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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마주보기

트라우마 마주보기

(마음의 상처를 바라보고 보듬기 위한)

미야지 나오코 (지은이), 김선숙 (옮긴이)
  |  
성안당
2015-05-11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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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마주보기

책 정보

· 제목 : 트라우마 마주보기 (마음의 상처를 바라보고 보듬기 위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심리치료
· ISBN : 9788931578492
· 쪽수 : 288쪽

책 소개

일본 트라우마 전문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트라우마의 거의 모든 것. 트라우마란 무엇인가,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인가, 상처를 받은 사람과 함께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남녀의 트라우마는 어떻게 다른가, 트라우마는 어떻게 세대를 넘어 사회와 문화에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한다.

목차

머리말
이 책의 구성
마음 치유에 대하여

제1장 트라우마란 무엇인가
1. 트라우마의 개념
2. 트라우마 반응과 PTSD
3. 무엇이 트라우마이고 무엇이 트라우마가 아닌가
4. 어째서 트라우마인가?

제2장 상처를 끌어안고 살아가기
1. 묻혀가는 트라우마
2. 어린아이의 트라우마
3. 수치심과 죄의식

제3장 상처받은 사람 옆에 있어 주기
1. 옆에 있어 준다는 것
2. 트라우마 치료의 실제
3.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을 어떻게 대할까?

제4장 젠더와 섹슈얼리티의 관점
1. 가정폭력
2. 성폭력
3. 젠더 관점의 가능성

제5장 사회에 상처를 열기
1. 마이너리티와 트라우마
2.‘ 가해’를 가능케 하는 조건과‘정당성’에 대하여
3. 글로벌 사회 속에서

제6장 트라우마 경작하기
1. 트라우마로부터 배우는 것
2. 트라우마를 승화시키기

에필로그
참고문헌

저자소개

미야지 나오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신과 의사, 의학박사. 1986년 교토부립 의과대학 졸업 후, 1993년 동대학원을 수료하고 1989년부터 1992년까지 하버드 대학원 의학부 사회의학교실 및 법학부 인권강좌에 객원 연구원으로 유학했다. 1993년부터 긴키대학 의학부 위생학 교실에서 근무하다가 2001년부터 히토쓰바시 대학원 사회학 연구과 조교수로, 2006년부터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전문 연구 분야는 문화정신의학, 의료인류학, 트라우마와 문화, 젠더와 섹슈얼리티론, 생명윤리이다. 저서로 《이문화를 살다》, 《트라우마의 의료인류학》, 《트라우마의 지정학》, 《트라우마와 젠더》, 《성적 지배와 역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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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일문학을,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공부한 후 출판사에서 오랫동안 편집자로 일했다. 지금은 일본어 출판기획 및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신장·비뇨기의 구조』, 『뼈·관 절·인대·신경·혈관 촉진술의 기본』, 『과학의 대이론』, 『IT 용어 도감』, 『초효율 공부법』, 『자신을 컨트롤하는 초집중력』, 『싸우는 식물』, 『통계학 도감』, 『만화로 쉽게 배우는 면역학』,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뇌』, 『만화로 쉽게 배우는 물리수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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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트라우마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우리가 자주 듣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트라우마는 어떤 관계인가? 트라우마와 트라우마가 아닌 것을 어떻게 구별해야 할까?
이 장에서는 정신의학이나 심리학에서 트라우마가 현재 어떻게 인식되고 있는지 소개하고 이에 관련된 물음에 답해간다. 또한 트라우마 경험이나 트라우마 반응이란 어떤 것인지, 그 핵심이라 할 수 있는 PTSD 증상과 진단기준은 무엇인지 알아보겠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왜 트라우마에 대해 생각해야만 하는지, 그 의의에 대해서도 생각해본다.


2장에서는 트라우마를 끌어안은 채 삶을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본다. 시간이 지날수록 트라우마가 잠재화하고 사회에서 보이지 않게 되어가는 것을 ‘환상섬(고리 모양의 섬)’이라는 모델을 소개하면서 살펴보겠다.
이 모델에서는 주위사람들에게 망각이나 부인 등의 행위가 일어나고 당사자에게는 고립감을 심어준다. 당사자는 몸과 마음의 다양한 증상으로 고통을 당하지만, 대부분의 트라우마는 비밀에 부쳐지거나 말할 수 없게 되고 인간관계 속에서 갈등을 일으키면서도 일상 속에서 조용히 묻혀 가는 것이다.
아동 학대처럼 트라우마를 갖기 전의 인생이 없는 경우도 있고, 지금까지도 장기적인 피해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 발달이나 성장을 저해하는 소아기의 트라우마나 애착 문제, 학대가 가져다주는 몸과 마음에 대한 영향, 의존증이나 자해문제, 수치심과 죄의식 등에 대해서도 생각해본다.


상처를 안고 있는 사람이 희망을 갖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주위 사람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런 사람 곁에 있으면서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한다는 것은 그다지 간단한 일이 아니다.
3장에서는 옆에 있어주는 사람은 어떠한 영향을 받는지, 트라우마를 안은 당사자와의 관계에 어떠한 변화와 갈등이 일어나는지, 당사자에게는 어떠한 지원이나 돌봄이 요구되는지에 대해 순서대로 알아보겠다.
의료현장 문제와 자조적 치료 공동체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그리고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당사자의 말을 어디까지 들어줘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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