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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살리는 책 동의보감

사람을 살리는 책 동의보감

(카이스트 신동원 교수님이 들려주는 한의학 이야기)

신동원 (지은이), 조승연 (그림)
  |  
꼬마이실
2013-07-12
  |  
11,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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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살리는 책 동의보감

책 정보

· 제목 : 사람을 살리는 책 동의보감 (카이스트 신동원 교수님이 들려주는 한의학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어린이를 위한 고전
· ISBN : 9788931381597
· 쪽수 : 124쪽

책 소개

1013 생각하는 지식 시리즈 2권. 유네스코 기록 유산 중 유일한 의학 도서 「동의보감」의 탄생과 주요 내용, 성과 등을 알려준다. 오해와 오류를 바로잡는 것은 물론이고, 한의학의 특징, 우리 의학 책의 역사, 조선 시대의 의료제도와 의학 수준까지 구성되어 있다.

목차

머리말 『동의보감』과 허준

1부 한의학의 대표 도서 『동의보감』
그림으로 시작하는 『동의보감』
사람의 몸은 우주와 같다
한의학과 서양 의학의 다른 점과 같은 점

2부 밝혀지지 않은 허준의 어린 시절
허준의 어린 시절은 ‘모른다’가 정답
홍길동처럼 허준도 서자
허준은 어떻게 의학 공부를 했을까
젊은 시절부터 의학을 특히 잘한 허준

3부 허준, 의원의 길을 시작하다
조선 시대에 의사가 되는 데에 걸리는 시간
허준의 내의원 생활
광해군의 천연두를 고치다
임진왜란 동안, 선조 임금을 보살피다
양반의 미움을 산 허준

4부 유배지에서 태어난 『동의보감』
대의의 길을 걷다
『동의보감』의 첫걸음을 시작하다
홀로 『동의보감』을 쓰게 된 허준
사람을 살리는 책 『동의보감』의 완성

5부 『동의보감』 속으로
‘동의보감’ 이름에 담긴 뜻
사람의 몸을 중심으로 구성한 『동의보감』
끝까지 돌림병과 싸우다

6부 허준과 『동의보감』은 살아 있다
‘천하의 보배는 마땅히 천하 사람들이 같이 나눌 일’
허준의 후예들
『동의보감』에서 배우는 양생의 지혜

저자소개

신동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한국과학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영국 케임브리지 니담 동아시아과학사연구소 방문연구원을 지냈으며, 카이스트 인문사회과학부 부교수를 거쳐 현재 전북대학교 과학학과 교수와 한국과학문명학연구소의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문화재위원, 한국과학사학회 회장, 대한의사학회장, 국제동아시아과학사학회 조직위원장(공동)을 역임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의 과학과 문명 총서’(국문판 30권, 영문판 7권) 연구 책임자로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우리 과학의 수수께끼》(전2권), 《한국 과학사 이야기》(전3권), 《조선사람의 생로병사》, 《조선사람 허준》, 《호열자, 조선을 습격하다》, 《호환 마마 천연두: 병의 일상 개념사》, 《조선의약생활사》, 《동의보감과 동아시아 의학사》 등이 있고, 함께 지은 책으로 《한 권으로 읽는 동의보감》, 《의학 오디세이》 등이 있다. 2016년 KBS 스페셜 〈한국의 과학과 문명〉(4부작)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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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연 (그림)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지금은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미래가 온다, 뇌 과학≫, ≪미래가 온다, 게놈≫, ≪수학 탐정스≫, ≪열려라, 한국사≫, ≪방과 후 초능력 클럽≫, ≪행복, 그게 뭔데?≫, ≪위험한 갈매기≫, ≪탄탄동 사거리 만복 전파사≫, ≪도둑왕 아모세≫, ≪달리는 기계, 개화차, 자전거≫, ≪의사 어벤저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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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나라 사람이 지은 책으로 고금을 통틀어 외국에서 가장 많이 찍힌 책이 뭘까? 소설책일까, 만화책일까? 답은 허준의 『동의보감』(1613년)이야. 의학 책 『동의보감』이 가장 많이 찍혀 나왔어. 우리나라는 물론이거니와 중국과 타이완, 일본에서 수없이 많이 인쇄되었단다. 중국에서는 1747년에 처음 발간된 이후 가장 최신판이 나온 재작년까지 무려 34종이 거듭 출현했고, 타이완에서도 12종이 나왔어. 일본에서도 여러 번, 우리나라에서도 십여 차례 인쇄되었지. 이렇게 꼭 400년 전에 나온 책이 현재까지 계속 찍히고 있다는 건 놀랄 만한 사실이야. 그럼, 궁금하지 않니? 왜 『동의보감』이 이렇게 대단한 인기를 끌었을까?”


“책 『동의보감』보다 아마도 지은이 허준이 더 유명하지? 허준을 모르는 사람은 없으니까. 하지만 허준이 지금까지도 대단한 유명세를 치르는 것은 『동의보감』을 지었기 때문이야.
『동의보감』은 400여 년 전에 쓴 의학 책인데 최근에도 많은 사람이 읽고 있고, 한의학을 하는 사람은 꼭 공부하는 책이야.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마찬가지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의학 책이야.”


“오늘날에도 의학의 기술과 학문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휴대 전화나 냉장고는 아마 최근에 나온 것이 가장 좋은 거겠지. 하지만 의학은 새로운 의학기술만이 좋은 것은 아니야. 옛 의학 중에도 우리 몸을 지키고 고칠 수가 있는 고급 의학이 있을 수 있는 거지. 그리고 우리나라 의사가 다른 나라 사람을 얼마든지 치료할 수 있고 말이야. 한의학에서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읽히는 책이 『동의보감』이야. 400여 년 동안 우리나라 의학의 든든한 토대가 되었고, 중국, 일본 등 이웃나라에서도 번역되어 읽히며 의술을 높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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