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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우리 신부님

신부님 우리 신부님

조반니노 과레스키 (지은이), 김운찬 (옮긴이)
  |  
문예출판사
2005-12-30
  |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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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우리 신부님

책 정보

· 제목 : 신부님 우리 신부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이탈리아소설
· ISBN : 9788931005097
· 쪽수 : 246쪽

책 소개

이탈리아 작가 조반니 과레스키의 '조그마한 세상(Mondo Piccolo)' 시리즈 중 '돈 카밀로(Don Camillo)'를 우리말로 옮겼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이탈리아의 어느 외진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공산주의자 읍장 페포네와 교구 신부 돈 카밀로 사이에서 벌어지는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그려낸 소설이다.

목차

여기 '조그마한 세상'을 설명해주는 세 개의 이야기와 인용 구절 하나
- 첫 번째 이야기
- 두 번째 이야기
- 세 번째 이야기
고해성사
영세
성명서
사냥 금지 구역에서
경쟁
처벌 원정대
죄와 처벌
고향으로의 귀환
패배
한밤중의 종소리
사람과 동물
강변에서
무관심한 사람들
도시 녀석들
화가
축제
할머니 선생님
다섯 더하기 다섯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조반니노 과레스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8년 이탈리아의 폰타넬레에서 태어났다. 부모는 그가 해군 장교나 항해사가 되기를 원했지만 과레스키는 법학을 전공하다 신문기자, 광고 카피라이터, 만화가, 교사, 소설가 등의 직업을 전전했고, 심지어 만돌린 선생까지 했다. 그는 「베르톨도 Bertoldo」라는 신문에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원제: 돈 까밀로)」 시리즈를 연재하면서 일러스트까지 그렸는데, 뜻밖에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 이 소설은 출간되자마자 이탈리아 독서계를 휩쓸고 곧이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수십 개 나라에서 출판되어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그뿐만 아니라 이 소설을 소재로 한 영화와 연극까지 제작되어 큰 사랑을 받았다. 책을 읽거나 영화, 연극을 본 사람들이 배를 잡고 웃었는데 그 웃음은 단순한 웃음이 아니라 사랑과 감동의 웃음이었다. 1968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과레스키는 대표작인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을 비롯해 『돈 까밀로와 못생긴 마돈나』, 『돈 까밀로와 뻬뽀네』, 『돈 까밀로의 사계』, 『돈 까밀로와 뽀 강 사람들』, 『돈 까밀로 러시아가다』 등 수많은 걸작을 펴냈는데 지금도 이탈리아에서는 매년 10만부씩 팔리고 있다. 우리 한국인에게 우호적이었던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성 요한 23세 교황,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 교황도 이 책의 애독자였고, 현 교황 프란치스코는 이 책을 읽고 파안대소했다고 한다. 과레스키는 이 밖에도 까칠한 가족, 비밀일기 등 수십 권의 작품을 썼다. 최근 서교출판사에서는 만화 『신부님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2권)』이 출간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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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찬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이탈리아 볼로냐대학교에서 움베르토 에코의 지도하에 화두(話頭)에 대한 기호학적 분석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 프란치스코칼리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현대 기호학과 문화 분석』, 『신곡-저승에서 이승을 바라보다』, 『움베르토 에코』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단테의 『향연』, 아리오스토의 『광란의 오를란도』, 타소의 『해방된 예루살렘』, 에코의 『논문 잘 쓰는 방법』, 『이야기 속의 독자』, 『일반 기호학 이론』, 『문학 강의』, 칼비노의 『우주 만화』, 『팔로마르』, 『교차된 운명의 성』, 파베세의 『달과 불』, 『레우코와의 대화』, 『피곤한 노동』, 비토리니의 『시칠리아에서의 대화』, 마그리스의 『작은 우주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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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예수님, 왜 저 멍청이들 한가운데에 벼락을 내리지 않습니까?"
"돈 카밀로, 우리는 법의 테두리 안에 머물러야 한다. 누군가 잘못했다고 해서 네가 총질을 하려 한다면, 무엇 때문에 내가 십자가에 못 박혔단 말이냐?"
돈 카밀로는 두 팔을 벌렸다.
"예수님 말씀이 옳습니다. 우리마저 십자가에 못 박도록 기다리는 수밖에 없겠군요."
예수님은 미소를 지었다.
"말을 하고 나서 말한 것을 생각하지 말고, 네가 말해야 하는 것을 미리 생각하고 말을 한다면, 어리석은 소리를 했다고 후회하지는 않을 것이다." -- 본문 82~83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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