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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기 캐리어가 아닙니다

나는 아기 캐리어가 아닙니다

(열 받아서 매일매일 써내려간 임신일기)

송해나 (지은이), 이사림 (그림)
  |  
문예출판사
2019-07-03
  |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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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기 캐리어가 아닙니다

책 정보

· 제목 : 나는 아기 캐리어가 아닙니다 (열 받아서 매일매일 써내려간 임신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31011586
· 쪽수 : 312쪽

책 소개

임신.출산에 관한 뜨거운 논의를 불러일으켰던 트위터 '임신일기(@pregdiary_ND)' 계정주 송해나의 첫 에세이로, 임신한 여성의 일상이자 실상을 담은 책이다. 말할 곳이 없고, 들을 데가 없어 직접 써내려간 '임신일기'이다.

목차

프롤로그

1개월 과연 내가 임신을 완수할 수 있을까
2개월 이 안에 숨겨진 이야기가 얼마나 많은지
3개월 내 행복의 요소들이 사형당했다
4개월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초기 임산부
5개월 다이내믹 코리아의 다이내믹 임산부
6개월 사람들의 무지는 왜 당연한지, 왜 설명은 모두 내 몫인지
7개월 출산하는 여성을 위한 나라는 없다
8개월 아기 낳기 무섭다
9개월 남들은 그렇게 엄마가 되는 거라고들 한다
10개월 나 이후의 임산부들은 더 나은 삶을 살아야 한다

출산
에필로그

추천의 말

저자소개

송해나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의 30대 여성. 결혼하고 아기를 낳으니 지나온 삶의 여정과는 관계없이 사람들은 나를 그저 ‘아줌마’ 또는 ‘애 엄마’라 부른다. 하지만 내가 정의하는 나는 술과 요리를 좋아하는 자연인, 차별에 반대하는 페미니스트, 그리고 지금은 풀타임 양육자다. 계획적으로 임신했지만, 임신 후 예상하지 못한 여러 난관에 부딪혔다. 그동안 임신한 여성의 삶과 고통이 치밀하게 은폐되어 있었음을 깨닫고 이에 분노하며 임신기의 감정과 일상, 신체적 변화 등을 트위터 ‘임신일기’라는 계정으로 기록해왔다. 현재는 같은 계정으로 아기 돌보는 여자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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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림 (그림)    정보 더보기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디자이너로 일하며 일상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아무튼, 계속》 《어쩐지 더 피곤한 것 같더라니》 《책갈피의 기분》 《관계가 풀리는 태도의 힘》 등에 표지 일러스트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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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임신을 하면 당연히 평소와 같을 수는 없는 건데, 회사라는 공간이 임신 여성인 나를 스스로 더 엄격하게 만든다.


임신중단권에 관한 해답은 간단하고 명쾌하다. 내 몸에서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임신을 시작하거나 지속하거나 중단할 수 있는 권리는 오롯이 나에게 있다. 내 몸이니까, 내 몸에서 일어나는 일은 내가 결정한다는 당연한 이야기를 하는데 갖은 근거와 사례를 대며 더 논리적으로 주장하고 설득해야 할 이유가 없다.


‘순산’이라. 사실 산모에게 순산이란 건 없다. 그저 아기를 낳고도 무사히 살아남길 바랄 뿐이다. 산모의 온 장기를 뒤틀고 회음부를 찢으며 아기가 나오는데 순산이 어디 있어. 타인이 말하는 순산은 무지이고 건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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