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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의 꿈

심천의 꿈

(대한민국 백년의 시민살이에 관한 사색)

조대엽 (지은이)
  |  
나남출판
2018-06-20
  |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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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의 꿈

책 정보

· 제목 : 심천의 꿈 (대한민국 백년의 시민살이에 관한 사색)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한국사회비평/칼럼
· ISBN : 9788930089685
· 쪽수 : 488쪽

책 소개

대한민국 백년, 시민들은 어떤 길을 지나왔고 어떤 미래로 나아가야 할까? 지난 십수 년간 누구보다 치열하게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진단해 온 조대엽 교수의 글은 이 물음을 풀어가는 훌륭한 가이드가 되어 준다.

목차

서문

1장 생활민주주의
어떤 삶의 방식을 선택할 것인가?
작은 민주주의가 아름답다
진보진영의 현주소와 나아갈 길
박원순의 생활정치
양극화 사회를 넘어
김근태 이후의 민주주의
문재인의 생활국가론
12월 대선과 시민사회의 역할
세종임금의 생활정치
무상급식, 어디로 가나?

2장 세월호
이제 더 이상 부끄럽고 싶지 않습니다
두 국민 정치와 모든 이를 위한 정치
세월호 1년, 다시 국가를 묻는다

3장 사회통합
노무현 시대와 시민사회
나눔은 질서다
20세기 사회질서의 해체
무상급식이 국격을 높인다
프로크루스테스의 ‘정당’
사회를 삼킨 정권
‘바뀐 것’과 바뀌지 않은 것‘의 충돌
시민의 정부
협력의 시대, 협력의 패러다임
면피형 협치와 혁신형 협치

4장 책임의 정치
헝클어진 사회의 자화상
정당정치의 공공성에 관하여
대통령의 자질
국민이 없는 나라
독재의 추억
치유의 언어, ‘국민’

5장 소통과 공감
침묵의 민주주의
광주 30주년 그리고 노무현 1주기
우울한 조국, 자폐적 국가의 자화상
역치, 복치, 혁치
정부가 갈등의 원천이다
5무 정부의 정치실종
안철수와 공감의 리더십
미시정치의 시대
문성근의 미시정치
정부신뢰의 위기
체온이 있는 정치의 해를 열자
차가운 권력, 싸늘한 정치

6장 세대
세대의 정치사회학
386세대
노무현 정부의 386을 다시 생각한다
제 4의 결사체와 P세대
한국의 30대
세대갈등과 세대정치를 넘어

7장 분단의 역사
4월의 민주주의는 진화하지 않는가?
4월의 사과와 역사의 희화화
급변론은 왜곡된 정치효과를 낳는다
분단의 ‘아가리’효과
당신들의 천국

8장 노동과 시장
‘명품족’ 현상에 관하여
국민의 바람은 균형사회
스포츠군중과 자유의 아이들
기업권력과 시장권위주의
사람이 먼저인 정치
노동하는 시민의 시대
위태로운 노동의 시대

9장 시민운동과 촛불혁명
저항의 권위에서 소통의 권위로
촛불집회와 탈이념의 갈등사회
대지를 뚫는 들풀의 생명력으로
촛불집회와 제4의 결사체
촛불집회와 탈조직적 시민운동의 주기
백만 송이 장미
시민사회의 패배주의를 넘어
시민사회 시즌2와 지방정치의 실험
시민의 날도 있었으면
집회소음과 시위의 제도화
죽은 시민의 시대
이보다 더 나쁠 순 없다
박근혜 퇴진 2천만 서명운동을 제안하며
21세기 민주주의, 진화하다

10장 대학과 청년
고려대학의 ‘교격’을 생각하며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 둔다
‘고대’의 과잉과 ‘고대정신’의 결핍
야성의 정치를 복원하라
고려대학교의 캠퍼스 혁신
‘꼰대정치’의 굿판을 걷어라

11장 위험사회
위험현실과 예방적 시민사회
고도 위험시대와 위험감수성 제로의 사회
세월호, 메르스, 불안한 한국사회

12장 정치, 정치인
노무현 정부 3년, 열망과 실망 사이
바람의 정치와 박ㆍ안ㆍ문 현상
비움의 정치
완전국민경선제에 관하여
예비경선의 자해정치
박근혜의 미래정치
제헌절 아침에 묻다
친노패권주의라는 정치프레임
아노미적 병리의 정치
안철수의 도돌이표 정치
문재인을 위한 변명
이정현의 불안

저자 약력

저자소개

조대엽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마칠 때까지 낙동강을 보며 자랐다.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사회학 석사, 박사를 마쳤다. 정치사회학 분야 가운데 사회운동, 시민사회, 공공성과 민주주의, 사회갈등과 사회통합 등에 연구관심을 기울였다. 분단국가의 사회과학자라는 원초적 책무를 핑계로 남북관계와 통일 분야 또한 연구관심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그간의 공공성과 민주주의 연구에 바탕을 두고 최근에는 노동학연구와 사회적 대화, 좀 넓게는 협력문명에 대한 관심이 많다.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20년 가깝게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연구하고 있다. 바깥일로는 주로 학회활동과 시민단체 돕는 일을 했다. 한국사회학회, 한국정치사회학회, 한국 NGO학회, 한국 비교사회학회 등의 일을 비교적 열심히 했고, 현재는 노동대학원장 겸 노동문제연구소장을 맡아 노사정 현장과 고려대학교 아카데미즘을 하나로 묶는 데 애쓰고 있다. 돌이켜 보니 약 70편의 학술논문과 22권의 저서, 그리고 세상 돌아가는 데 훈수 두는 약 120편의 칼럼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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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작년 여름 나와 내 주변은 불같이 뜨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몇달이 지난 후, 내가 살아온 삶을 통째로 뒤흔든 그때 그 견디기 어려웠던 시간을 곁에서 지켜준 고마운 지인들의 권유로 나는 두 번의 조용한 지방 나들이를 나섰다.


이정현 대표와 집권당과 박근혜 정부의 불안, 나아가 시대의 불안은 강박적이고 회피적 처방으로는 치유될 수 없다. 불안을 없애는 보다 원천적 처방은 국민생각과의 차이, 국민과의 거리를 줄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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