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제목 : 집의 정령들은 어디에 (집)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문화/예술/인물 > 세계문화
· ISBN : 9788931381061
· 쪽수 : 101쪽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문화/예술/인물 > 세계문화
· ISBN : 9788931381061
· 쪽수 : 101쪽
책 소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주인공 키릴과 다우트 가족 사이에 벌어지는 사건을 통해 세계 각 민족과 나라가 갖고 있는 풍습과 사상, 무엇보다 관용의 개념을 이해하게 하는 '똘레랑스 프로젝트' 시리즈 6권, 집 편.
목차
서문
제 1장 정령들이 모여들다!
제 2장 집을 짓는 재료들 - 돌, 나무, 종이
제 3장 중국으로의 여행
제 4장 화장실은 어디에?
제 5장 새로운 보금자리를 향하여!
책속에서
키릴, 사람의 집과 동물의 동굴 혹은 새의 둥지는 어떻게 다를까? 넌 어떻게 생각하니?”
사마일 교수님이 느닷없이 이렇게 물었어요. 생각지도 못한 질문에 키릴은 체리 파이를 먹다가 하마터면 목에 걸릴 뻔했어요. 언제나 교수님의 집에 오면 신기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듣기는 하지만 이런 질문을 받을 줄은 생각지도 못했거든요.
“뻔하죠. 동물들은 굴이나 둥지에서 잠만 자거나 몸을 숨기거나 새끼를 키우잖아요. 하지만 사람은 집에서 생활을 해요. 집에는 부엌도 있고 화장실도 있고 컴퓨터도 있으니까요."
“물론 그렇지. 또 텔레비전과 냉장고도 있지. 중요한 차이점을 지적했구나. 그렇다면 매일 아침 일찍 출근하시는 네 어머니와 아침 일찍 사냥을 나가는 엄마 호랑이는 뭐가 다를까? 음, 책을 많이 읽으신다는 점은 예외로 해야겠지? 물론 방금 전 너는 올바른 방향으로 생각을 이끌고 나갔어. 사람이 사는 집은 단순히 은신처가 아니라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어. 그런 점에서 화장실은 좋은 지적이야. 동물들은 굴이나 동굴에 바로 배설을 하지 않으니까. 그렇다면 인간의 집은 은신처 이상의 의미일까?"
“사람에게 집은 지위의 상징이에요."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