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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심리치료
· ISBN : 9788931577471
· 쪽수 : 352쪽
책 소개
목차
제1부 이혼한다는 것
01 이혼은 아프다
02 이혼을 준비하는 사람은 없다
03 이혼은 삶 자체를 무기력하게 만든다
04 왜 이혼 사실을 숨기려고 하는 것일까?
05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응원군을 만들어라
06 자녀 문제로 이혼을 후회하고 있다면…
07 시간이 지난다고 상처가 저절로 아물지는 않는다
제2부 이혼의 함정
01 이혼 후에 제일 먼저 두려움이 찾아온다
02 외로움의 진실
03 혼자된다고 외로운 것은 아니다
04 이혼은 슬픔과 함께 시작된다
05 우울증 극복하기
06 분노는 힘든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원동력이다
07 적절한 분노를 표현하는 방법
08 자신의 감정을 정리하라
09 이혼은 죄책감을 느끼게 한다
제3부 당신의 결혼 생활을 돌아보라
01 당신의 결혼 생활을 돌아보라
02 나는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니었다
03 부부란 무엇인가?
04 무엇이 이혼하게 만들었을까?
05 결혼 생활에서 섹스만큼 중요한 것도 없다
06 왜 부부는 대등해야 하는가?
07 참고 견디는 것은 노력이 아니다
제4부 상처가 이혼하게 만들었다
01 결혼은 두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다
02 건강하지 못한 적응 행동이 갈등을 만든다
03 상처는 왜 생기는 것일까?
04 사랑의 블랙홀
05 상처가 어떻게 갈등을 만드나?
06 그렇다면 모두 부모 탓인가?
07 나를 사랑한다는 것
제5부 섹스, 이혼 그리고 그 이후
01 잘못된 섹스가 이혼을 부추겼다
02 섹스 트러블만큼 자존감을 낮추는 것은 없다
03 섹스를 완성시키는 것은 사랑이다
04 이혼 후 개인적인 성적 변화
05 성적 관리가 필요한 이유와 그 방법
06 돌아온 싱글의 성생활
제6부 관계 맺는 방법을 배워라
01 이혼은 관계의 실패를 의미한다
02 지금까지 어떤 관계를 유지해 왔나?
03 관계의 중심을 나한테 둔다는 것
04 원만한 대화법 배우기
05 장점을 보지 못하면 서로를 존중할 수 없다
06 불만을 말하더라도 상대방을 비난하지 마라
07 두 사람만의 규칙 만들기
08 성장한다는 것
제7부 새로운 시작을 위한 준비
01 관계를 정리하는데 오래 끌지 마라
02 ‘놓아 보낸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03 용서는 나를 위해 하는 것이다
04 자존감을 높여라
05 자신을 돌보는 법 배우기
06 자존감이 낮을수록 잘못된 배우자 상을 가지고 있다
07 당신 자신을 믿어라
제8부 화려하게 성공하라
01 이혼은 분명히 기회다
02 이제 미래를 위해 목표를 세워라
03 외모를 가꾸어라
04 나만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짜기
05 행복 습관 새로 만들기
06 그래도 사랑이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스스로 성장했다고 느꼈다면 다행이다. 우리 본성이 무엇을 추구하고 있는지 알게 되면 지금처럼 살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할 테니까. 그러면서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 줄 알게 된다. 이 단계에 도달하면 이제 누군가를 다시 사랑할 용기를 가질 수 있다. 삶 자체를 희망적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이 정말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새롭게 인생을 설계할 수 있다.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찾는다면 사람은 반드시 성공하게 되어 있다. 게다가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삶 자체가 행복하게 바뀐다. 그런 의미로 보면 이혼은 오히려 성공할 수 있는 기회다.
외로운 시기를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시기로 인식한다면 자신에게 필요한 치료의 일부이자 삶에서 중요한 성장을 이루는 과정이 된다. 이런 과정을 겪고 나서 적당한 때가 되면 외로움을 떨쳐버리고 관계를 갈망하기보다 관계를 선택할 수 있다. 외로움 때문에 어쩔 수 없어서 관계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외로움과 관계없이 자신의 필요에 의해서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다.
분노를 다 표현하고 나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이혼의 모든 책임이 전 배우자에게만 있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용서를 하게 된다. 그것은 단순히 전 배우자에 대한 용서만이 아니라 나 자신에 대한 용서까지도 포함된다. 그렇기 때문에 분노는 지극히 인간적인 것이고 긍정적인 방식으로 분노를 표현하는 것은 좋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