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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란 무엇인가

철학이란 무엇인가

(철학의 문제들)

버트런드 러셀 (지은이), 황문수 (옮긴이)
  |  
문예출판사
2014-05-30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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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란 무엇인가

책 정보

· 제목 : 철학이란 무엇인가 (철학의 문제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현대철학 > 러셀/비트겐슈타인
· ISBN : 9788931005868
· 쪽수 : 192쪽

책 소개

이 그림은 내가 집도한다! 포토샵에 서투른 사람들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일러스트 튜토리얼 북이다. 단계별 과정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포토샵을 익힐 수 있게 구성되었다.

목차

서문
1. 현상과 실재
2. 물질의 존재
3. 물질의 본성
4. 관념론
5. 직접지(直接知)에 의한 지식과 기술(記述)에 의한 지식
6. 귀납(歸納)
7. 일반 원리에 대한 지식
8. 어떻게 선천적 지식이 가능한가?
9. 보편의 세계
10. 보편에 대한 지식
11. 직관적 지식
12. 진리와 허위
13. 지식,오류,개연적 의견
14. 철학적 지식의 한계
15. 철학의 가치

문헌노트
역자후기

저자소개

버트런드 러셀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세기를 대표하는 지성인으로 손꼽히는 러셀은 분석철학의 기초를 세운 철학자이자 노벨 문학상(1950년)을 받은 문필가이기도 하다. 1872년 영국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대학의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수학과 도덕과학을 전공하였다. 수학과 철학뿐 아니라, 과학?역사?교육?정치?종교?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70여 권의 저서를 남겼다. 그는 지칠 줄 모르는 지적 정열로 하루 평균 3,000단어 이상의 글을 써내는 초인적 능력을 보여주었고, 폭넓은 사회 참여로도 영향력을 발휘했다. 1차 세계대전 발발 이후 반전평화운동을 시작으로 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수소폭탄실험 반대운동과 핵무장 반대운동을 조직하고, 쿠바 위기와 베트남 전쟁 문제에 적극 개입하였으며, 아흔의 나이에도 시민 불복종 운동에 앞장섰다. 러셀은 아인슈타인, 디킨슨, 케인스, 화이트헤드, 조지프 콘래드, 비트겐슈타인 등 한 세기를 풍미한 거장들과 교류하며 20세기 지성사의 한가운데 커다란 발자취를 남겼다. 철학자, 수학자, 교육 혁신가이자 실험가, 성해방의 옹호자, 무정부주의자이자 회의적 무신론자, 평화와 인권을 추구한 운동가로서 열정적인 삶을 살다가 1970년, 98세로 생을 마감하였다. 대표 저서로 『의미와 진리에 관한 탐구』『수학 원리』『철학이란 무엇인가』『서양 철학사』『결혼과 도덕』『자유와 조직』『행복의 정복』『게으름에 대한 찬양』『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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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문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문리대 철학과 졸업. 고려대학교 대학원 졸업. 고려대, 한양대 강사. 경희대학교 문리대 교수 역임. 저서로 《고균(古均) 김옥균》 《동학운동의 이해》가 있으며, 역서로 《오이디푸스 왕》 외 《유토피아》 《이성과 실천》 《역사란 무엇인가》 《철학 이야기》 《실존철학》 《역사철학》 《독일국민에게 고함》 《행복의 정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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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많은 것들을 확실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들도 자세히 검토해보면 명백한 모순으로 가득 차 있어서 정말로 믿어도 좋은 것이 무엇인가 하는 것은 잘 생각한 다음에야 비로소 알 수 있다. 확실성의 탐구에 있어서 우리가 현재의 경험에서 출발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어떤 의미에서 지식은 분명히 현재의 경험에서 이끌어내는 것이다. 그러나 직접적 경험에 의해 인식되는 것이 무엇인가 하는 데 대한 진술은 대체로 잘못된 것이 될 가능성이 많다.


우리가 물리적 공간에 대해 알 수 있는 것은 기껏해야 시각장애인으로 태어난 사람이 다른 사람을 통해 시각의 공간을 아는 정도일 것이다. 그러나 시각장애인으로 태어난 사람이 시각의 공간에 대해 결코 알 수 없는 내용들은 우리도 물리적 공간에 대해 결코 알 수 없는 것들이다. 우리는 감각소여와 대응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여러 가지 관계의 성질을 알 수는 있지만 이러한 여러 가지 관계가 성립하는 관계항의 본성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


정신이 진리와 허위를 창출하지 않는 것은 분명하리라. 정신은 신념을 창출하지만 일단 신념이 생기면 정신은 이 신념을 참 또는 거짓으로 만들지는 못한다. 예컨대 기차 시간을 맞춰 가는 경우처럼 믿는 사람의 능력의 범위 안에 있는 미래의 일에 관계되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신념을 만드는 것이 사실이고, 이 사실에는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 신념을 갖고 있는 사람의 정신은 결코 포함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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