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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지은이)
  |  
성안당
2018-03-05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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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테이블

책 정보

· 제목 : 더 테이블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88931582215
· 쪽수 : 232쪽

책 소개

말에는 굉장한 힘이 있다. 간혹 별 뜻 없이 내뱉은 말이 상대에게는 상처가 되는 경우도 있고, 특히나 그 상처는 외상과는 다르게 쉽게 아물지 않고 세월이 가도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 반면에 그 말이라는 것이 솜털보다도 부드러워 사람들의 마음을 잘 보듬어 주기고 하고 위로와 용기를 주는 경우도 많다. 그때의 위력은 삶의 무게에 짓눌려 위축돼 있다가도 다시 일어설 힘이 되기도 한다.

목차

시작하는 말 4 • 요리에는 모든 언어가 담겨 있다

1 인생의 단맛과 쓴맛, 그것을 처음 맛본 건 식탁이었다
20• 그만둘 때가 아니다. 유턴할 때가 왔을 뿐이다
24• 천천히 가는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
29• 여명이 트기에 앞선 어둡고 침침한 이른 아침, ‘실패의 시간’
33• 기댈 수 있는 사람에게 잘 기댈 수 있는 지혜
37• 나는 아무것도 아닌 것이 아니다
42•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다’는 축복에 대하여
47•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그냥’이라는 말

2 그 음식, 말하면 설교, 글로 쓰면 위로
60• 내 인생의 영원한 친구를 찾았다
65• 약자에게도 ‘자기결정권’의 자유는 있다
70• 엄마를 위해서 힘내줄 수 있지?
74• ‘내가 실수를 했음’을 말할 수 있는 겸손함
76• 엄마가 보고 싶어서
81• ‘너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라고 섣불리 예상하지 않을 것
85• 스쳐 지나간 사람을 기억해주는 따뜻함

3 세상은 나에게 달콤쌉쌀하다
96• 지금 이 시간을 즐기기 위해 서두를 것
100• 상대방의 실수에는 격려 대신 공감이 우선이다
103• ‘내가 모르는 것이 있는 곳’을 찾아갈 것
108• 한 남자로 다가온 아들 이야기
112• 당신을 무엇인가에 귀하게 쓸 누군가가 있다
116• 하루하루를 충실히 산다는 건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120• 대화 관계는 일종의 동맹 관계다

4 인생, 맛있어지기 시작하는 순간이 누구에게나 있다
128• ‘멍게 두 배’란 말 한마디로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다
132• 함께 있어 주는 거 말고 아무것도 할 줄 모른다는 것의 ‘위대함’
137• 도움을 요청할 권리
141• 들어줘야 할 때, 모른 체 해야 할 때
145• 짐승의 언어, 인간의 언어
149• 내가 죽을 때까지 후회하고 있을 수밖에 없는 그 한마디
153• 사랑하는 사람과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 그것이 행복하다

5 한 그릇의 음식 앞에서 사람은 웃을 수도 울 수도 있다
164• ‘좋은 말 자격증’을 발급해드립니다
169• ‘쓸데없는 관심’과 ‘진정성 있는 위로’를 구별할 것
173• ‘아모르파티’와 ‘카르페 디엠’
178• 이제 그만 화 풀어요
182• 일류 인생으로 살아가기 위하여 필요한 것
186• 떠난 연습, 떠날 연습
191• 하고 싶은 것을 하렴. 아빠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게

6 이 식탁에서 일어나기 전에 꼭 건네야 할 말이 있다
204• 엄마가 내 엄마여서 정말 행복해
208• 너 아픈 건 내가 다 가지고 가마
212• 해서는 안 될 말을 끝까지 하지 않는 사람
217• 가끔은 꿈으로부터 도망가도 돼
220• 너에게 들리지 않으면 안 되는 말, ‘사랑해’
224• 사랑은 둘 다를 선택할 수 있는 힘이다
227• 일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살면 돼

저자소개

김범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회생활 초반에 ‘재수 없는’ 말투를 사용하면서도 노력이 부족해서 나만 힘들게 직장생활하는 줄로 착각했다. 먼 길을 돌고 돌아 지금은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살지만, 실력과 성실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빈자리가 있음을 그때는 몰랐다. 복잡하고 힘든 일을 잘 풀리게 하고, 실력에 걸맞은 매력적인 말투로 관계의 질적 수준이 달라지는 사례를 자주 경험하면서, 인생의 새 출발을 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괜찮은 말투 하나”를 독자의 인생에 선물해주려는 마음으로 책을 썼다.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하나로통신(SK브로드밴드), 유니텔(삼성SDS) 및 LGU+에서 일한 바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말의 흐름’에 관심이 많아 이를 분석하고 개선하여, 궁극적으로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고 상대방도 행복해지는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소개하는 일에 희열을 느낀다. LG 및 삼성 등의 대기업과 KB국민은행 등의 금융기관, KIST 등의 공공기 관에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관련 강의를 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50의 품격은 말투로 완성된다》, 《말투를 바꿨더니 관계가 찾아왔습니다》, 《회사어로 말하라》, 《예쁘게 말하는 네가 좋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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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생의 단맛과 쓴맛, 그것을 처음 맛본 건 식탁이었다

우리의 말들이 나와 당신을 위한 아름다운 일상을 만드는 도구가 되었으면 좋겠다. 어느 때는 쓰기도 하지만 또 다른 어느 때는 달기도 한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언어를 사용하는 건 세상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싶다.


그 음식, 말하면 설교, 글로 쓰면 위로

‘가까운 것이 희미해져간다는 건, 이제 조금 멀리 바라보라는 말이 아닐까? 그동안 나만 알고 지냈다면, 나만 잘났다고 시간을 보냈다면, 나 이외의 다른 사람에 대해 생각해보고 나눠주고 또 돌봐주라는 말이 아닐까? 나의 짧은 생각을 말로 내뱉고 그 반응이 오기를 기다리느라 힘쓰는 것은 이제 그만하고 남의 생각을 들어주고 섣부른 말 대신에 따뜻한 글 한 줄이라도 나누라는 말 아닐까? …….
늙음을 오직 내 몸에 대한 경계의 신호로 보기보다는 나 이외의 타 인과 나눔을 즐길 수 있는 시간임을 알려주는 기회의 시그널로 여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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