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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를 입은 예수, 뉴욕에서 만나다

청바지를 입은 예수, 뉴욕에서 만나다

나관호 (지은이)
  |  
성안당
2007-01-20
  |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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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를 입은 예수, 뉴욕에서 만나다

책 정보

· 제목 : 청바지를 입은 예수, 뉴욕에서 만나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31572117
· 쪽수 : 224쪽

책 소개

예수를 만났다는 존 메이어라는 남자가 뉴욕타임스 신문 기자인 조셉에게 한 전화제보를 시작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예수와의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된 이 책의 질문과 답들은 사진과 같은 정확한 표현이라기보다 흥미 있는 논제들의 대화의 장에서 나온 스케치이다.

목차

추천사
오프닝 시퀀스
제보 _ 예수를 만난 남자가 나타나다
상황 분석 _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를 기다리다
약속 _ 예수가 이메일을 보내오다
만남 _ 청바지에 남방셔츠를 입고 나타난 예수라는 남자
워밍업 _ 선악과 얘기로 남자를 공격하다
탐색 _ 로또 복권 당첨 번호로 남자를 시험하다
동기 _ 8년 전 내 푸념이 현실이 되다
인터뷰 1 _ 예수라는 남자에게 일방적으로 당하다
인터뷰 2 _ 삼위일체의 진리를 깨닫다
인터뷰 3 _ 진화론과 창조론에 대해 논하다
행복 _ 마음의 문을 여니 예수가 들어오다
신문기사 _ 예수의 마지막 말 : 내가 다시 옵니다

저자소개

나관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기독교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가로 기독교윤리실천운동 200대 강사에 선정됐다. 기자, 방송작가, 자유기고가, 편집장, 교수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목사로, 글을 통해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도전 중이다. 커뮤니케이션, 대중문화, 기독교역사, 자기계발 분야의 강의와 연구, 설교를 하며 심리치료상담과 NLP 상담을 하고 있다. 한국헨리죠지협회, 사람낚는어부선교회, 21세기 문화포럼, 기윤실 문화전략위원과 광고전략위원으로 기독교문화와 건전한 대중문화연구를 했다. ‘빛과소금신보’ 주필, 미국 베데스다대학교 교수, 한세대학교 비서실장 등을 거쳐 현재는 크리스천커뮤니케이션연구소 대표, 시사,문화평론가, 칼럼니스트, 북컨설턴트, 초청 설교자로 한국교회와 사회를 섬기고 있다. 또한 <나관호의 삶의 응원가> 운영자로 세상에 희망을 전하고, ‘자기계발 동기부여 강사’로 기업문화를 밝게 만들고 있다. 저서로는 문화체육부장관 추천도서인 <청바지를 입은 예수, 뉴욕에서 만나다>와 <나는 이길 수밖에 없다>, <내 삶을 변화시키는 40일 기도여행>, <어린이를 위한 위로>, <어머니를 위한 응원가>, <성경묵상이 만든 사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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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가 예수를 만났습니다."
자기가 누구인가를 밝히지 않고 한 남자가 미친 소리를 했다. 쉴 새 없이 걸려오는 전화 때문에 신경이 곤두서 있는 나에게 남자의 전화는 불에 기름을 붓는 격이었다.
"여기는 신문사입니다. '뉴욕타임스'라고요. 정신병원이 아닙니다."
나는 극도로 예민해져 있었다. 어제 기사로 나간 뉴욕 양키스 3루수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인터뷰 내용 중 최연소 400홈런의 금자탑을 쌓은 40번째 선수를 41번째 선수라고 잘못 쓴 것에 대한 팬들의 항의 전화 때문이었다. 숫자 하나 차이라서 큰 문제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팬들의 생각은 달랐던 모양이다.

"여보세요. 예수를 만난 사람입니다. 제 말 좀 들어 보세요."
호주식 영어를 구사하는 그 미친 남자였다.
"나부터 얘기하지요. 나는 지난달 나폴레옹과 미켈란젤로를 인터뷰했고, 그 전달에는 마호메트를 만나 인터뷰했는데, 이제 예수까지 만나라는 말이군요."
수화기 너머로 키득거리는 기분 나쁜 웃음소리가 들려 왔다. 잠시 말이 없었다. 그 남자의 앞뒤 맞지 않는 행동을 보니 역시 제정신이 아닌 사람이었다. 특효약이 효험을 발휘한 것 같았다. 전화가 끊어진 줄 알았는데 이번에는 진지한 목소리가 들려 왔다.
"래리 킹이 역사적 인물 중에 인터뷰해 보고 싶은 사람이 예수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진짜 예수를 만나 인터뷰하고 싶지 않습니까?"
"예수를 만났다는 정신 나간 사람들을 많이 만나 봤죠. 당신도 그중 한 사람이군요."
"난 정말로 예수를 만났습니다. 손목에 난 못 자국 상처도 보았으니까요."
"그래요? 난 발에 못 자국 상처가 있는 사람을 보았는데요."
말싸움에서 이기려면 이렇게 말꼬리를 잡는 게 제일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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