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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학 원리 3

정치경제학 원리 3

(사회철학에 대한 응용을 포함하여)

존 스튜어트 밀 (지은이), 박동천 (옮긴이)
  |  
나남출판
2010-08-15
  |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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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학 원리 3

책 정보

· 제목 : 정치경제학 원리 3 (사회철학에 대한 응용을 포함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론/경제사상
· ISBN : 9788930084543
· 쪽수 : 444쪽

책 소개

이 책 <정치경제학 원리>는 고전경제학의 오류를 집대성했다는 비판이 가장 혹독한 비판일 정도로, 고전경제학의 완결본이라는 점에는 거의 이론이 없다. 갈브레이스는 밀의 책이 경제학 최초의 교과서로 간주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저술을 통해서 영향을 미치고 때로는 수입도 챙기는 문필의 전통을 개척한 작품이며, 문학적 탁월성에서 다시는 필적할 상대가 없으리라고 보았다.

목차

제3편 교 환

제1장 가 치 21
1. 예비적 고찰 21
2. 사용가치, 교환가치 그리고 가격의 정의 23
3. 일반적 구매력의 의미 25
4. 가치는 상대적 사항이므로, 가치의 전체적 상승이나 하락은 모순이다 27
5. 가치의 법칙이 소매거래에 적용될 때에는 어떻게 수정되는가 29

제2장 가치에 대한 수요와 공급의 관계 33
1. 가치의 두 조건은 효용과 획득곤란이다 33
2. 세 종류의 획득곤란 37
3. 양이 절대적으로 제한되는 상품 38
4.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가치의 법칙이다 41
5. 이 법칙 아래에 속하는 여러 가지 경우 43

제3장 생산비와 가치의 관계 47
1. 비용의 증가 없이 무한정 증산될 수 있는 상품들. 그 가치와 생산비에 관한 법칙 47
2. 가치와 생산비의 법칙은 공급의 실제변동이 아니라 잠재적 변동을 통해서 작용한다 50

제4장 생산비의 궁극적 분석 55
1. 생산비의 주요소: 노동의 양 55
2. 임금은 생산비의 요소가 아니다 58
3. 임금이 업종간에 차이가 나지 않는 한, 임금은 생산비의 요소가 아니다 60
4. 이윤도 업종에 따라서 다를 때에 생산비의 요소가 된다 62
5. 이윤은 상품에 따라서 서로 다른 기간에 걸쳐서 분포하는 한 생산비의 요소이다 64
6. 생산비의 우연적 요소: 세금, 그리고 원료의 희소가치 69

제5장 지대와 가치의 관계 73
1. 무한정 증산될 수는 있지만 동시에 비용도 증가해야 하는 상품. 그 가치의 법칙은 현존하는 가장 불리한 요건 아래에서 생산비이다 73
2. 그런 상품은 보다 유리한 상황에서 생산되면 비용이 줄어드는 만큼 지대를 생성한다 76
3. 광산이나 어장의 지대, 그리고 건물대지의 지대 80
4. 지대와 비슷한 가외 이윤의 사례 84

제6장 가치이론의 요약 87
1. 가치이론을 요약하는 일련의 명제들 87
2. 생계를 위해서 경작하는 노동자의 경우에 가치이론은 어떻게 수정되는가 90
3. 노예노동의 경우에 가치이론은 어떻게 수정되는가 92

제7장 화 폐 95
1. 통화의 목적 95
2. 왜 금과 은이 통화의 목적에 적합한가 97
3. 화폐는 단지 교환을 촉진하기 위한 수단일 뿐으로 가치의 법칙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101

저자소개

존 스튜어트 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세기 영국, 특히 빅토리아 시대의 대표적인 학자이며 사회개혁가로서, 학문적으로는 철학과 경제학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었고, 사회개혁가로서는 노동자들의 지위 향상과 여성참정권 운동 등에 기여했다. 1806년 5월 20일, 현재 런던의 북부 교외에 있는 펜턴빌에서, 스코틀랜드 출신의 철학자이며 경제학자인 제임스 밀과 해리엇 바로우의 장남으로 태어났고, 어려서부터 벤담의 동지이자 친구였던 그의 아버지의 교육을 따라 공리주의의 차세대 지도자가 되기 위한 엄격한 영재교육을 받았다. 3살에는 그리스어를, 8살에는 라틴어를 익혔으며, 10대 초에 이미 정치경제학, 논리학, 수학, 자연과학을 섭렵했고, 15살에는 철학, 심리학, 정치철학에 관한 주요 저술을 시작했으며, 벤담식 공리주의의 탁월한 토론가이자 선전가로 활약했다. 그렇지만 밀은 20세에 이르러 자신이 지금까지 추구하던 공리주의적 개혁에 대해서 어떤 정열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는 정신적 위기를 겪었다. 이런 정신적 위기 속에서 밀은 워즈워드의 시를 통해 감성과 상상력에 눈을 뜨면서 자신의 정신세계를 넓혀 낭만주의 문학과 철학 및 당시의 다양한 학문 사조를 흡수하게 되면서, 벤담식 공리주의와는 다른 밀 자신의 공리주의의 체계를 발전시키게 된다. 이런 시기를 거치면서 밀은 <논리학체계>, <정치경제학 원리>, <윌리엄 해밀턴의 철학>, <자유론>, <대의정부론>, <공리주의>, <여성의 예종> 등의 저술을 출판했고, 사후에 <종교에 관한 세 편의 에세이>와 <사회주의론>이 출판되었다. 밀은 학자였을 뿐만 아니라 사회현실에도 깊이 관여했는데, 17세인 1823년에 동인도회사에서 통신심사부장인 아버지 제임스 밀의 조수로 근무를 시작해서 그가 56세가 되는 1862년까지 근무했는데, 최종 직책은 현재로 치면 인도를 다스리는 중앙정부의 차관급이었다. 그 후 밀은 1865-68년에 자유당 후보로서 웨스터민스터의 하원의원으로 선출되어 왕성하게 활동하였다. 하원의원직에서 물러난 후 아비뇽으로 옮겨 살다가 1873년 사망해서 아비뇽에 있던 자신의 아내 곁에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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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천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8년 전라남도 목포에서 태어나서 진도에서 중학교까지 다녔다. 그 후 서울 여의도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서울대학교 철학과에 들어갔다가 2학년 때 그만두었다. 무슨 대단한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시대와 자신을 화해시킬 길을 찾지 못했을 뿐이라고 회상한다. 국민대학교 정치학과에 새로 들어가 2학년 때 군대에 갔는데, 1980년 5월 이등병으로 휴가 나왔다가 ‘서울의 봄’을 실감했다. 책을 읽어야겠다는 기특한 생각을 오랜만에 되살리고는 헤겔의 《역사철학강의》를 사 들고 귀대했다. 그 다음날이 5월 17일이었다. 책을 다시 읽기 시작한 것은 1982년부터였다. 복학하고 대학원에 가고, 기회가 닿아 미국에도 갔다. 처음엔 미국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해 취직하고 결혼하고 애 낳아 기를 생각이었다. 하지만 공부에 대한 미련이 가시지 않은데다가 마침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장학금을 주겠다고 하여 정치철학을 하는 데까지 해보기로 마음먹었다. 그리고 플라톤과 비트겐슈타인을 전공해 정치학 박사가 되었다. 소크라테스에게서는 무지의 자각을 배웠고 비트겐슈타인에게서는 일반성을 추구하는 병에 대한 경계심을 배웠다. 그리고 은사였던 고 피터 윈치 교수에게서 지적 정직과 인간적 성실을 배웠다. 여러 대학에서 정치사상과 정치이론을 강의했고, 2001년부터 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재직하고 있다. 그동안 〈소크라테스의 의무〉, 〈시몬 베유의 삶과 철학: 가담과 관조의 균형〉, 〈사회적 규칙과 사회연대〉, 〈올리버 크롬웰과 자유주의〉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주요 저서로 《깨어 있는 시민을 위한 정치학 특강》, 《이상국가론》(공저), 《서양 근대 정치사상사》(공저), 《플라톤 정치철학의 해체》 등이 있고, 역서로 《근대 정치사상의 토대 I》, 《이사야 벌린의 자유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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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교환가치는 가격과 구분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초기의 정치경제학자들은 가치와 가격이라는 단어들을 동의어로 사용했고, 심지어 리카도마저도 이를 언제나 분별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하나의 개념에다가 훌륭한 과학적 용어 2개를 써버리는 낭비를 피하고자 가장 정확하게 글을 쓰는 현재의 저자들은 돈과 관련되는 의미에서 물건의 가치, 즉 그 가치와 교환되는 돈의 양을 표현할 때에는 가격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그러므로 지금부터 우리는 한 물건의 가격이라는 표현이 나오면 돈으로 표현된 그 물건의 가치를 뜻한다고 이해할 것이다. 그리고 그 물건의 가치, 즉 교환가치는 그 물건의 일반적 구매력, 다시 말해서 그 물건을 가지고 있음으로써 일반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 전체에 대하여 행사할 수 있게 되는 역량을 뜻한다고 이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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