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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닮아 가기

예수님 닮아 가기

박용식 (지은이)
  |  
가톨릭출판사
2012-02-29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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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닮아 가기

책 정보

· 제목 : 예수님 닮아 가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교리/강론
· ISBN : 9788932112596
· 쪽수 : 272쪽

책 소개

<예수님 흉내 내기>, <예수님 따라 하기>에 이어 세 번째로 출간된 박용식 신부의 강론과 묵상 글 모음집이다. 이 책의 저자인 박용식 신부는 1979년 사제품을 받고 원주교구와 미국 등에서 사목활동을 했다. 또한 가톨릭계 신문 및 월간지 등에 많은 글을 기고했고, 여러 번의 TV 특강도 진행한 인기 저자이자 강연자입니다. 앞서 출간된 책들도 꾸준히 인기를 얻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고 있다.

목차

추천의 글
머리말

제1장 앵무새 신앙
버리며 떠나는 여행
회개해야 주님을 맞을 수 있습니다
기쁨을 미리 맛보는 날
꿈을 버리면 기적이 일어난다
하느님의 자녀
하느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신앙은 선택이다
진정한 행복
빛과 소금
말조심합시다
걱정하지 마세요
앵무새 신앙

제2장 그렇게 좋은 줄 알았더라면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영웅 체험
그렇게 좋은 줄 알았더라면
영적 소경
주님이 계셨더라면
제가 주님을 배반했습니다
위대한 어머니들
이중 잣대
끝없는 욕심
죽음을 대비한 보험
돈 없고 배운 게 없어도 행복한 집
성령의 도우심으로 초능력을 발휘하세요

제3장 교회는 제자리 찾기 운동 본부
교회는 제자리 찾기 운동 본부
성령이 오시면 행복해집니다
사랑은 양보하고 일치하는 것
영혼을 살찌우는 음식, 성체
내 마음의 밭은 좋은 밭인가?
저것들을 당장 뽑아 버릴까요?
진짜 보물이 여기 있습니다
주님과 함께라면
거절을 통한 가르침
자신의 뜻을 버리고 하느님의 뜻을 따라야
죄를 짓거든 타일러라

제4장 거지 신앙과 순교 신앙
아는 게 병
하느님께 도조를 잘 내면 큰 행복이 옵니다
하느님의 초대
거지 신앙과 순교 신앙
서로 뗄 수 없는 관계
자신을 높이는 사람은 헛똑똑이
사람다운 사람
소유와 집착
부자 천국 서민 지옥
미신에 빠지지 마세요
십자가를 기꺼이

저자소개

박용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9년에 사제품을 받고, 1981년부터 1986년까지 원주교구 풍수원 · 학성동 성당 주임신부를 지냈다. 1986년부터 1991년까지 미국에서 교포 사목을 한 뒤, 1991년부터 2004년까지 원주교구 동해 · 황지 · 봉산동 성당 주임신부를 역임하였다. 2004년부터 1년간 안식년을 보낸 후,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원주교구 횡성 성당 주임신부로 사목했고, 현재는 원주교구 태장동 성당에서 사목하고 있다. 저서로 《예수님 흉내 내기》, 《예수님 따라 하기》가 있고 가톨릭계 신문 및 월간지 등에 많은 글을 기고했으며, 평화방송 TV 특강도 진행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우리는 진한 체험, 특히 하느님과의 사랑과 보호를 느끼는 체험을 만들고 찾아내야 합니다. 그런 영웅적 체험들은 우리에게 온갖 어려움을 이겨 내는 힘을 줄 것이고 마침내 끝까지 하느님의 은총 속에 머물도록 우리를 인도할 것입니다.
- ‘영웅 체험’ 중에서


예수님의 이 말씀은 이 세상에서 갈증을 느끼는 우리에게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 물과 같습니다. 물질이나 쾌락이나 지식으로도 채울 수 없는, 가족이나 친구나 이 세상 그 어떤 것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인생의 목마름과 무상함을 채워 줄 물을 주신다니 정말로 큰 위로와 힘이 되고 희망이 생깁니다. 주님이 주시는 물이 어떤 것인지 진작 알았더라면, 신앙의 힘이 그토록 크다는 것을 더 일찍 깨달았더라면 우리의 신앙 상태는 지금보다 훨씬 더 풍요로워졌을 것입니다.
담배가 나쁜 줄 모르고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 사람들이“담배가 이토록 해로운 줄 알았더라면 처음부터 배우지 않았을 텐데.”라고 전에 몰랐던 것을 아쉬워하는 것처럼, 주님이 주시는 선물이 얼마나 큰지 아직도 모르는 사람들은 “하느님께서 주시는 선물이 무엇인지, 주님이 누구신지 진작 알았더라면.”이라는 오늘의 말씀을 마음속 깊이 심장으로 들어야겠습니다.
- ‘그렇게 좋은 줄 알았더라면’ 중에서


이처럼 우리의 삶에 주님이 계셨더라면 우리가 그동안 겪은 불행들은 당하지 않았을 수도 있고, 이미 불행을 당한 이후에라도 주님이 함께 계셨더라면 그 불행을 이기고 불행에서 벗어나 오히려 행복해질 수도 있었습니다. “주님이 계셨더라면, 주님이 계셨더라면.” 이 말을 열 번쯤 중얼거려 봅시다. 내 삶에 주님이 계셨더라면, 내가 주님의 뜻대로 행동했더라면 현재의 상태와 달라졌을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주님이 계셨더라면, 주님이 계셨더라면…….”
- ‘주님이 계셨더라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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