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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반과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32035574
· 쪽수 : 84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32035574
· 쪽수 : 84쪽
책 소개
문학과지성 시인선 531권. 정제된 언어로 따스하고 내밀한 감정을 묘사해온 장승리의 세번째 시집. 파경의 이미지로 사랑의 결렬을 섬세하게 표현한 <습관성 겨울>과 "정확한 칭찬"이라는 "불가능한 선물"을 주고 싶다는 평을 받은 <무표정> 이후 7년 만의 신작이다.
목차
시인의 말
유월/고라니/하나/그 후/폭식/에덴의 서쪽/좁은 문/합창/거미줄/화요일/맹목/맹목/신의 결혼식/직각의 바다/나방/나방/투우/생의 한가운데/나/나/더 많은 nothing/고도 애도/물새/문은 시작한다/전쟁과 평화/열정/선물/자기만의 방/한여름 밤의 인테리어/가설/풍향계/눈사람/꽃다운 나이/호위병들/불투명 인간/달콤한 인생/1308호실/환상곡/환상곡/환상곡/환상곡/연인/디테일/이 세상에는 오직 새밖에 없다는 듯이/이 세상에는 오직 새밖에 없다는 듯이/빛/술래/반과거/반과거
해설
사랑의 문법과 이진법 우주 - 권혁웅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삶이 사랑을 방해한다
어디에 있는지 분명히 알고 있는데
어디에서 너를 찾아야 할지 몰라 헤매고 있는 심정이
나를 놓아주지 않는다
―「신의 결혼식」 부분
세 장의 낙엽으로 분해되어
꿈 밖으로 떨어진다
밖은 춥고 그 밖은 더 춥고
안은 없고 그 안은 더 없고
슬픈 집들은 성처럼 보인다
―「나방」
표적이 화살보다 늦게 도착하는 곳
그곳의 모든 나무는 부재중이었다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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