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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부인 이야기

공작부인 이야기

제프리 초서 (지은이), 김재환 (옮긴이)
  |  
나남출판
2009-01-10
  |  
2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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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부인 이야기

책 정보

· 제목 : 공작부인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어문학계열 > 영어영문학 > 영미문학
· ISBN : 9788930083652
· 쪽수 : 424쪽

책 소개

잠과 꿈, 5월제와 봄날, 환상, 동물형태의 안내자, 의인화된 추상적 개념들을 특징으로 하는 ‘사랑의 환상’(love-visions)을 노래한 제프리 초서의 주옥같은 시편이다.

목차

옮긴이 머리말 5

제1장 공작부인 이야기 11
제2장 명성의 집 75
제3장 새들의 회의 181
제4장 열녀전 223
1. 클레오파트라의 전설 255
2. 티스베의 전설 261
3. 디도의 전설 270
4. 힙시필레와 메데아의 전설 288
5. 루크리스의 전설 301
6. 아리아드네의 전설 310
7. 필로멜라의 전설 324
8. 필리스의 전설 331
9. 히페름네스트라의 전설 338

제5장 단시(短詩)들 345
1. 에이 비 씨 356
2. 연민의 신에 대한 하소연 365
3. 비너스에 대한 하소연 371
4. 로저먼드에게 375
5. 여성의 고결함 377
6. 초서가 필사생 아담에게 주는 말 379
7. 옛날 380
8. 운명의 여신 383
9. 진리 387
10. 고결성 389
11. 부동심의 결핍 391
12. 스코건에게 주는 초서의 결구 393
13. 벅턴 경에게 주는 초서의 결구 396
14. 자신의 지갑에 대한 초서의 하소연 398
15. 초서의 격언들 400

옮긴이 해제 401

저자소개

제프리 초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시의 아버지’로 불리는 제프리 초서는 에드워드 3세 치하의 궁정에서 주류 취급 및 관리를 맡은 아버지 존 초서와 십 대 때 시작한 얼스터 백작부인의 시종 생활의 영향으로 일찍부터 귀족 사회 및 궁정과 인연을 맺었다. 1366년 여왕의 시종인 필리파와 결혼했고, 에드워드 3세의 아들이자 당시 영국 내 최고 실력가인 곤트의 존 경으로부터 후원을 받았다. 1368년에는 중요한 신분 상승을 의미하는 왕의 향사 직책을 맡았고, 그해 초기에 대작인 『공작 부인의 서』를 출간했다. 1370년 이후 국왕의 외교 특사로 유럽을 자주 왕래하며 프랑스 문학의 영향을 받아 『장미의 로망』을 번역했고, 외교 사절로서 이탈리아를 여행하며 『새들의 의회』, 『트로일러스와 크리세이더』, 『철학의 위로』 등을 저술했다. 1374년 런던항 세관리로 임명된 초서는 정부 관료 및 외교 사절로서 바쁜 일정을 보내다, 1385년 켄트의 치안판사로 임명되고, 1386년 켄트 대표로 의회에 진출한다. 1387년 부인이 죽자 천직인 시작(詩作)에만 주력하여 평생 『캔터베리 이야기』를 집필했다. 『캔터베리 이야기』는 흔히 중세 시대를 비추는 거울 혹은 중세 시대 축약도(縮約圖)라고 불리며, 초서는 근대 영어의 모태가 되는 중세 영어의 정착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작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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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를 수료하였으며, 현재 한림대학교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한국 중세영문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저서로는《제프리 초서의 문학세계》,《‘캔터베리 이야기’ 연구》가 있으며,역서로는《노튼 영문학개관》(I, II),《이론의 적용과 문학읽기》,《트로일루스와 크리세이드》가 있고, 논문으로는 “M/W: 바스의 여장부에 대한 한 해체론적 글읽기”, “과거의 몸/몸의 과거―면죄사의 경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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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세미라미스 여왕이 사방에 도랑을 파고
잘 구워진 단단한 벽돌로
담장을 높이 쌓아올린 도시,
바빌로니아에서 있었던 일이다.
이 멋진 도시에 명성이 높은
두 귀족이 살고 있었다.
그들은 초원 위에 매우 가까이 살았는데,
그들 사이에는, 큰 도시에서 흔히 그렇듯이,
돌담이 하나 가로놓여 있었다.
그 중 한 귀족에게는
그 나라에서 가장 기운이 왕성한 아들이 하나 있었고,
다른 귀족에게는
동방에서 가장 아름다운 딸이 하나 있었다.
각자는 이웃에 사는 여자들의 입을 통해
그 이름을 알고 있었다.
그러한 나라들에서는
처녀들이 혹 어리석은 짓을 할지도 모른다고 해서,
철저히, 그리고 세심하게 보호되었다.
나소에 의하면, 총각의 이름은 피라무스였고,
처녀의 이름은 티스베였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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