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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퓰리즘의 덫

포퓰리즘의 덫

(세상에 공짜는 없다)

현진권, 조동근, 권혁철, 우석진, 최창규, 최승노 (지은이)
  |  
나남출판
2011-08-30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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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퓰리즘의 덫

책 정보

· 제목 : 포퓰리즘의 덫 (세상에 공짜는 없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학 일반
· ISBN : 9788930085885
· 쪽수 : 304쪽

책 소개

포퓰리즘은 ‘원칙’에 의한 정치가 아닌, ‘이해관계’에 의한 정치를 의미한다. 인기를 쫓기 때문에 포퓰리즘은 마약과도 같다. 이 책은 ‘자유와 시장’이라는 보수적 이념에 기초해 정치, 경제, 사회에 만연된 ‘포퓰리즘’ 요소를 철저히 배격한다.

목차

추천사 박효종 / 5
머리말 조동근 / 9

제1장 포퓰리즘의 어두운 그림자 조동근 / 19
1. ‘포퓰리즘’이란 괴물 / 19
2. ‘이명박 정부 포퓰리즘’의 뿌리 / 34
3. 만악(萬惡)의 근원으로 왜곡된 ‘신자유주의’ / 41
4. 복지국가 스웨덴에 대한 오해 / 60

제2장 집단주의에 갇힌 개인의 자유와 책임 권혁철·우석진 / 65
1. ‘개인’보다 앞서는 ‘집단’은 없다 / 65
2. ‘내 인생은 나의 것’ 당당하게 외치자 / 71
3. 중앙냉방에 모두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 / 78
4. 국가는 스스로 돕는 자를 도와야 / 85
5. 여대생에게 샤넬백을 허(許)하라 / 92

제3장 유턴하는 대한민국: 빈곤으로의 예정된 길 김상겸 / 99
1. 인기를 위해 다수를 희생하는 부동산정책 / 99
2. 편 가르기식 세금부과 문제 있다 / 107
3. 지역개발 포퓰리즘, 재정낭비 초래 / 115
4. 무상의료, 정말 공짜인가 / 121
5. 사회보험, 책임성이 강조돼야 / 127

제4장 포퓰리즘 덫에 걸린 기업 우석진·권혁철 / 135
1. 3백, 그리고 스파르타 복지 중소기업 / 135
2. 99-88의 불편한 진실 / 142
3.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인가 동반몰락인가 / 150
4. 교과서에도 없는 초과이익공유제 / 157
5. 소비자가 봉인가 / 165

제5장 칠레, 남유럽, 스웨덴의 포퓰리즘 최창규 / 171
1. 과도한 복지는 경계해야 / 171
2. 미래세대에 부담지우는 재정포퓰리즘 / 177
3. 칠레는 왜 연금개혁을 했나 / 184
4. 남유럽 재정위기, 남의 일인가 / 189
5. 스웨덴 복지개혁이 주는 시사점은 / 200

제6장 정치포퓰리즘과 그 탈출구 현진권 / 209
1. 정치포퓰리즘은 왜 발생하나 / 209
2. 무상급식, 빈곤층만으로 한정해야 / 213
3. 건강보험재정 악화시키는 무상의료 / 218
4. 무상보육은 경제적 낭비를 초래한다 / 222
5. 대학생 수만 늘리는 반값등록금 / 226
6. 정치포퓰리즘은 왜 재정을 파탄시키나 / 229
7. 재원조달계획 없는 정책은 제도화할 수 없다 / 236

제7장 포퓰리즘을 넘어 다시 번영의 길로 최승노 / 239
1. 비만 정부, 다이어트하라 / 239
2. 포퓰리즘을 이겨내는 리더십 / 246
3.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다 / 254
4. 보조금에 의존하는 좀비기업을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 259
5. 좋은 일자리를 만들려면 / 264
6. ‘가난한 국민, 부자 정부’에서 ‘가난한 정부, 부자 국민’으로 / 271

찾아보기 279
필자소개 297

저자소개

현진권 (지은이)    정보 더보기
Carnegie Mellon University 정책대학원(Heinz School of Public Policy and Management)에서 정책분석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조세정책, 소득분배, 자본스톡 추정, 공공부문 평가, 세무부패 등을 주로 연구했으며,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연구위원, 대통령실 시민사회비서관, 아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한국경제연구원 사회통합센터 소장, 자유경제원장, 국회도서관장 등을 역임했다. 지금은 강원연구원장으로 재직하며 대한민국 분권의 방향성과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자유경제톡톡」(2022), 「도서관 민주주의」(2021), 「용어전쟁」(2015), 「사익론」(2015), 「사회적이란 용어의 미신」(201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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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건축공학과 졸업, 서울대 경제학과 석사, 미국 신시내티대학교 경제학 박사. 명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역임 후 현재 명예교수. 한국재정정책학회 회장, 한국하이에크 소사이어티 회장, 시장경제제도연구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 저서로 『IMF개혁정책의 평가와 한국경제의 신(新)패러다임』, 『혼란과 좌절, 그 4년의 기록: 참여정부 4년 평가』(공저), 『주한미군의 경제적가치 추정』, 『기업 소유지배구조와 기업가치 간의 관계: IMF외환위기 이후 한국의 경험』, 『포퓰리즘의 덫: 세상에 공짜는 없다』(공저)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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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유와시장연구소 소장이며 질서경제학회 부회장이다.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쾰른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자유기업원 자유기업센터 소장,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 PUBLIC CHOICE 연구소 객원연구원, 독일 뮌스터대학교 경제교육연구소 객원연구원, 자유민주연구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자유주의 사상가 12인의 위대한 선택》(공저), 《세계 경제를 바꾼 사건들 50》(공저), 《자본주의 오해와 진실》(공저), 《시장경제질서와 시민단체》가 있으며, 역서로는 《미시정치》, 《대중을 위한 경제학》, 《공공 정책과 삶의 질》, 《로널드 코스라면 어떻게 해결할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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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경제학 박사 명지대 응용데이터사이언스 주임교수 명지대 빅데이터연구소 소장 중요한 경제문제연구소 소장 한국재정학회 이사 미국 매릴랜드 대학교 방문교수 한국조세연구원 전문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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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미국 텍사스오스틴대학 경제학 박사 현재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 공기업개혁시민연합 공동대표 한국EU학회 회장 한국연구재단 비상임이사 주요 논문: “The Effect of the Internet on Service Trade” (Economics Letters, 2010)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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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선택권과 재산권을 존중해야 개인이 잘살고 나라가 발전한다고 믿는 시장론자이며,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낙관주의자이다. 자유주의를 널리 전파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데 행복해하며, 더 많은 이들이 자유주의와 자본주의의 긍정적 측면을 알 수 있도록 강연과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자유기업원 원장, 한국하이에크소사이어티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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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먼저 법인세 감세를 보자. ‘발로 투표’(voting by foot)하는 글로벌 경쟁시대에 법인세 인하 철회는 외국기업과 자본의 국내유입에 ‘손사래’를 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지금은 오히려 많은 나라들이 법인세를 내리는 감세경쟁을 하고 있다. 법인세 감세철회는 국내적으로도 그만큼 배당과 종업원에 대한 급여를 줄어들게 해 국가 세수를 감소시킨다. 따라서 법인세 감세철회는 “앞에서 남고 뒤에서 밑지는” 구조이다. 소득세 감세도 부자감세로 못 박아서는 안 된다. 소득세 감세는 기본적으로 ‘근로에 대한 유인’(incentive to work)을 높이는 것이다. 부자를 위한 감세가 아닌 ‘일하는 근로계층’에 대한 감세인 것이다. 우리나라는 근로자의 절반이 근로소득세를 전혀 내지 않고 있다. 따라서 근로소득세 감세를 부자감세로 몰아세울 일이 아니다.
감세는 기본적으로 긴 호흡에서 국민에게 근면을 강조하고 투자를 촉진해 ‘국가의 부’를 쌓는 기반을 튼튼히 하는 것이다. 감세를 ‘부자감세’라는 주홍글씨로 매도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 세계적으로도 감세는 보수정권의 대표적인 정책이다. 한나라당은 당당하게 감세를 방어했어야 한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정반대의 길을 선택했다. 보수를 부끄러워하면서 보수를 표방하는 것만큼 비겁한 것은 없다. 한나라당의 비극은 ‘이념의 정체성’이 갖는 의미를 망각했다는 것이다. ‘둥지의 의미’를 과소평가하고 ‘정신적 처소’를 부정한 한나라당이 표류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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