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오만과 편견

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 (지은이), 박용수 (옮긴이)
  |  
문예출판사
2010-12-30
  |  
1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9,000원 -10% 2,000원 500원 10,5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5,000원 -10% 250원 4,250원 >

책 이미지

오만과 편견

책 정보

· 제목 : 오만과 편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31006759
· 쪽수 : 542쪽

책 소개

'문예세계문학선' 81권. 제인 오스틴의 대표작으로 영국의 시골 마을 롱본에 사는 베넷 씨 가족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다. 세련된 유머, 쾌활한 여주인공, 낭만적인 대단원 등으로 장식된, 제인 오스틴의 소설 중에서도 오늘날까지 가장 인기 있고 널리 읽히는 빼어난 작품이다.

목차

제1부
제2부
제3부

작가와 작품세계
작가 연보

저자소개

제인 오스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775년 12월 16일 영국 햄프셔 주 스티븐턴에서 교구 목사인 아버지 조지 오스틴과 어머니 커샌드라 사이에서 8남매 중 일곱째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독서를 좋아하였고, 열두 살 때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스무 살이 되던 1795년에는 《엘리너와 메리앤》이라는 첫 장편소설을 완성했는데, 1797년 이 소설은 개작되어 《이성과 감성》으로 재탄생한다. 1796년에는 직접 경험한 사랑의 아픔을 바탕으로 《첫인상》을 집필하였는데, 소설 집필에 소질이 있다고 느낀 그녀의 아버지는 《첫인상》을 한 출판사에 보냈으나 거절당했다. 하지만 오스틴은 이후에도 습작과 초기 작품의 개작을 계속했다. 1805년 1월 아버지가 사망한 후에는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3년간 형제, 친척, 친구의 집을 전전하다가 아내를 잃은 셋째 오빠 에드워드의 권유로 햄프셔 주의 초턴이라는 곳에 정착했고, 그곳에서 생을 마감할 때까지 평생 독신으로 살았다. 1811년 《이성과 감성》을 익명으로 출판하였고, 《첫인상》을 《오만과 편견》으로 개작하여 1813년에 출판했다. 1814년 《맨스필드 파크》, 1815년에는 《에마》를 출간하여 작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으나 다음 해 《설득》을 탈고한 이후 급격하게 건강이 악화되어 오랫동안 병상에 누워 있었다. 1817년 《샌디션》을 집필하고 있었으나 건강 악화 때문에 중단해야 했고, 작품을 마무리하지 못한 채 같은 해 7월 42세의 일기로 사망했다. 사후에 《노생거 수도원》과 《설득》을 비롯해 개작된 작품이나 생전의 습작품, 편지 등이 출간되었다.
펼치기
박용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20여 년 동안 번역 활동을 하면서 번역 연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번역자다. 기계적인 번역문이 아닌 살아 있는 문장, 번역투의 문장이 아닌 토종적인 문장을 연구하는 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번역서로는 <로빈슨 크루소>, <채털리 부인의 사랑>, <애거서 크리스티 단편집>, <셜록 홈즈 스토리>, <카네기 처세론>, <걸리버 여행기>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영리함 면에서는 다씨가 한 수 위였다. 빙리도 나무랄 데 없었지만 다씨에게는 미치지 못했다. 다만 다씨는 거만하고 내성적이었으며 까다로웠다. 교양은 있었지만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는 성격이 아니었다. 성격적으로는 빙리가 한결 나았다. 빙리는 어디를 가든지 항상 사람들이 좋아하는 타입이었고 반면에 다씨는 사람들이 싫어하는 형이었다.


엘리자베스는 자기가 다씨에게 모욕감을 주었을 거라고 생각했으므로 그가 쾌활하게 나오는 점에 다소 놀랐다. 그런데 사실 그녀의 태도에는 상냥함과 경멸감이 뒤섞여 있어서 상대방을 모욕하는 것으로만 보이지는 않았다. 그리고 다씨는 지금까지의 다른 어떤 여성보다도 그녀에게 매혹되어 있었다. 만약 그녀의 환경이 열악하지만 않다면 지금 자기가 그녀에게 완전히 빠져버리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다.


샬럿은 그러한 변화의 원인이 그가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며 그 대상은 엘리자베스일 거라고 생각하고는, 그런 증거를 찾아보려고 했다. 샬럿은 자기들이 로싱스 저택에 갔을 때나 다씨가 목사관으로 올 때 항상 그를 주의 깊게 지켜보았지만 별다른 성과는 거두지 못했다. 다씨가 엘리자베스를 자주 바라보기는 했지만 그 표정이 뭔지 짐작할 수가 없었다. 표정이 진지하고 꾸준하기는 했지만 그 속에 얼마만 한 애정이 깃들어 있는지를 알 수 없었고, 어떤 때는 단순히 그가 정신이 나간 상태로 보이기도 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