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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논리

신앙의 논리

(그리스도교 신학의 넓이와 깊이)

마크 A. 매킨토시 (지은이), 안에스더 (옮긴이)
  |  
비아
2019-02-27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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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논리

책 정보

· 제목 : 신앙의 논리 (그리스도교 신학의 넓이와 깊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28645220
· 쪽수 : 284쪽

책 소개

비아 제안들 시리즈. 그리스도교 전통이 바라보는 신학의 의미, 신비를 발견하고, 온전한 인격체를 향해 걷는 여정으로서의 신학을 담았다.

목차

들어가며

1. 신앙의 신비
첫 번째 순간 - 다르게 보기
두 번째 순간 - 삶의 습관으로서의 신학
세 번째 순간 - 하느님과 대화로서의 신학
기도로서의 신학

2. 삼위일체의 신비 - 하느님과의 새로운 만남
첫 번째 제자들
하느님의 삼위일체적 삶
온전한 인격체가 되는 것
하느님의 일체성
교리의 적용 - 왜 기도하는가?

3. 창조의 신비 - 하느님의 위대하심
삼위일체 하느님께서 하시는 활동으로서의 창조
세계에서 하느님의 의미를 듣기
자유의 저자

4. 계시의 신비 - 하느님의 목소리
근대의 문제 - 어떻게 아는가?
계시, 예수
계시, 성경, 교회의 삶
성경 읽기

5. 성육신의 신비 - 하느님의 인간성
참된 ‘나’가 되려는 갈망
갈망의 왜곡
그리스도 안에서 태어나는 새로운 피조물
예수는 누구인가
성육신을 반대하는 의견들에 관하여

6. 구원의 신비 - 인간성의 승리
악의 본성
죄와 타락
구원에 관한 생각들
희생하는 사랑의 통치

7. 친교의 신비 - 우주의 드라마
삶에서 우리의 역할과 목적을 찾기
우리의 역할과 단절되는 것
교회에서 새로운 인격체가 되기
세상을 성체로 만들기

참고 자료

저자소개

마크 A. 매킨토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0년생. 조직신학자이자 성공회 사제. 예일 대학교에서 역사학BA을,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신학BA을 공부했다. 1986년 성공회 사제 서품을 받았으며 1993년 시카고 대학교 신학부에서 한스 우르스 폰 발타사르의 그리스도론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이후 로욜라 대학교에서 그리스도교 영성과 신학을 가르치다 1998년부터 2006년까지 미국 성공회 의장주교를 보좌하는 신학자문canon theologian을 맡았으며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더럼 대학교 신학부의 반 밀더트 교수Van Mildert Professor of Divinity, 더럼 대성당의 캐넌으로 활동하고 성공회 신학 비평Anglican Theological Review 편집인, 미국 성공회 주교원House of Bishop 채플린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현재 로욜라 대학교로 돌아와 그리스도교 영성과 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조직신학, 그리스도교 영성, 역사신학 분야에서 다양한 저작과 글을 펴냈다. 주요 저서로 『신비주의 신학』Mystical Theology: Integrity of Spirituality and Theology(1998, 다산글방), 『식별과 진리』Discernment and truth: the spirituality and theology of knowledge(2004), 『신성한 가르침』Divine Teaching: An Introduction to Christian Theology(200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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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스더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과 대학원에서 불문학과 영문학을 공부했다. 인문학과 신학의 대화에 관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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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리스도교인들에게 이 세상에서 이루어지는 삶의 배경과 맥락을 규정하는 것은 이 세상에서 활동하시는 하느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에게는 천국이 열리고 하느님의 나라가 오는 것으로 마무리되는 이야기가 필요합니다. 무無에 생명을 불어넣고자 하시는 하느님의 갈망에 관한 이야기, 이집트의 노예 생활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건지시는 이야기, 우리 가운데 예수로 오셔서 성령의 활동으로 우리를 당신께서 뜻하시는 바대로 이끄시는 이야기 안에서 우리의 삶은 자리를 잡고 의미를 얻습니다. 이 이야기는 신학이 삶의 의미를 탐구할 때 배경과 맥락이 됩니다.
이 이야기,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느님의 이야기는 우리가 만물, 모든 사건 가운데 활동하는 사랑의 신비를 알아차리고 감지할 수 있게 해주는 심원한 배경입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공동체, 즉 교회는 서로 사랑하고자 하는, 때로는 느리고도 고통스러운 분투를 통해 우리 스스로가 생각하고 만들어낸 (때로는 과장되고 때로는 희화화된) 자아상自我像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고, 새로운 정체성을 끌어내는 곳입니다. 바울은 우리의 새로운 인격이 관계에서 온다고 보았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타인들과 함께하는 공동의 여정, 서로 주고받는 삶의 과정을 통해 서서히 형성되는 자아를 지닌 인격체가 됩니다. 그리스도교인의 삶은 새로운 정체성을 얻기 위해 세례를 받고 성찬을 나눔으로써, 하느님과의 관계와 서로의 관계를 통해 자신이 정말 누구인지를 더 깊게 발견해 나가는 여정입니다.


하나의 인격체, 온전한 인간이 되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아 아버지의 뜻을 알고자 했던 예수의 마음을 닮아갈 때 우리의 갈망도 방향을 잡고 삶의 행보가 어디를 향해야 하는지를 맞추기 시작합니다. 예수가 자유롭게, 사랑으로 아버지에게 온전히 자기 자신을 맡김으로써 우리는 그때까지 우리를 가로막던 우리 자신의, 혹은 우리를 둘러싼 두려움과 우상들에서 벗어나 온전한 인간을 향하게 하는 성령의 초대에 응하게 됩니다. 성령은 성부 안에서 예수가 지녔던 자유를 우리에게 가득 채워 넣어주고 이 과정에서 우리는 우리 고유의 인간성이 지닌 참된 가능성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렇게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서 나와, 자기 집착self-preoccupation에서 벗어나 타인들의 참된 필요에 응하도록, 타인들이 있는 상황에 들어가도록 부름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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