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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칸트

임마누엘 칸트

(철학사상총서)

오트프리트 회페 (지은이), 이상헌 (옮긴이)
  |  
문예출판사
1997-05-25
  |  
2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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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임마누엘 칸트

책 정보

· 제목 : 임마누엘 칸트 (철학사상총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칸트
· ISBN : 9788931003116
· 쪽수 : 406쪽

책 소개

칸트 사상 입문서. 칸트의 생애에 대한 이야기로 흥미진진하게 시작하며 칸트의 주요 저작들을 중심으로 칸트의 사상을 독자들에게 일목요연하게 전달해주고 있다. 또한 칸트가 여러 사람과 주고받은 편지들을 통해 칸트의 학문적 발전 과정을 살펴본다.

목차

1장 생애와 철학적 발전
2장 나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순수이성비판
3장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도덕철학과 법철학
4장 나는 무엇을 희망해도 좋은가?-역사철학과 종교철학
5장 철학적 미학과 유기체의 철학
6장 칸트 철학의 영향

저자소개

오트프리트 회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3년에 쾨니히스베르크에서 태어났으며, 1964~1970년 뮌스터, 튀빙겐, 자르브뤼켄, 뮌헨 등지에서 요하힘 리터, 발터 슐츠, 헤르만 크링스 등에게 철학을 배웠다.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에는 뉴욕 콜럼비아 대학에서 방문학자로 연구했으며(1970~1971) 뮌헨 대학에서 철학교수 자격을 취득했고(1974~1975) 1977년에는 뒤스부르크 대학에서 철학교수가 되었다. 1978년 이후 스위스 프리부르 대학의 윤리학과 사회철학 교수, 동 대학 사회철학 및 정치학 국제연구소 소장을 역임했고 독일 튀빙겐 대학 교수를 역임했다. 윤리학, 사회철학, 정치철학 등의 분야에서 많은 저서를 남겼다. 저서로 《실천철학:아리스토텔레스의 모델》(1971), 《인간성과 전략들:공개적 결정 과정의 윤리학에 관하여》(1981), 《윤리학과 정치학》(1979), 《윤리정치적 논의》(1981), 《칸트의 실천철학 입문》(1985), 《정치적 정의:법과 국가에 대한 비판철학의 기초》(1987), 편저로 《공리주의 윤리학 입문》(1975), 《롤스의 정의론에 관하여》(1977), 《윤리학 사전》(1986), 《토마스 홉스:인간학과 국가철학》(1977), 《철학의 고전》(1985)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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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에서 칸트철학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융합시대의 기술윤리』 『철학자의 눈으로 본 첨단과학과 불교』 『철학, 과학기술에 말을 걸다』 등이 있으며, 다수의 공저에 참여했다. 『임마누엘 칸트』 『우리는 20세기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나노윤리』(공역), 『서양철학사』(공역) 등의 번역서가 있다. 현재 서강대학교 전인교육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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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입문서는 내용의 난점들을 한가운데 가득 모아놓고 개별적으로 문제를 다루는 주석의 형태를 띠지 않는다. 이 책은 많은 불명확한 점들과 모순들이 있는데도 우리가 칸트 사상의 윤곽에서 발견할 수 있는 계속적인 일관성, 높은 반성수준과 분화된 개념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객관적 인식에 관한 주장은 학의 이념에 속한다. 이러한 주장은 고대부터 데이비드 흄에 이르기까지 회의주의자들에 의해서 부당한 것이라고 거부되었다. 그들은 객관적인 인식, 다시 말해 보편적이고 필연적인 인식은 있을 수 없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초월적 비판은 객관성에 관한 주장을 제한적인 것으로, 제약 또는 권리근거를 찾는 《순수이성비판》의 탐구 결과로 본다. 이러한 탐구에 성과가 있다면, 객관적 인식에 관한 주장은 두 가지 관점에서 정당한 것으로 여겨질 수 있다. 첫째로 인식 합법성의 근거(칸트에 따르면 직관형식들, 개념들, 원칙들)는 우선 객관적 인식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둘째로 그것이 어디에서 성립하는지를 보여준다. 몇 가지 불명확한 점들, 심지어 모순적인 점들을 무시하고 보면, 칸트는 가령 신칸트주의에서 주장되듯이 논박할 수 없는 사실로서의 수학과 자연과학에서 출발하지 않는다. 그것은 또한 이성비판의 이념과 결합할 수 없는 독단적 가정일 것이다. 오히려 칸트는 학 또는 객관적 인식이 보편적이고 필연적인 지식에서 성립한다는 이념에서 출발한다.


칸트가 마지막까지 초월적 이념들을 여전히 객관화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신이 세계의 질서와 통일을 그와 같이 의욕했다고, 아니면 자연은 현명하게도 그와 같이 질서 지어져 있다고 말하는 것을 칸트가 완전히 똑같은 것으로 여긴다는 사실에서 보인다. 신이라는 이론이성의 이념은 칸트가 주장하는 자연인식의 초월적 형이상학의 요소에 머문다. 그것은 합목적적 자연의 이념과 일치하며, 직관에 의해 실현될 수 없으며, 인식추구의 (무한한) 진행을 통해서만 실현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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