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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독일철학
· ISBN : 9788930621137
· 쪽수 : 200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1부 롬바흐의 근본사상
1장 그림철학
1. 롬바흐철학의 세 단초
2. 그림
3. 그림철학
1) 근본철학
2) 고양해석
3) 망아경 문화
4. 세계들의 동등성
5. 근대의 "생각하는 사람"
6. 모든 것이 "그림"?
2장 철학적 헤르메틱
1. 어둠의 복권
2. 아폴론과 헤르메스 신화
1) 아폴론 신화
2) 헤르메스 신화
3. 헤르메스적 원리
4. 아폴론적 원리
3장 철학의 종말?
1. 하이데거가 말하는 철학의 종말
2. 근본철학과 실체.체계.구조
1) 실체
2) 체계
3) 구조
3. 근대철학의 반성 행보
4. 체계로부터 구조로의 변혁
5. 맺는 말
4장 구조존재론
1. 창조성 연구
2. 창조와 만듦
3. 새로운 세계의 창조
4. 공 - 창조성
5. 구조의 생성
1) 무로부터의 창조
2) 종말을 맞이하는 방식들
6. 맺는 말 - "구조존재론"이 아니라 "생성론"
2부 하이데거와 롬바흐
1장 롬바흐의 하이데거 비판
1. 인간중심주의
2. 철학주의
3. 생성 계기의 결여
2장 생동적 질서
1. 김동인의 [광염 소나타]
2. 질서의 문제점과 필요성
3. 노자의 이상적 공동체
4. 하이데거와 사회의 문제
5. 롬바흐가 생각하는 생동적 질서
6. 맺는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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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책속에서
롬바흐는 현재 구조구상이 체계구상의 한 반대 가능성으로 부상하고 있지만, 사실 구조구상이 먼저 중세 말에 신비주의적인 종교적 경험을 통해 탄생했다고 볼 수 있으며 그것이 스스로를 오해함으로써 체계구상이 생겨났다고 생각한다. 구조와 체계는 존재론적으로 관계론이라는 동일한 뿌리에 속하기에 겉으로는 아주 비슷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그들 사이에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그것은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생동성과 경직성의 차이, 삶과 죽음의 차이다.(89~90쪽, '제3장 철학의 종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