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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념론

정념론

르네 데카르트 (지은이), 김선영 (옮긴이)
  |  
문예출판사
2013-05-30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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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념론

책 정보

· 제목 : 정념론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데카르트
· ISBN : 9788931007398
· 쪽수 : 248쪽

책 소개

데카르트가 관심을 두지 않았을 법한 인간의 감정을 다루고 있다. 게다가 데카르트가 일평생 학문의 과정에서 고수했던 이원론적 입장, 즉 몸과 영혼을 독립된 실체로서 보는 관점이 이 저서에서는 몸과 영혼의 화합이라는 관점으로 전환된다.

목차

옮긴이의 말

서문

1부. 정념 일반과 부수적으로 인간 본성 전체에 대해

2부. 정념의 수와 순서에 대해. 그리고 기본적 정념 여섯 가지에 대한 설명

3부. 특수한 정념들에 대해

해제

참고 문헌

저자소개

르네 데카르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596년 3월 31일, 현재는 그의 이름을 따 데카르트로 지명을 바꾼 프랑스 중서부 투렌의 라 에이에서 조아킴 데카르트(Joachim Descartes)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생후 일 년 만에 어머니를 여의고, 예수회가 운영하는 학교에서 고전어, 수사학, 철학, 물리 등을 공부하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당시는 “우주는 무한”이라고 말한 브루노(Giordano Bruno)가 화형당하는 한편, 갈릴레이(Galileo Galilei)가 천체망원경으로 목성의 위성을 발견하는 등 중세의 기독교적 도그마와 근대과학의 희미한 서막이 공존하는 때였다. 데카르트는 프아티에 대학에 입학해 법학사 학위를 받았지만, ‘세상이라는 큰 책’을 배우고자 여행길에 올랐다. 스물세 살이 되던 해 그는 놀라운 학문의 기초를 직관하도록 한 세 가지 꿈을 꾸고 나서 지혜를 추구하며 보편학을 정립할 것을 삶의 목표로 삼게 되었다. 그로부터 10년 후 《정신지도규칙(Regulae ad directionem ingenii)》을 집필했고, 그가 쓴 최초의 철학서라 할 수 있는 《방법서설(Discours de la m?thode)》을 비롯해 《성찰(Meditationes de prima philosophia)》, 《철학의 원리(Principia philosophiae)》 등을 차례로 내놓았다. 1643년 데카르트를 사숙 (私淑)했던 엘리자베스 왕녀와 서신을 주고받기 시작했으며, 2년 후 그녀의 요청으로 《정념론》 을 집필하기 시작해 1649년 책이 출간되기에 이른다. 평소 몸이 약해 아침 늦게까지 잠을 자는 습관이 있었는데, 매일 이른 아침 만나 대화하길 요청하는 스웨덴 여왕 크리스틴으로 인해 면역 체계에 문제가 생겨 이듬해 폐렴에 걸려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끊임없는 의심으로 도달할 수 있는 명증한 진리를 모든 학문의 시작으로 보았으며, 사유의 확신자를 신에게서 인간으로 옮겨놓음으로써 근대의 철학적 주체를 확립했다는 점에서 철학사에 큰 획을 그은 위대한 사상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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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철학과에서 학부를 이수하고 프랑스 파리-소르본 대학에서 학부와 석사를 했으며, 파리 팡테옹-소르본에서 데카르트 연구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에서 박사 후 과정을 이수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데카르트의 《정념론》이 있으며, 공저로 《서양근대미학》, 《관용주의자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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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경이에는 경이로워하는 대상의 큼이나 작음에 따라서 존경이나 무시가 결합한다. 그에 따라 우리는 우리 자신을 존경하거나 무시할 수 있다. 그로부터 정념이 오고, 뒤이어 고결함이나 오만, 겸손이나 비굴함의 습관이 뒤따른다.


좋은 것 또는 나쁜 것을 할 수 있는 자유 원인처럼 여기는 어떤 대상을 존경하거나 무시할 때, 존경에서는 숭배가 오고 단순한 무시에서는 경멸이 온다.


우리가 욕망하는 것을 얻어낼 징후가 많은지 적은지를 고려한다면, 그 징후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는 것은 우리 안에서 희망을 일으키고, 조금만 나타나는 것은 질투의 일종인 두려움을 일으킨다. 희망이 극에 달하면 그 본성이 바뀌는데, 이는 안심 또는 확신이라고 불린다. 반대로 두려움의 극한은 절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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