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과학의 숨겨진 이야기

과학의 숨겨진 이야기

(피타고라스에서 아인슈타인까지 과학자들의 실수와 위대한 발견)

장 피에르 랑탱 (지은이), 이재형 (옮긴이)
  |  
문예출판사
2013-09-11
  |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0,800원 -10% 0원 600원 10,2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과학의 숨겨진 이야기

책 정보

· 제목 : 과학의 숨겨진 이야기 (피타고라스에서 아인슈타인까지 과학자들의 실수와 위대한 발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88931001174
· 쪽수 : 288쪽

책 소개

피타고라스에서부터 코페르니쿠스, 뉴턴, 아인슈타인에 이르는 유명한 천재 과학자들이 저지른 다양한 실수들이 담겨 있다. 그들의 실수를 들여다보면 천문학, 생물학, 유전학, 화학, 물리학 등 과학의 모든 영역이 발전해온 실타래를 엮을 수 있다.

목차

추천사

머리말



01 유레카! 과학은 오류 속에서 태어난다!

우주는 절벅거리고, 행성들은 은은하게 노래한다

내 사랑하는 원소주의자 엠페도클레스여!

도대체 어디서 흑담즙을 찾아냈을까

피타고라스와 마술의 수학

아리스토텔레스, 일곱 가지 오류를 찾아보세요



02 성스러운 오류와 독단적 오류

원숭이, 황소, 돼지를 보고 그린 인간의 초상

미치광이 해부학자 베살리우스

심장, 보일러인가 펌프인가

세계는 기원전 4004년 10월 26일 오전 9시에 탄생했다

시대를 통틀어 가장 어리석은 한마디

인종차별주의 과학

두개학에 관한 브로카 박사의 신통치 않은 노작

범죄자, 백치, 몽고증 환자, 모롱



03 천문학자들 곤두박질치다

프톨레마이오스, 횡설수설의 천재

원궤도 편집증, 코페르니쿠스의 강박관념

코페르니쿠스 체계의 진실과 오류

케플러의 착각

구의 불협화음

원형에서 계란형으로, 계란형에서 타원형으로

케플러의 마지막 열정



04 갈릴레오 vs 갈릴레이

갈릴레이의 소화집

갈릴레이가 코페르니쿠스를 논박했을 때

망원경, 발명과 허풍에 관해서

갈릴레이, 그는 실수를 저질렀는가

갈릴레이 사건, 최초의 논전

맹목적인 거짓말과 신중한 생략

절망적으로 증거를 찾기

혜성에 관한 악의적인 계획

스캔들을 일으킨 책

갈릴레이 재판을 다시 열어야 하는가

갈릴레이의 업적은 무엇인가



05 어떻게 착각을 하면서 발견을 하는가

콜럼버스가 그 사실을 알았다면

루이지 갈바니와 전기 개구리

성욕을 촉진하는 강장제

오류와 우연, 세랑디피테

X선, 방사능, 원자핵, 그리고 실수에 관한 영웅담

미래 에너지의 매우 기묘한 탄생



06 데카르트와 파스퇴르의 진리

데카르트: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착각한다

위대한 바보, 데카르트

파스퇴르, 바로 그거야!

파스퇴르 vs 푸셰, 부정 시합

파스퇴르 vs 리비히, 수프 속의 진실



07 과학과 착각

연금술, 화금석 탐구에서 대실패작으로

허풍쟁이 연금술사들의 이야기

과학과 연금술의 대결, 무승부

두개골의 학문

화성 운하의 영광과 몰락

N선의 삶과 죽음

점착성 물과 허풍쟁이 기구



08 프랑켄슈타인 콤플렉스

아무 데서나 탄생하는 곤충들

돌에서 생긴 두꺼비, 나무에서 생긴 곤충, 인공 쥐

모든 생명의 근원이 있다고 생각되는 곳

미세 생명의 프랑켄슈타인들

원시 유동액에는 머리털이 있다



09 속임수가 있다!

위대한 천재, 하찮은 속임수

두꺼비를 좋아한 남자

위조 표본의 수수께끼

버트 경의 쌍둥이 환상

속임수에 병든 초심리학



10 화석과 위조자들

가짜 원시인들의 박물관

네안데르탈인은 원숭이가 아니었다

누가 가짜 여명의 인간을 만들어냈을까

부족했던 고리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올 때




11 논리의 격돌

정자의 유충과 보이지 않는 난쟁이

여성의 고환, 팬티를 입은 개구리

끝없는 끼워 넣기와 노새라는 두통거리

뇌에 관한 2천 년간의 논쟁

지각 격변설과 지각 균일설

우주 진화와 대변동

빛의 이중성



12 기나긴 방황

악마의 화신 호르비거 박사

호르비거 vs 벤더, 두 미치광이의 격돌

모든 나라의 라마르크주의자들이여, 한데 모여라!

리센코 동지, 미추린 과학을 창조하다

새로운 프롤레타리아 생물학 만세!



13 유레카!

대폭발인가, 대오류인가

다윈이 틀렸는가

과일을 좀먹는 벌레:우연

살려줘, 대혼란이 일어난다!

설명할 수 없는 파동

위험, 오류!

누가 세균 돌연변이체를 두려워하랴

법정에 선 과학

물의 기억

융합이 냉기를 발한다

오류학

저자소개

장 피에르 랑탱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과학사와 시사과학에 관한 탁월한 기사, 칼럼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저널리스트. 《음악세계》, 《악튀엘》, 《라디오 노바》의 창설자로서 과학의 현실과 역사에 관한 문제에 몰두하기 이전에는 음악 전문 기자였다. 《리베라시옹》, 《렉스프레스》, 《텔레라마》 등에 박학하고 명쾌한 필치의 칼럼과 다큐멘터리를 발표했다.
펼치기
이재형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의 여러 대학 불어불문학과에서 강의를 하다 1996년에 프랑스로 건너가 프랑스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파리의 예술을 주제로 한 여행서 《나는 왜 파리를 사랑하는가》와 르퓌 순례길을 주제로 한 《프랑스를 걷다》를 썼다. 《꾸뻬 씨의 사랑 여행》 《세상의 용도》 《인간 불평등 기원론》 《뉴노멀 교양수업》 《스페인의 밤》 《나는 걷는다 끝.》 《그리스인 조르바》 《가벼움의 시대》 《사회계약론》 《군중심리 》 《세월의 거품》 《벼랑 끝에 선 사랑을 이야기하다》 《17일》 《과학의 숨겨진 이야기》 《부엔카미노》 《하늘의 푸른빛》 《프랑스 유언》 등 다양한 분야의 프랑스 작품을 150권 넘게 번역하고 소개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원소들의 사랑/증오, 유인/배척의 물리학을 주장한 엠페도클레스는 지구상에서의 생명의 기원에 관해 다음과 같이 매우 인상적인 발언을 한다. “최초의 동물과 최초의 식물은 완전한 상태로 태어난 것이 아니고 부분이 분리된 상태로 태어났다. 지구에서는 많은 머리가 목이 없는 상태로 태어났고, 팔은 어깨도 없이 헐벗은 상태로 떠돌아다녔다. 눈은 이마도 없이 떠돌았다. 따로 떨어져 나온 팔다리들은 방황하면서 서로 합쳐지려고 애썼다.” 그러고 나서 유인력으로 인해 부분들의 결합이 촉발되고 ‘합성된’ 최초의 존재들이 나타난다. “이렇게 해서 걷는 동안에는 빙글빙글 돌아가는 발과 무수히 많은 팔, 부분들이 서로 뒤섞인 신체를 가진 존재들이 생겨났다. 많은 인간은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는 얼굴과 가슴을 가지고 태어났다. 그들 중 일부는 인간의 얼굴을 한 황소의 후손인 반면 반대로 또 일부는 황소의 얼굴을 가진 인간의 자손으로서 이 세상에 태어났는데, 이들은 남성과 여성의 본성을 모두 지니고 있기 때문에 수태를 할 수가 없다.”


우울증이나 변덕증을 불러일으키며 암의 주범으로 추측되는 흑담즙으로 말하자면, 히포크라테스가 도대체 어디 가서 그것을 찾아냈는지 의문을 품지 않을 수 없게 된다. 감염된 상처 속의 매우 더러운 피를 제외하고 인체 속에 검은 액체는 존재하지 않는다. 흑담즙은 순전히 상상의 산물이다. 그런데 19세기까지만 해도 이 흑담즙에 몇천 페이지씩을 할애했던 것이다!


콜럼버스는 성서의 주장을 기초로 삼아 아시아의 크기에 대해 제멋대로 견적을 뽑는다. 성서에 나타난 예언자 에스라의 말에 따르면, 신은 바다가 지구 면적의 7할만 차지하기를 원했다고 한다. 그러므로 앞뒤 계산을 맞추어보면 아시아 대륙을 적어도 두 배 이상 크게 그려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콜럼버스는 마침내 최종적인 수치를 낸다. 그 수치는 어릿광대처럼 춤을 춘다. 유럽에서 아시아에 이르는 거리가 4천 400킬로미터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1만 9천 600킬로미터인 것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