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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창조한 이 한 통의 편지

역사를 창조한 이 한 통의 편지

이덕희 (지은이)
  |  
문예출판사
2009-02-03
  |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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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창조한 이 한 통의 편지

책 정보

· 제목 : 역사를 창조한 이 한 통의 편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테마로 보는 역사 > 세계인물사
· ISBN : 9788931006308
· 쪽수 : 292쪽

책 소개

나폴레옹, 베토벤, 상드, 스탕달, 베를렌, 블르와 등 위대한 창조적 예술가와 사상가로 손꼽히는 인물들의 서한문을 통해서 한 시대를 대표하는 고매한 심혼들의 내면을 살펴보고, 편지를 쓴 주인공의 인격과 사상, 그리고 그들이 처한 시대의 문화사적 측면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목차

책머리에
나는 왜 이 책을 썼는가
1. 몽환적 절규로 폭발된 영웅의 밀월서간 - 나폴레옹이 조제핀에게
2. 베토벤과 괴테 간의 가교 역할 해낸 한 문학소녀의 원대한 꿈 - 베티나가 괴테에게
3. 세계 음악계에 충격의 수수께끼 던진 악성의 유일한 연애편지 - 베토벤이 불멸의 연인에게
4. 불가능한 사랑도 정복한 주체적 자유연애주창자의 위대한 필력 - 상드가 글치말라에게
5. 자신의 시대를 초월한 동시대 두 작가의 이질적 가치 - 스탕달이 발자크에게
6. 프랑스 문학사에 찬란한 상징주의 시 꽃피운 두 시인의 동성애 - 베를렌이 랭보에게
7. 바그너 음악에 빠져든 대시인의 숭고한 열정 - 보들레르가 바그너에게
8. 위대한 지휘자와 요란한 독재자의 역사적 대결 - 토스카니니가 무솔리니에게
9. 마리탱의 개종에 불씨 된 블르와와의 만남으로 인도한 문제의 편지 - 메테를링크가 블르와에게

저자소개

이덕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법과대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경향신문.조선일보 문화부 기자, 서울대학신문 조사부장을 거쳐 중앙대, 숙명여대 대학원 강사를 지냈다. 현재 자유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장편소설 《회생(回生)》, 산문집 《내 눈의 빛을 꺼다오》, 《마지막 불꽃이 더 아름답다》, 《내 영혼을 존재케 하는 것은》 등이 있고, 발레 입문서 《발레에의 초대》, 《매혹의 초대》, 평전 《불멸의 무용가들》, 《음악가와 연인들》, 《음악가의 만년과 죽음》, 《토스카니니》, 《위대한 만남》, 《신화 속의 여배우 그레타 가르보》, 《전혜린》, 《세기의 걸작 오페라를 찾아서》, 《왜 베토벤인가》, 음악산문 《음악혼의 광맥을 찾아서》, 《불멸의 명연주자들》, 《천재들의 불화 사건》, 《역사를 창조한 이 한 통의 편지》, 편역서 《베토벤 이야기》, 블로니슬라바 니진스카의 《나의 오빠 니진스키》, 역서로 프리드리히 니체의 유저(遺著) 《니체, 최후의 고백》, 알프레드 아인슈타인의 《음악에세이》, 바슬라프 니진스키의 《니진스키, 영혼의 절규》, 에바 르 갈리엔느의 《무대의 마술사 두제》, 베르나르 가보티의 《쇼팽-하늘로 가는 피아노 소리》, 리처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 칼릴 지브란의 《부러진 날개》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내 영혼은 슬픔에 빠졌소. 내 가슴은 노예처럼 사로잡혔는데, 나의 상상은 나를 두려움에 떨게 하오. 당신이 나를 덜 사랑한다는 생각―당신은 어디서나 위안을 찾을 것이고, 어느 날엔가는 나를 사랑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상상하면…… 그렇다면 부디 내게 그렇다고 말해주오. 적어도 내가 과연 그런 불행을 당할 만한 사람인가는 알아야 하지 않겠소…… 나는 당신에게 영원한 사랑이나 영원한 충실을 청하는 게 아니오. 다만 진실을, 완전한 정직을 요구하오. 그대가 ‘나는 당신을 별로 사랑하지 않아요.’라고 말하는 바로 그날이 내 사랑의 마지막 날이 될 것이오―혹은 내 삶의 마지막 날이 될 거요. 나의 심장이 보답 없는 사랑을 할 만큼 그토록 천한 것이라면, 차라리 그걸 내 이빨 사이에 갈아버리겠소……" - ‘나폴레옹이 조제핀에게 보낸 편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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