ 테크숍은 무엇을 나누었을까?
3장. 아이디어 3 _ 불필요한 것을 과감히 제거하라
불편한 구성요소나 프로세스를 제거한다 _ 먼저 불필요하게 만든 다음 빼라
때로 너무 많은 것이 독이 된다 _ 의도적으로 선택의 여지를 없애라
Deep Dive _ 스퀘어는 무엇을 없앴을까?
2부. 혁신의 원칙 SOFT _ O : Orchestrate
만나고 싶어 하는 것들을 연결하라
4장. 아이디어 4 _ 세그먼트를 좀 더 과감하게 하라
새로운 고객을 찾아서 _ 비고객을 고객화하라
Deep Dive _ 키바는 무엇을 연결하도록 도왔을까?
5장. 아이디어 5 _ 사람들의 교환욕구를 도와라
효용가치를 극대화한다 _ 재화를 교환하도록 도와라
노력이 아깝지 않도록 만든다 _ 사람들이 한 일을 재활용하게 도와라
Deep Dive _ 에어비앤비는 무엇을 공유하도록 도왔을까?
6장. 아이디어 6 _ 만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연결시켜라
만나지 못하는 이유를 포착한다 _ 만나고자 하는 사람들을 연결하라
융합과 이종교배를 시도한다 _ 전혀 다른 이종의 것을 연결하라
Deep Dive _ 오픈스카이는 누구를 연결시켰을까?
3부. 혁신의 원칙 SOFT _ F : Flow
굳고 멈춰 있던 것들을 흐르게 하라
7장. 아이디어 7 _ 잠들어 있던 자산을 유동화 시켜라
설비가 일을 하게 만든다 _ 고정자산을 유동화하라
잠재적 영업망을 극대화한다 _ 사람들의 관심이 전파되도록 하라
Deep Dive _ 오픈아이데오는 무엇을 유동화했을까?
8장. 아이디어 8 _ 자투리 시간에 일을 시켜라
대중의 지혜, 집단지성을 활용한다 _ 여가시간을 생산적으로 바꿔라
참여의 키워드는 펀이다 _ 재미를 통해 행동을 바꿔라
Deep Dive _ 구글 이미지 라벨러는 어떻게 자투리 시간에 일을 시켰을까?
9장. 아이디어 9 _ 소멸가치를 최소화하라
재고로 남겨 구출한다 _ 비재고 자산을 재고화하라
수요에 따라 변신한다 _ 팔리도록 조절하라
Deep Dive _ 에어아시아는 어떻게 소멸가치를 줄였을까?
4부. 혁신의 원칙 SOFT _ T : Twist
주어진 환경 등의 제약사항을 뒤집어라
10장. 아이디어 10 _ 시스템을 대체하라
상자 밖에서 사고한다 _ 풀리지 않을 때는 시스템 밖에서 해결하라
풀리지 않을 때는 질문 자체를 바꾼다 _ 문제 자체를 바꿔라
Deep Dive _ 베터플레이스는 무엇을 대체했을까?
11장. 아이디어 11 _ 제약사항을 뒤집어라
시스템을 대체한다 _ 빈곤층을 위한 시스템을 짜라
바꾸지 않고도 바꾼다 _ 순서나 관계를 바꿔라
Deep Dive _ 엠페사는 어떻게 제약사항을 뒤집었을까?
12장. 아이디어 12 _ 불균형을 통해 재편하라
서로 상쇄하게 한다 _ 수익/비수익 제품을 결합하라
끌리고 쏠리게 한다 _ 공짜모델로 수익을 내라
Deep Dive _ 스포티파이는 어떤 불균형 상태를 이용했을까?
∝부. 혁신의 실천 _ 당신만의 SOFT 사고법
개인, 팀, 기업 단위로 혁신의 문화를 심어라
∝장. 아이디어 ∝ _ 상상에서 일상으로, 아이디어 적용하기
맨땅에 헤딩하기 _ 다양한 상황에서 아이디어를 촉진하라
아이디어를 실천한다 _ 조직논리나 관성에 물들지 않게 하라
조직이 옳은 소리를 무시할 때 _ 집단주의를 버려야 바보의 답을 피할 수 있다
에필로그 _ 이노베이터이기를 단 한 순간도 포기하지 않는 당신을 위해
참고문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심호흡을 해보라. 세상은 당신에게 끊임없이 요구한다. 창의적인 인간, 혁신적인 인간이 되라고. 그러나 하늘 아래 새 것은 없나니. 기막힌 아이디어나 대단한 혁신도 알고 보면 아주 작은 차이에서 출발한 경우가 많다. 100%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90% 진부한 것에 10%의 조금 다른 것을 조합하는 것이 혁신의 요체인지도 모른다. 성공한 누군가의 전략노트를 뒤적이다 보면, 때로 ‘에잇, 이런 것쯤 나도 얼마든지 생각해낼 수 있었겠다.’ 하는 마음이 올라온다. 그런데 왜 그들은 하고, 나는 못하는가?
혁신기업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쿼키(Quirky)가 보여준 방법론은 생산 시점 최적화의 적절한 사례로 꼽힌다. 시장의 최소수요가 확인될 때까지 충분히 기다린 다음 그것이 확인되면 중국 공장에서 본격 생산에 들어가는 방식으로, CAD/CAM 시스템이나 3D 프린터 등 기술의 발달 덕택에 설계에서 제품 상용화까지의 시간이 짧아진 것도 한몫을 했다. 이들은 또한 저가로 제조 의뢰를 할 수 있는 주문 수량을 확보할 수 있는 네트워크(소비자 집단)를 갖춤으로써, 생산 시점 최적화라는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소유권을 이전 받지는 않지만 이용권만 구매하는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은 점점 더 일상적인 것이 되어가고 있다. 한 번에 목돈을 낼 필요가 없으므로 초기고객을 확보하기가 쉽다. 고객 입장에서는 무언가를 구매할 때 발생하는 자본투자(Capital Investment)가 운영비용(Operation Expense)으로 대체됨으로써, 좀 더 유연하게 자금을 집행할 수 있다. 지불이 운영비용으로 잡히면, 구매한 자산이 아니기 때문에 구매비용 상계나 감가상각 등의 회계 처리도 간소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