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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자들

개척자들

제임스 페니모어 쿠퍼 (지은이), 장은명 (옮긴이)
  |  
문학과지성사
2017-04-28
  |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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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자들

책 정보

· 제목 : 개척자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32029979
· 쪽수 : 744쪽

책 소개

대산세계문학총서 141번째 책. 미국 문학의 아버지 제임스 페니모어 쿠퍼에게 작가로서의 명성을 안겨준 작품으로, 연작소설 ‘레더스타킹 시리즈’의 첫 권이다. 백인들이 원주민을 몰아내고 개척지를 확장하는 과정의 사건들을 그린 이 시리즈는 내티 범포를 중심으로 한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미국 개척기의 역사적 · 문화적 상황을 보여주어 문학사적으로나 역사적으로 중요한 위상을 차지한다.

목차

책머리에(1823년)
작가 서문(1832년)
작가 서문(1851년)

개척자들

옮긴이 해설 _ 욕망과 위대한 영(靈)이 충돌하는 신세계, 18세기 뉴욕
작가 연보
기획의 말

저자소개

제임스 페니모어 쿠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뉴저지 주에서 태어나 인생의 대부분을 아버지 윌리엄 쿠퍼가 개척한 쿠퍼스타운에서 보냈다. 예일 대학교에 입학했으나 퇴학당한 뒤 상선의 선원을 거쳐 미국 해군에서 복무했다. 변경에서 개척자와 인디언 들을 보고 자란 배경과 해군으로서의 경험은 훗날 그의 작품 활동에 큰 영향을 주었다. 1820년 첫 소설 『예방책』을 시작으로 역사 소설과 해양 소설 등 장편 40여 편을 발표했다. 또한 지금까지도 정통적 역사서로 평가받는 『미국 해군의 역사』와 정치비평서 등을 출간하기도 했다. 쿠퍼에게 작가로서의 명성을 안겨준 작품은 다섯 편의 연작 소설인 ‘레더스타킹 시리즈’이다. 1823년 출간한 『개척자들』은 이 연작 소설의 첫 작품으로 미국 개척자들과 원주민 인디언들의 모습을 상세하게 그려냈다. ‘레더스타킹’이라는 별명을 지닌 내티 범포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은 당시 미국 개척기의 역사적 · 문화적 상황을 보여주어 문학사적으로나 역사적으로 중요한 위상을 차지한다.‘레더스타킹 시리즈’인 『모히칸 족 최후의 생존자』 『대평원』 『길을 여는 사람』 『사슴 사냥꾼』과 『키잡이』 『문명을 세우는 사람』 『아메리카 인디언』 등의 작품을 남겼다. 1851년 쿠퍼스타운에서 수종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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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명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영남대학교에서 윌리엄 블레이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새뮤얼 리처드슨의 『파멜라』, 토머스 머튼의 『고독 속의 명상』과 『선과 맹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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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하지만 이런 낭비적인 방식으로 새 떼에게 총을 쏘는 것은 사악한 짓일세. 한 마리의 새를 쏘아 잡을 줄 아는 사람이라면 아무도 이런 짓을 하지는 않아. 만약 누군가가 비둘기 고기를 몹시 먹고 싶어 한다면 이런! 다른 모든 짐승의 고기와 마찬가지로 그 고기도 사람이 먹게 되어 있겠지. 하지만 스무 마리를 죽여서 한 마리만 먹는 그런 식은 아니어야 한다네. 내가 그런 걸 먹고 싶을 때는 난 숲으로 가서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내지. 그러고는 나뭇가지 위에 앉은 그 새를 쏘지만 다른 새는 깃털 하나도 안 건드려. 같은 나무에 백 마리가 앉아 있다 해도 말이지.”


“이건 하느님의 정교한 선물들을 무시무시하게 낭비하는 일이야. 베스야, 너는 이 물고기들이 네 앞에 저렇게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것을 보고 있지만 이것들은 내일 저녁이면 템플턴의 가장 보잘것없는 식탁에서조차도 퇴짜 받는 음식이 될 거다. 그렇지만 이 물고기들은 높은 품질과 독특한 풍미가 있어서 다른 나라에서라면 왕자나 미식가의 식탁에서도 호사스러운 음식으로 여겨질 만하단다. [……] 하지만 미개척지에 있던 다른 모든 보물들과 마찬가지로 이 농어들도 벌써 사라지기 시작하고 있단다. 인간의 파괴적인 낭비 앞에서 말이야.”


“매눈! 내 조상들이 그 행복한 사냥터로 날 부르고 있네. 그 길은 환하게 뚫려 있고 모히건의 두 눈은 젊어졌다네. 내겐 보이네…… 그러나 백인들은 아무도 보이지 않는군. 의롭고 용감한 인디언들 외에는 아무도 볼 수가 없네. 잘 있게, 매눈…… 자넨 불을 먹는 사람과 젊은 독수리와 함께 백인의 천국으로 가겠지. 그러나 난 내 조상들을 따라간다네. 모히건의 활과 도끼와 담뱃대와 조가비 염주를 그의 무덤에 묻어주게. 그가 전쟁하러 떠나는 부대의 한 전사처럼 길을 떠날 때는 밤일 것이고 그러면 그런 것들을 찾기 위해 길을 멈출 수가 없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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