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안토니오 사예스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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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북부의 나바라 주 페랄타에서 태어났다. 팜플로나의 신학 대학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했으며 그 후 로마의 그레고리안 대학에서 교의 신학을 전공하고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30여 년 동안 스페인 신학계에서 활동하는 가운데 스페인 북부의 여러 신학 대학에서 교의 신학 과목들을 강의했으며 스페인 신학계의 주요 신학 총서 시리즈의 저자이기도 하다. 2008년 현재 스페인 북부 연합 신학 대학 소속 부르고스 신학 대학에서 교의 신학 교수로 활동하며 미국 뉴욕의 Redemptoris mater 신학 대학에서도 교의 신학 과목들을 강의하고 있다. 그 밖에 피정 지도와 영성 지도 그리고 젊은이들을 위한 모임 지도 등의 사도직 활동도 겸한다.
그간 교의 신학 분야에서 왕성한 저작 활동을 해 왔다. 그가 출판한 저서만도 30권이 넘으며 각종 신학 잡지에 수많은 논문과 아티클을 기고했다. 그의 저서들 가운데 대표작으로는 다음을 들 수 있다. El misterio eucaristico(Madrid, BAC), Antropologia del hombre caido (Madrid, BAC), La gracia de Cristo(Madrid, BAC), Se?or y Cristo(Pamplona, Eunsa), Ciencia, ateismo y fe en Dios(Pamplona, Eunsa), Razones para creer(Madrid, Ed. San Pablo), Mas alla de la muerte(Madrid, Ed. San Pablo), El demonio, ¿realidad o mito(Madrid, Ed. San Pablo), Compendio de Teolog?a fundamental(Edicep, Madrid), Antropologia y moral(Madrid, Ed. Palab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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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현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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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멜 수도회 소속 수도 사제로 1998년에 사제품을 받았다. 1995년부터 2001년까지 로마의 그레고리아눔에서 ‘영성신학’을, 테레시아눔에서 ‘신학적 인간학’을 전공하고, 2001년 성 토마스의 『신학대전』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리고 2006년 아빌라 신비신학 대학원에서 가르멜 영성 마스터 과정을 수료하고, 그때부터 2011년까지 동(同) 대학원에서 영성신학 교수로 활동했다. 그 후, 2013년부터 대전가톨릭대학교에서 교의신학 교수로, 2016년부터 수원가톨릭대학교에서 영성신학 교수로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현재 가르멜 영성연구소 소장이자 한국가톨릭학술상 상임 심사위원이며, 성 토마스의 『신학대전』 번역⋅간행 위원이고, 학술지 『신학전망』, 『신학과 철학』의 편집위원이기도 하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가르멜 수도회의 4대 한국 관구장을 역임한 바 있다. 2018년(번역상)과 2021년(본상)에 한국가톨릭학술상을 수상했다. 그간 교의신학, 영성신학, 토미즘 분야 등에 58권의 저서와 역서를 출간하고, 25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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