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팝나무 꽃그늘

여는글

◎ 토종 경주사람 : 김수학 선생의 경우 / 김형국(서울대 환경대학원)

제1장 다시 시작하는 아침
백발이 되어 터득한 어머니의 사랑
삶을 가르쳐주는 고향의 산
내가 기다려온, 나를 기다려온 고향
기억 속에 되살아나는 시골생활
추풍령 고개를 맨발로 넘어오시오
시심(詩心)을 잉태한 강과 마을
잡초에 대한 단상
짓밝힌 촌심(村心)

제2장 가정을 이루고 산다는 것
어려웠던 시절,공직자 아내들의 초상
문간방 설움
우리 부부의 십계명
집의 기본은 대들보에 있듯이
우리 과수원 김씨 부부

제3장 보릿고개를 극복하는 여정(旅程)
눈물의 민족사,그 되새김을 향하여
1인 소득 50달러,기아선상(飢餓線上)의 시대
식량지급을 향한 도전(挑戰)
"이팝나무 꽃"이 알리던 배고픈 4월
근대 조선사회로 거슬러 올라가 본 보릿고개
반만 년 보릿고개의 한(恨)을 풀다

제4장 조국근대화의 견인차,새마을운동
제2공화국시대(1960~61)
박정희 대통령의 새마을운동 점화(點火)
하면 된다,할 수 있다
치산녹화의 기념비적 전기(轉機)
새마을교육,그리고 새마을지도자가 있었다
1970년대 새마을운동의 보람과 결산

제5장 정권변동과 새마을운동의 변화
관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전환
70년대 미진사업의 마무리와 국제행사 손님맞이 새마을운동
격동기 새마을운동 중앙협의회장에 취임
밖에서 본 새마을운동
다시 맡은 새마을운동 중앙협의회장 1년(1997/8~1998/7)
다가올 미래의 준비 : 21세기 새마을운동의 구상
새마을지도자여 다시 한 번 일어서자
감히 이 붓을 들게 된 것은…

제6장 소외된 상황 속,뜻 깊은 현장과의 만남
상록수 정신 깃든,당나루의 "우리마을사랑 운동"
풍요와 발전의 키워드를 찾아서
전통 농촌공동체를 복원하는 "살기 좋은 내 마을"
아름답고 귀한 그들

제7장 빈곤을 향한 도전,여기 사람이 있다!
역사의 그물이 놓치고 있는 이 사람들을 보라
창랑의 물 맑으면 갓끈을 씻고,흐리면 발을 씻는다
내 평생의 유일한 적(敵)은 가난
자립으로 풀어간 한(恨)
가례골 산신령 교장
오류리의 여인들
개펄에서 옥토까지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어라…
'더불어 사는 삶'의 승리

제8장 새마을운동의 중심권을 넘어서
도지사에서 국세청장으로
낙향(落鄕)
향리 외동 명예읍장이 되어
공직길 따라 다시 '서울'로

맺는말
참고문헌
저자약력
찾아보기(인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