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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와 칼

국화와 칼

루스 베네딕트 (지은이), 박규태 (옮긴이)
  |  
문예출판사
2008-02-15
  |  
1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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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와 칼

책 정보

· 제목 : 국화와 칼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일본문화
· ISBN : 9788931005851
· 쪽수 : 416쪽

책 소개

인류학자 루스 베네딕트가 미 국무부의 의뢰를 받아 2년간의 자료수집과 연구 끝에 내놓은 일본 문화 연구서로 일본문화의 고전으로 꼽힌다. 국화와 칼로 상징되는 극단적 형태의 일본문화를 다각도로 탐색하였다.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일본인의 외면적 행동과 내면적 사고방식의 모순된 가치관과 행동을 분석하고 있다.

목차

제1장 연구과제: 일본
제2장 전쟁 중의 일본인
제3장 각자 알맞은 자리를 취하기
제4장 메이지유신
제5장 과거와 세켄에 빚진 채무자들
제6장 ‘만 분의 일’의 온가에시
제7장 ‘기리보다 쓰라린 것은 없다’
제8장 오명 씻어내기
제9장 닌죠의 세계
제10장 덕의 딜레마
제11장 자기 훈련
제12장 어린아이는 배운다
제13장 패전 후의 일본인

저자소개

루스 베네딕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인류학자이자 민속학자. 미국 인류학 협회 회장을 역임했고 미국 학계에서 지도적 인물로 인정받은 최초의 여성이다. 또한 앤 싱글턴이라는 가명으로 탁월한 시들을 남긴 시인이기도 하다. 교사로 일하면서 인류학을 공부한 후, 컬럼비아대학 대학원에서 당대 최고의 인류학자 프란츠 보아스 밑에서 공부했고 <북아메리카의 수호 정신 개념>이라는 논문으로 1923년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22년부터 대학에서 가르치면서 마거릿 미드, 루스 랜디스 등의 여성 인류학자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미국 대학의 인류학 수업에서 표준적인 교과서로 사용된 『문화의 패턴Patterns of Culture』(1934)에서 ‘문화는, 개인과 마찬가지로, 다소 일관된 사고와 행동의 패턴’으로 각 문화가 개인에게 장려하는 특징들이 독특한 문화의 게슈탈트를 낳는다고 정의했다. 베네딕트는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후 전쟁 관련 연구와 자문을 위해 미국 정부에 의해 영입되어 『국화와 칼The Chrysanthemum and the Sword』(1946)을 썼다. 그 책은 일본 문화에서 천황의 위치를 파악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베네딕트는 미국 정부에 천황의 재위를 계속 허용해야 한다고 공식 권고했고 미국 정부는 그 권고를 받아들였다. 『레이시즘Race:Science and Politics』(1940)은 유럽이 전쟁에 돌입한 초기에 나치의 레이시즘 이데올로기와 그들의 레이시즘에 기반이 된 서구의 레이시즘 편견을 해부한 책이다. 문명의 무시무시한 파괴를 불러온 레이시즘의 해악을 목격하고서 베네딕트는 ‘레이시즘이 인류학의 여러 자료를 어떻게 왜곡하는지를 남김없이 드러내 보이는 것이야말로 우리 인류학자들의 의무’라고 여기고서 그것을 철저히 비판한다. 그리고 ‘인류의 인종은 성경이 말하듯이 그들이 형제라는 것이다. 그들의 몸속에는 그들의 형제애에 대한 기록이 있다’며 서구 세계가 가지고 있는 인종에 대한 편견을 버려야 함을 강력하게 호소했다. 루스 베네딕트는 1946년 미국 대학 여성 협회로부터 평생공로상을 받았고 1947년 미국 예술 과학 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미국 인류학 협회는 매년 루스 베네딕트의 이름을 딴 상을 수여한다. 1995년 그녀의 업적을 기려 위대한 미국인 시리즈의 우표로 발행되었고, 2005년 미국 여성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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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종교학과에서 문학석사 학위를, 일본 도쿄대학 대학원 종교학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양대학교 일본학과 명예교수이다. 주요 저서로 『일본재발견: 일본인의 성지(聖地)를 걷다』(2020), 『현대일본의 순례문화』(2020), 『일본정신분석』(2018), 『신도와 일본인』(2017), 『일본 신사(神社)의 역사와 신앙』(2017), 『포스트-옴 시대 일본 사회의 향방과 ‘스피리추얼리티’』(2015), 『라프카디오 헌의 일본론』(2015), 『일본정신의 풍경』(2009), 『상대와 절대로서의 일본』(2005), 『아마테라스에서 모노노케히메까지』(2001) 외 다수가 있으며, 주요 역서로 『일본문화사』(폴 발리, 2011), 『신도, 일본 태생의 종교시스템』(이노우에 노부타카, 2010), 『국화와 칼』(루스 베네딕트, 2008), 『신도』(스콧 리틀턴, 2007), 『황금 가지 1·2』(제임스 프레이저, 2005), 『세계종교사상사 3』(미르치아 엘리아데, 2005), 『일본 신도사』(무라오카 쓰네쓰구, 1998), 『현대일본 종교문화의 이해』(시마조노 스스무, 1997)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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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일본인을 이해하려면 무엇보다 먼저 "각자 알맞은 자리를 취한다"는 말의 의미에 대해 일본인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서 출발해야 한다. 계층적 위계질서에 대한 그들의 신뢰는 자유와 평등에 대한 우리의 신념과는 완전히 다르다.-p75 중에서

일본인은 각자의 생활이라든가 혹은 자기가 아는 사람들의 생활에 대해서도 이와 마찬가지 방식으로 판단을 내린다. 즉 그들은 의무의 법도를 저버리고 개인적 욕망에 마음을 빼앗기는 사람을 약자로 판단한다. 그들은 모든 일을 이런 식으로 판단한다.-p278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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