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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경영 사상가 20인] > 켄 블랜차드
· ISBN : 9788931581119
· 쪽수 : 216쪽
책 소개
목차
독자에게 보내는 짧은 편지
옮긴이의 글: 멘토링은 쌍방향이다
서문: 누구도 혼자만의 힘으로 목표를 이루어낼 수 없다
Part 1
멘토가 없는 곳에서의 삶나 침반도 없고 지도도 없다
방향을 묻고 찾아라
내가? 멘토를?
멘토를 찾아서
첫 만남
중대한 사명
관여 관계 설정
내적 성찰을 위한 시간을 가져라
진실을 말하라
관계망을 구축하는 방법을 배워라
신뢰를 구축하라
올바른 관계망 구축
기회를 공유하라
점검과 재시작
멘토링에는 끝이 없다
Part 2 멘토가 되라
멘토 모델
Mission(사명 선언)
Engagement(관여)
Network(관계망 구축)
Trust(신뢰 구축)
Opportunity(기회의 공유)
Review and Renewal(점검과 재시작)
조직 내에 멘토링 프로그램을 만드는 방법
코칭과 멘토링
감사의 글
리뷰
책속에서
“MBA는 지금 당장 내 선택지가 아닌 것 같아. 하지만 직업적으로 조언해줄 좋은 연줄을 활용할 수는 있겠지. 내 상관도 에릭이라는 친구에게 조언을 받아보라 하더라고. 나와 사무실에서 함께 근무하는 신입직원인데 수완이 무척 좋아. 입사한 직후부터 뛰어난 영업력을 보여주고 있으니까. 하지만 나보다 다섯 살이나 어린 신입에게 조언을 받으라는 말을 들었을 때 내 기분이 어땠을지 형은 상상할 수 있겠어?”
아버지가 말했다.
“자존심이 상했겠지. 하지만 에릭에게 배우는 것도 임시방편으로는 나쁠 게 없을 것 같구나. 물론 장기적으로는 네게 직업과 삶에 대해 전반적으로 조언해줄 노련한 멘토를 구하는 게 이상적이겠지.”
(중략)
“아버지 말씀이 옳아. 네게 필요한 건 직장생활과 관련된 조언과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토야. 내가 지금 회사에 갓 취직했을 때, 회사는 궁극적으로 내게 맡기고 싶은 업무에 능통한 사람을 멘토로 지정해주더라고. 회사 차원에서는 유능한 컨설턴트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으니까. 덕분에 혼자 힘으로 배우는 것보다 훨씬 빨리 많은 것을 배웠지.”
조슈가 대답했다.
“알았어요. 멘토를 구할게요. 하지만 어디에서 구하죠?”
- <방향을 묻고 찾아라> 중에서
“내 생각엔 자네는 삶에 균형이 필요한 것 같군. 지금 자네는 회사 일에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네. 업무와 관계없는 사람들과도 함께할 필요가 있을 거야.”
“이미 그렇게 하고 있어요!”
다이앤은 재빨리 반박하듯 말했다. 게다가 목소리까지 높아졌다.
“자선단체에 기부도 하고, 휴일에는 푸드뱅크에 자원봉사도 합니다. 친구들과 가족과 함께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요.”
“내 뜻을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한 것 같군. 뭔가를 하겠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라는 뜻이야. 오히려 자네가 가진 것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 필요가 있네. 혹시 멘토가 되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나?”
“선배님! 지금 한 줌의 에너지도 아끼고 집중해야 할 때인데 또 다른 일에 정신을 팔라고요?”
워런이 말했다.
“내 말을 더 자세히 설명해야겠군. 자네에게 멘토 역할을 해주기를 진정으로 바라는 사람이 나타나면, 그 사람과의 관계가 자네에게 필요한 활력이 되어 줄 걸세.”
“하지만 제가 누구의 멘토를 할 수 있을까요?”
“영업부에서 일하는 젊은이는 어떤가? 그럼 자네가 영업에 처음 뛰어들던 이유를 다시 기억해내고, 자네가 어디까지 왔는지도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 또 젊은이를 멘토링하다보면, 자네가 다음 단계에 집중하는 데도 도움이 될 거야.”
“그런 젊은이를 어디에서 찾지요?”
“눈을 크게 뜨고 귀를 열면 어디에나 있을 걸세. 놀랍겠지만, 멘토가 되겠다고 결심하면 그런 젊은이가 금세 자네 앞에 나타날 걸세.”
- <내가? 멘토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