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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 자연철학 2

헤겔 자연철학 2

(철학적 학문의 백과사전 강요 제2부)

게오르그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지은이), 박병기 (옮긴이)
  |  
나남출판
2008-04-15
  |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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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 자연철학 2

책 정보

· 제목 : 헤겔 자연철학 2 (철학적 학문의 백과사전 강요 제2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헤겔
· ISBN : 9788930082907
· 쪽수 : 488쪽

책 소개

독일의 관념론 철학자 헤겔의 주저 중 하나인《철학적 학문의 백과사전 강요 제2부 자연철학(구술보충 포함)》을 번역했다. 헤겔은 이념의 필연적 전개과정에 따라 로고스.자연.정신이라는 3개의 개념군으로 나누어 철학적 개념들을 서술했다.

목차

1권
옮긴이 머리말

서론
자연의 고찰방법
자연의 개념
구분

1편 역학
제1장 공간과 시간
1. 공간
2. 시간
3. 장소와 운동
제2장 물질과 운동
1. 관성 물질
2. 충돌
3. 낙하
제3장 절대역학

2편 물리학

제1장 보편적 개체성의 물리학
1. 자유로운 물리적 물체5
2. 원소
3. 원소의 과정

제2장 특수한 개체성의 물리학
1. 비중
2. 응집력
3. 음향
4. 열

제3장 총체적 개체성의 물리학
1. 형태
2. 개체적 물체의 특수화
3. 화학과정

옮긴이 해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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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

2권

옮긴이 머리말
3편
제1장 지질학적 자연
제2장 식물적 자연
제3장 동물적 유기체
1. 형태
2. 동화
3. 유적 과정
1) 유와 종
2) 성관계
3) 개체의 질병
4) 개체 제 스스로의 죽음

옮긴이 해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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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

저자소개

게오르그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지은이)    정보 더보기
궁정 관리의 장남으로 태어나 일곱 살에 김나지움에 입학한 헤겔은 책이나 신문 기사 등의 자료를 꾸준히 발췌해 정리하는 데 정성을 기울인다. 이것은 훌륭한 개인 자료가 되었으며, 이때 익힌 습관은 그의 과학적인 비판 방법의 토대가 된다. 열여덟에 김나지움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튀빙겐 신학교에 들어갔으나 따분한 그리스도교 정통파의 교리 강의와 강압적인 생활 방식에 싫증이 나 철학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특히 열아홉에 목도한 프랑스혁명은 그가 이성과 자유에 대한 굳건한 믿음에 바탕을 둔 철학을 자신의 과제로 삼는 데 하나의 단초가 된다. 또 루소의 사상과 고대 그리스의 철학과 예술, 나아가 칸트, 피히테 등 당대의 주요 철학들을 깊이 탐구하면서, 근대의 온갖 분열된 상황에 맞서 삶의 근원적인 총체성을 되살리려는 이상을 세운다. 10여 년을 가정교사로 전전하다 서른한 살에 셸링의 도움으로 예나에 입성해 그의 대저작들의 기점인 〈피히테와 셸링 철학 체계의 차이〉라는 논문을 발표한다. 여기서 관념론 논쟁을 본격적으로 다루며 자신의 철학의 기본 방향을 제시한다. 예나에서의 궁핍한 사강사 시절, “이제까지 만들어진 것 가운데 가장 위대한, 사상의 예술 작품”이라 평가받은 《정신현상학》을 집필한다. 마흔여섯에 하이델베르크에서 비로소 정교수가 된다. 이때 강의용으로 기획한 《철학적 학문의 백과사전 강요》는 그의 철학 체계 전체를 가장 간명하게 보여주는 저작이다. 이후 베를린으로 옮겨가 생을 마칠 때까지 왕성한 강의와 저술 활동을 펼친다. 헤겔은 역사와 문화에 나타나는 모든 문제를 철학을 통해 포괄적으로 설명하고 진리를 파악하려 했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가 각 요소의 개별성을 박탈하고, 시급한 현실의 요구를 외면한 것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그는 인류의 역사가 우연적인 사건의 나열이 아니라 엄밀한 내적 필연성에 의해 움직이며, 변증법을 통해 점차 자유와 해방으로 나아간다는 역사 철학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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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라남도 해남에서 태어났다. 전남대학교 철학과 대학원에서 헤겔의 《정신현상학》을 읽고 <헤겔에 있어서 부정성 개념에 관한 고찰>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3년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마르크스 인간관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정신철학》을 함께 번역했으며, 《헤겔의 자연철학》을 번역 출간했다. 전남대와 조선대에 출강하고 전남대학교 5·18 연구소와 철학연구교육센터 전임 연구원, 학술연구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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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무게는 진자를 물질의 개념에 의해 정지에 이르게 하는 위력이다. 무게는 보편적인 것으로 낯선 것보다 우위에 서 있으며 진동은 낙하선에서 그친다. 그렇지만 개념의 이러한 필연성은 외면성의 영역에서는 외면적 방해나 마찰로 나타난다. 인간을 때려죽일 수는 있지만, 이러한 외면적인 것은 우연적이다. 참된 것은 인간은 제 스스로 죽는다는 것이다.

낙하와 예를 들어 투척과 같은 우연한 운동의 결합은 여기서 우리에게는 아무런 관계도 없다. 우리는 우연한 운동의 지양을 독자적으로 고찰해야 한다. 투척의 경우 운동의 양은 투척하는 힘에 질량의 중량을 곱한 것이다.

그런데 이 동일한 중량이라는 것은 동시에 무게기도하다. 보편적인 것으로서의 무게는 우위에 서 있다는 점에서 자신 안에 정립된 규정성을 극복하기 때문이다. (156~158쪽, '1권 제2장 물질과 운동: 유한역학'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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