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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쉬운 생명 윤리

알기쉬운 생명 윤리

라몬 루카스 루카스 (지은이), 김명수 (옮긴이)
  |  
가톨릭출판사
2007-12-21
  |  
1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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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쉬운 생명 윤리

책 정보

· 제목 : 알기쉬운 생명 윤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윤리학/도덕철학
· ISBN : 9788932110547
· 쪽수 : 196쪽

목차

추천의 글/ 역자 서문/ 머리말

제1부 인간과 생명 윤리의 근본 원리
제1장 인간
1. 사물과 인간/2. 물질적 존재이며 영적 존재인 인간/3. 인격체/4. 육체와 영혼의 기원
제2장 생명 윤리의 근본 원리
1. 제1원리: 인간 생명의 절대적 가치와 불가침성/ 2. 제2원리: 생명, 진리, 자유의 불가분의 결합/ 3. 제3원리: 조작을 위한 것이 아닌, 치료를 위한 앎/ 4. 제4원리: 기술적으로 가능한 모든 것이 윤리적으로도 정당한 것은 아님/ 5. 제5원리: 국가법은 인간의 선을 보호해야 함/ 6. 제6원리: 이중 결과의 원리

제2부 인간의 출산
제3장 인간의 성
1. 생물학의 관점에서/ 2. 인간의 관점에서
제4장 인간의 출산
1. 남성 정자의 형성/ 2. 월경 주기와 여성의 난소/ 3. 수정
제5장 인공 정액 주입과 인공 수정
I. 인공 정액 주입/ II. 인공 수정
제6장 임신의 자연 조절과 피임
1. 임신의 자연 조절/ 2. 피임
제7장 불임법
1. 정의/ 2. 불임법의 유형/ 3. 불임법의 종류/ 4. 윤리적 판단

제3부 인간 유전학
제8장 인간 유전체
1. 세포/ 2. 염색체/ 3. DNA/ 4. 유전자/ 5. 유전체/
제9장 생명 공학과 유전 공학
1. 유전 정보의 올바른 사용/ 2. 생식세포 유전자 요법과 체세포 유전자 요법/ 3. 생식세포 유전자 조작과 체세포 유전자 조작/ 4. 사생활/ 5. 유전자 검사의 정확성/ 6. 생명 공학의 산물에 대한 특허
제10장 복제와 줄기세포
1. 정의/ 2. 유형/ 3. 복제 방법/ 4. 인간학적·윤리적 판단

제4부 인간 배아
제11장 인간 배아
1. 인간 배아는 인간이다/ 2. 인간 배아는 인격체다
제12장 유산
1. 자연 유산/ 2. 인공 유산(낙태)/ 3. 간접 유산
제13장 산전 진단
1. 산전 진단의 기술/ 2. 윤리적 평가
제14장 인간 배아에 대한 각종 행위
1. 인간 배아의 상품화/ 2. 인간 배아에 대한 연구/ 3. 인간 배아에 대한 실험 행위/ 4. 냉동 배아들의 운명

제5부 말기의 인간 생명
제15장 안락사
1. 통증과 인간 고통/ 2. 안락사의 정의와 유형/ 3. 윤리적 판단
제16장 의료 집착
1. 치료 균형의 원리/ 2. 의료 집착/ 3. 윤리적 판단
제17장 완화 의료
1. 기본 의료/ 2. 완화 의료/ 3. 진통제의 사용/ 4. 중환자에게 진실을 알림
제18장 사전 의사 결정과 사전 동의
1. 사전 의사 결정의 정의/ 2. 사전 의사 결정의 인간학적 측면/ 3. 사전 의사 결정의 윤리적 판단/ 4. 사전 의사 결정의 법적 측면/ 5. 의료 행위에 대한 사전 동의
제19장 뇌사와 장기 이식
1. 인간의 죽음을 판정하는 기준/ 2. 윤리적 판단/ 3. 장기 이식

저자소개

라몬 루카스 루카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로마 교황청립 그레고리오 대학교 인간학 교수이자 로마 A. 제멜리 가톨릭대학교 생명 윤리 센터, 스페인 마드리드 비토리아 프란치스코 대학교, 로마 교황청립 레지나 아포스톨로룸 대학교 객원 교수인 그는 교황청 생명학술원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인간학과 생명 윤리 분야에서 각종 국제회의와 과학 잡지 발간에 참여해왔다. <철학적 인간학>, <인간학과 생명 윤리의 관계>, <인간과 인간 생명의 가치>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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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86년 캐나다로 건너가 1993년 미국 그리스도의 레지오 수도회에 입회했으며 2000년 로마 교황청립 레지나 아포스톨로룸 대학교에서 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4년에 로마에서 종신 서원을 한 후 2006년 3월에 사제품을 받았으며 같은 해 6월 레지나 아포스톨로룸 대학교에서 윤리 신학 석사 과정(부전공:생명 윤리)을 마쳤다. 2006년 7월 그리스도의 레지오 수도회에서 처음으로 한국에 파견한 사제로서 현재, 계성초등학교 교목으로 있으면서 문정2동 성당 청년, 청소년 사목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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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녀는 하느님의 선물이지 권리나 생산물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고자 한다. 배아의 생명은 부모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수단이 될 수 없다. 또한―적어도 하나의 배아를 착상시키기 위해서 잔여 배아들을 생성하는 경우처럼―한 생명을 낳기 위해서 다른 생명을 희생시키는 것은 허용될 수 없다. 자녀는 수태되는 것이지 생산되는 것이 아니다. 또한 환영받아야 할 인간이지 주문에 따라 만들어지는 생산물이 아니다. 그러므로 법은 정의의 원리에 따라 자녀의 이 권리를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
인공 수정을 통해 태어난 자녀는 ‘주문’되고 ‘생산’된다고 볼 수 있다. ‘생산물’로서 자녀는, 그를 ‘주문’한 사람의 요구를 만족시켜야 한다. 이러한 생명의 재생산은 출산의 고유한 가치를 떨어뜨리고 인간의 행위는 기술적인 작업으로 변형된다. 이런 상황에서는 소위 ‘부모’와 그들의 요구가 중심에 자리하게 된다. 그러나 이것은 자녀의 존엄성에 위배된다. 자녀는 단순히 의료적·생물학적 작업에 의해 만들어지는 생산물이 되어서는 안 되며, 과학 기술의 효율성, 통제, 지배라는 규범에 종속되어서도 안 된다. 한 인간의 탄생은 영적 차원과 생물학적 차원이 본질적으로 결합되는 유일한 순간이다. 그러므로 자녀의 출산은 육체와 영혼의 합일체인 한 인간이 태어나는 것이고 이를 기쁘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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