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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철학 2

신화철학 2

프리드리히 W. J. 셸링 (지은이), 김윤상, 심철민, 이신철 (옮긴이)
  |  
나남출판
2009-11-30
  |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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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철학 2

책 정보

· 제목 : 신화철학 2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피히테/셸링
· ISBN : 9788930084215
· 쪽수 : 544쪽

목차

1권

옮긴이 머리말 5
편집자 머리말 9
강의 요약 17

제1부 신화철학에 대한 역사적-비판적 입문
첫 번째 강의
두 번째 강의
세 번째 강의
네 번째 강의
다섯 번째 강의
여섯 번째 강의
일곱 번째 강의
여덟 번째 강의
아홉 번째 강의
열 번째 강의

부 록 333
옮긴이 해제 357
찾아보기 389


2권

옮긴이 머리말 5
편집자 머리말 9
강의 요약 17


제2부 신화철학에 대한 철학적 입문 또는 순수이성철학의 서술

열한 번째 강의 27
열두 번째 강의 57
열세 번째 강의 81
열네 번째 강의 119
열다섯 번째 강의 143
열여섯 번째 강의 171
열일곱 번째 강의 205
열여덟 번째 강의 237
열아홉 번째 강의 275
스무 번째 강의 309
스물한 번째 강의 357
스물두 번째 강의 393
스물세 번째 강의 417
스물네 번째 강의 441

부 록 467
옮긴이 해제 491
찾아보기 523

저자소개

프리드리히 빌헬름 요제프 셸링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리드리히 셸링(Friedrich Wilhelm Joseph Schelling)은 1775년 독일 뷔르템베르크의 레온베르크에서 루터교의 목사 아들로 태어났다. 조숙했던 셸링은 15세에 튀빙겐 대학에 입학했다. 튀빙겐 대학에서 헤겔(Hegel) 및 횔덜린(H?lderlin)과 친구가 된다. 17세 때 이미 원죄에 관한 내용으로 학위논문을 썼다. 이어 1793년부터 지속적으로 일련의 철학 논문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처음 몇몇 글에서는 피히테에게 많은 영향을 받은 흔적이 나타나지만, 1797년에 발표된 ≪자연철학에 대한 이념≫에서부터는 자신만의 고유한 철학 세계를 펼쳐나가기 시작한다. 곧이어 1798년 괴테의 추천으로 예나 대학의 교수로 초빙된다. 그때 예나에는 독일철학의 리더였던 피히테가 있었는데, 피히테는 셸링의 우상이었으며 친구이기도 했다. 셸링은 예나에서 괴테, 실러, 슐레겔 같은 독일 낭만파 작가들과 사귀었으며, 카롤리네 슐레겔을 만나 1803년 결혼한다. 1802년과 1803년에 헤겔과 함께 <철학 비판지(Kritisches Journal der Philosophie)>를 제작했다. 헤겔은 셸링보다 다섯 살 위였지만 셸링을 친구이자 스승처럼 생각했고, 헤겔의 첫 번째 저술도 ≪피히테의 철학 체계와 셸링의 철학 체계의 차이(Differenz des Fichteschen und Schellingschen System der Philosophie)≫(1801)다. 그러나 튀빙겐 대학에서부터 맺어온 셸링과 헤겔의 우정은 헤겔이 ≪정신현상학(Ph?nomenologie des Geistes)≫(1807)을 발표한 후 안타깝게도 깨지고 만다. 셸링은 1803년 뷔르츠부르크 대학 교수로 자리를 옮겼고, 1806년에는 뮌헨으로 가서 바이에른 학술원 회원과 미술대학 사무총장을 역임하게 된다. 에를랑겐 대학에서도 강의했으며, 1827년에는 뮌헨 대학 교수직을 맡고 미술대학 학장도 지내게 된다. 1841년 프리드리히 빌헬름 4세가 베를린 대학으로 셸링을 초빙했으며 그는 그곳에서 1846년까지 교수직을 수행했다. 베를린에서 그의 강의를 들은 학생 중에는 나중에 유명해진 사람이 많았는데, 그중에는 키르케고르(Søren Kierkegaard), 엥겔스(Friedrich Engels), 부르크하르트(Jacob Burckhardt), 바쿠닌(Mikhail Bakunin)도 있었다. 셸링은 1854년 스위스의 바트라가츠에서 죽었다. 대표작으로는 ≪자연철학에 대한 이념≫(1797), ≪자연철학의 체계에 대한 첫 번째 기획≫(1799), ≪선험적 관념론의 체계≫(1800), ≪대학 수업 방법에 관한 강의(Vorlesungen ?ber die Methode des akademischen Studiums)≫(1803), ≪예술철학(Philosophie der Kunst)≫(1802∼1803, 강의 내용을 책으로 펴낸 것), ≪인간의 자유의 본질에 관한 탐구(Untersuchungen ?ber das Wesen der menschlichen Freiheit)≫(1809), 사후 출간된 ≪신화철학(Philosophie der Mythologie)≫(1856), ≪계시철학(Philosophie der Offenbarung)≫(186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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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상 (옮긴이)    정보 더보기
현 동덕여자대학교 독일어과 교수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독일문학을 공부하였다. 독일 브레멘 대학에서 『독일 관념론과 낭만주의 비교연구(System und Genesis: zur Theorie des Systematisch- Genetischen in der deutschen Romantik und im deutschen Idealismus)』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독일 관념론과 낭만주의 미학, 문화학적 방법론과 새로운 미학논의들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최근에는 18세기 독일 계몽주의 ‘인간학 이념’에 내재된 융합학문적 토대와 20세기 말까지 이어지고 있는 ‘인간학 이념’의 논의맥락에 주목하여 통합학문으로서 ‘인간학적 미학’의 가능성 조건을 마련하는 연구들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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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철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트리어대학교 등에서 수학했으며, 서울대학교 대학원 미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루만 개념사전》, 《계몽, 혁명, 낭만주의》, 발터 벤야민의 《기술적 복제시대의 예술작품》・《독일 낭만주의의 예술비평 개념》, 에르빈 파노프스키의 《상징형식으로서의 원근법》, 카시러의 《상징 형식의 철학 II: 신화적 사고》・《상징 신화 문화》, 셸링의 《신화철학 1, 2》(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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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양 근대 철학 전공. 저서 <진리를 찾아서>(공저), <논리학>(공저), <철학의 시대>(공저) 등과, 역서로는 피히테 <학문론 또는 이른바 철학의 개념에 관하여>, 프레더릭 바이저 <헤겔>, <헤겔 이후>, <이성의 운명>, 하세가와 히로시 <헤겔 정신현상학 입문>, 가라타니 고진 <트랜스크리틱>, 그 외에 <칸트사전>, <헤겔사전>, <맑스사전>(공역), <니체사전>, <현상학사전>, <세계철학사>(전 9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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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철학적 종교는 계시적 종교를 통해 역사적으로 성립되었다고 할 수 있다.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신화적 과정이 명을 다하여 마지막 위기에 봉착하였다고 생각하였다. 우리는 바로 이 지점에서 신화를 개념적으로 파악하고자 하였던 철학의 희미한 불빛이 새어나오기 시작했다는 것을 통찰한 바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신화의 근거가 지양된 것은 아니었다. 왜냐하면 신화적 과정의 결과는 우리의 의식 속에 남아있으며, 또한 헤로도토스에 따르면 철학자들(σοφιστα??)이 꾸며냈다고 하는 신비적 사상들로부터의 완전한 해방은 앞으로 점차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신화적 종교에서 인간의 의식과 신 간의 근원적 관계는 실재적이면서도 순전히 자연적 관계로 변화되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의식과 신의 관계는 필연적 관계로 여겨지지만, 다른 측면에서 보면, 그것은 일시적이며 잠정적 관계로 이해될 필요가 있다.


즉, 신화철학이 흡사 언어철학이나 자연철학과 유사한 부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떠올리게 한다는 점에서 신화철학이라는 타이틀은 신화에 대한 일정한 지위를 요구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물론 이 지위는 이제껏 타당한 것으로 보이지 않았던 만큼, 이를 보다 높게 정립하면 할수록 더 철저한 근거규정을 필요로 하는 것이긴 하다. 우리는 신화철학이 한층 높은 견해(Ansicht)에 의거해 있다고 말하는 데에 자족하진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러한 술어가 언급되었다고 해서 무언가가 입증된 것은 아니며, 심지어 어떤 무언가가 말해진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어떠한 견해이든 간에 그것들이 대상들의 본성으로 향해져야 하지 거꾸로 후자가 전자로 향해져서는 안 된다. 모든 것이 철학적으로 설명되어야 한다고 쓴 곳은 없으며, 그보다 덜한 수단으로도 충분할 경우 특별히 호라티우스의 다음 규칙이 적용되는 철학을 끌어들이는 건 불필요한 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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