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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afkn 키드의 미국 들여다보기 (유재용 특파원 현장보고)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미국문화
· ISBN : 9788930082525
· 쪽수 : 208쪽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미국문화
· ISBN : 9788930082525
· 쪽수 : 208쪽
책 소개
MBC 보도국 재정금융팀장으로 재직 중인 유재용 기자가 TV로 본 미국을 이야기하고 있는 책. 지은이는 AFKN으로 상징되는 미국의 대중문화에 드러난 미국의 사회상을 유쾌하게, 그러면서도 진지하게 살펴본다. 곳곳에 곁들여진 저자의 어릴 적 경험들과 미국 생활에서 겪은 에피소드들이 묻어난다.
목차
프롤로그
테돌이와 AFKN
미국 대중문화 입문
너무나 다른 나라, 미국
아! 자본주의
9·11과 미국과 한국
Macho, Macho, Macho Man
유럽이 아니다
선진국 맞아?
선진국 맞아
평가시스템의 우위
우리나라는 어떤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
에필로그
저자소개
책속에서
공황을 타개한 위대한 대통령 프랭클린 루즈벨트와 FDR식 자본주의는 잊혀진 듯싶다. 미국의 이런 경향은 사회 전반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보인다. 비효율이 묵인되던 시절은 지났고 이제 1등을 하기 위해서는 극단적인 효율추구가 있어야 된다는 자각이 그것이다.-p47 중에서
거대한 자본주의의 바퀴는 이들을 위해 속도를 늦추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뒤처진 자에 대한 어떤 배려가 있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이 게임의 룰은 긍정적으로 인식되고 즐기는 대상으로 재생산된다. 'You are fired!'라는 듣기에도 섬뜩한 말이 유행어로 인기를 끌고 있는 사회는 아무리 좋게 해석하려 해도 냉정한 사회라고밖에는 볼 수 없는 것이다.-p136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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