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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의 우화

꿀벌의 우화

(개인의 악덕, 사회의 이익)

버나드 맨더빌 (지은이), 최윤재 (옮긴이)
  |  
문예출판사
2010-11-05
  |  
2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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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의 우화

책 정보

· 제목 : 꿀벌의 우화 (개인의 악덕, 사회의 이익)
· 분류 : 국내도서 > 고전 > 경제학고전
· ISBN : 9788931006841
· 쪽수 : 340쪽

책 소개

애덤 스미스를 비롯해 후대 경제학자에게 미친 영향력의 측면에서는 물론 사상사적으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버나드 맨더빌의《꿀벌의 우화》의 국내 최초 번역본. 자본주의 발전의 초입에서 인간의 이기심에 주목한 맨더빌은 금욕과 절제를 강조하는 중세 기독교적 도덕은 이제 다들 돈벌이에 몰두하는 상업사회에는 맞지 않는다는 것을 정확하게 짚어내고, 우화의 형식으로 사람들에게 “이제 그런 위선에서 벗어나라”라고 외쳤다.

목차

책을 내며
해제: 맨더빌의 삶과 생각
1. 시대 배경
2. 맨더빌의 삶
3. 도덕 운동에 대한 공격
4. 맨더빌이 이룬 것
5. 맨더빌과 스미스는 어떻게 다른가
6. 차가운 머리와 따뜻한 마음

꿀벌의 우화: 개인의 악덕, 사회의 이익
머리말
투덜대는 벌집: 또는, 정직해진 악당
들어가는 말
미덕은 어디에서 왔는가
주석 (L): 사치는 가난뱅이 백만에 일자를 주었고
주석 (Q): 검소하게 그들은 이제 녹봉에 맞춰 살았다
주석 (Y): 세상의 편리함을 누리며
자선과 자선학교
사회의 본질을 찾아서

더 읽을거리
맥주의 우화 | 잉어 | 거룩한 목요일 | <투덜대는 벌집: 또는, 정직해진 악당들> 원문

다른 이들이 본 맨더빌
참고문헌
옮긴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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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버나드 맨더빌 (지은이)    정보 더보기
네덜란드 레이던 대학교에서 철학 박사와 의학 박사 학위를 받고 영국으로 건너가 의사로 일하면서 글을 많이 썼다. 1705년에 익명으로 냈던 풍자시 <투덜대는 벌집>을 바탕으로 1714년 《꿀벌의 우화》를 책으로 냈는데, 1723년에 <자선과 자선학교>를 넣은 개정판이 나오면서 하루아침에 악명을 떨치게 되었다. 당시 영국 사회를 지배하던 중세 기독교 도덕은 금욕과 이타심을 미덕으로 삼았는데, 이를 위선이라 비판하며 사람의 이기적인 본성을 바로 보자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악덕이라는 욕심이야말로 경제를 살리는 원동력이며, 사치는 생산을 늘리고 일자리를 만들어주어 잘살게 만든다고 한 맨더빌의 주장은 도덕가들을 격분시켰지만, 맨더빌은 미덕과 악덕을 가르는 오랜 기준을 무너뜨려 애덤 스미스와 칸트 등이 시장경제 시민사회 시대에 맞는 도덕을 새로 고민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애덤 스미스는 《도덕감정론》과 《국부론》으로 맨더빌이 던진 물음에 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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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재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고려대학교 경상대학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국제경제와 경제발전 분야에서 공부를 시작하여 최근에는 제도경제학과 경제사상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최근 논문으로는 「개혁과 저항」「부패의 본질과 영향」「케인즈 경제학과 관련한 속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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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버나드 맨더빌은 1700년대 초에 바로 “돈과 도덕” 문제를 들고 나와 영국과 유럽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람이다. 욕심이나 사치를 악덕이라고들 하는데, 그는 바로 이 악덕 때문에 나라가 잘살게 되는 것이고, 진짜로 이 악덕을 다 없애고 미덕만을 갖게 된다면 가난해진다고 했다. 또한 미덕이라고 하는 것이 죄다 이기심에 허울을 씌운 위선에 지나지 않는다고 했다.” - “해제: 맨더빌의 삶과 생각”


“그러니 불평을 말아라. 바보들은 오로지 / 위대한 벌집을 정직하게 만든다고 애를 쓴다만 / 세상의 편리함을 누리며 / 전쟁에서 이름을 떨치면서도 넉넉하게 사는 것이 / 커다란 악덕 없이도 된다는 것은 / 머릿속에나 들어 있는 헛된 꿈나라 이야기일 뿐이다.” - “투덜대는 벌집: 또는, 정직해진 악당들”


“내가 이제까지 애써 보여준 것은 도덕적 아름다움, 뛰어남, 참된 가치 같은 것들이 불안정한 것이고 유행과 관습을 좇아 바뀐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들이 확실한 것이라 전제하고 거기서 이끌어낸 이야기는 별것이 아니며, 사람이 원래부터 착하다는 너그러운 생각은 그릇된 판단을 하도록 해를 끼치는, 한마디로 터무니없는 생각이다.”- “사회의 본질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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