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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오브 조이

시티 오브 조이

도미니끄 라피에르 (지은이), 이재형 (옮긴이)
  |  
문예출판사
2013-02-22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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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오브 조이

책 정보

· 제목 : 시티 오브 조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31007244
· 쪽수 : 560쪽

책 소개

[미션] [킬링필드]와 함께 영화감독 롤랑 조페의 휴머니즘 3부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시티 오브 조이] 원작소설. 프랑스 출신의 저술가로서 수많은 베스트셀러 작품을 남긴 도미니크 라피에르의 장편소설이다.

목차

나는 왜 이 책을 썼는가_7
1부 당신은 세상의 빛_11
2부 짐바리 인간들과 인력거_159
3부 캘커타, 내 사랑_552

저자소개

도미니끄 라피에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출신의 저술가로서 수많은 베스트셀러 작품을 남겼다. 17살 때 30달러를 갖고 파리를 떠나 배를 타고 미국에 도착, 북아메리카 등지를 3천 마일가량 여행했다.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첫 번째 베스트셀러 A Dollar for a Thousand Miles를 출간했다. 1954년, 군복무를 마치고 래리 콜린스라는 미국 출신 군인과의 만남을 계기로 Is Paris Burning, Or I'll Dress You in Mourning, O Jerusalem, Freedom at Midnight, The Fifth Horseman 등의 작품을 공동으로 저술했다. 이 작품들은 30개국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수백만 독자들을 열광시켰다. 한편 라피에르 혼자 저술한 작품 역시 큰 관심을 끌었는데, Freely on the Soviet Roads, Chessman Told Me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에이즈 바이러스를 소재로 한 Beyond Love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1981년, 라피에르는 자신의 인세 수입을 토대로 인도의 캘커타 빈민가에 한센병 어린이들을 위한 구호협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 La City de la Joie는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패트릭 스웨이지 주연의 영화 <시티 오브 조이(The City of Joy)>로도 제작되어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미국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크리스토퍼상’ 수상의 영예도 안았다. 캘커타에서 인도주의적 활동을 펼치면서 마더 테레사 수녀와 친분을 쌓았으며 이를 계기로 테레사 수녀와 그녀의 일대기 및 ‘사랑의 선교회’에 대한 영화 시나리오 작업을 독점 계약했다. 그 후 A Thousand Suns라는 또 다른 베스트셀러를 출간하여 그 수익을 인도의 결핵 환자 퇴치 등 인도주의적 구호 활동에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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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의 여러 대학 불어불문학과에서 강의를 하다 1996년에 프랑스로 건너가 프랑스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파리의 예술을 주제로 한 여행서 《나는 왜 파리를 사랑하는가》와 르퓌 순례길을 주제로 한 《프랑스를 걷다》를 썼다. 《꾸뻬 씨의 사랑 여행》 《세상의 용도》 《인간 불평등 기원론》 《뉴노멀 교양수업》 《스페인의 밤》 《나는 걷는다 끝.》 《그리스인 조르바》 《가벼움의 시대》 《사회계약론》 《군중심리 》 《세월의 거품》 《벼랑 끝에 선 사랑을 이야기하다》 《17일》 《과학의 숨겨진 이야기》 《부엔카미노》 《하늘의 푸른빛》 《프랑스 유언》 등 다양한 분야의 프랑스 작품을 150권 넘게 번역하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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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이 눈 멀고 나병에 걸린 여인의 집에 갈 때마다 활기가 샘솟곤 한다. 그래, 이 아낭 나가르의 빈민굴에서 감히 어떻게 절망을 느낄 수 있단 말인가? 이 빈민굴이야말로 ‘환희의 도시’란 이름을 가질 만하다.


우린 그럴 힘도 없었습니다. 그 저주받은 도시는 마침내 우리에게서 반항할 능력까지 뺏어가 버린 것이었죠. 또 그 썩어 버린 빈민굴에서 우리를 방어해 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요. 조합도, 정치 지도자도 없었죠. 집세를 강탈하러 쉴 새 없이 나타나던 마피아의 그 무뢰한들도 꽁무니를 빼 버렸더군요. 게다가 우리는 이미 온갖 고초를 다 겪었던 터인지라 한방 더 맞든 덜 맞든 크게 상관할 것도 없었습니다. 업보의 그 망가진 바퀴는 계속 돌고 있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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