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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앙생활
· ISBN : 9788932113043
· 쪽수 : 84쪽
책 소개
목차
아침 기도 오늘도 저를 지켜 주시는 하느님을 찬미합니다
새날을 주십니다
새날을 준비해야 합니다
하느님과 그분의 자비를 깨닫도록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부활은 억압에서 우리를 자유롭게 합니다
하느님은 우리의 꿈속에서도 함께하십니다
아침에 바치는 축복 기도
낮 기 도 오늘 만나게 될 사람들과 맺을 새로운 관계에 강복하소서
오늘 우리가 머물 공간에 강복하소서
낮에 바치는 축복 기도
저녁 기도 하느님과 사람들에게 복을 청합니다
하루를 하느님께 봉헌합니다
하느님의 현존을 통해 평화를 얻습니다
다른 이들을 위해 하느님의 강복을 빕니다
이날과 이 삶을 하느님 손에 맡기십시오
내면으로 들어가 하느님을 발견해야 합니다
우리 자신을 하느님께 맡깁니다
저녁에 바치는 축복 기도
책속에서
신약 성경에서 베드로 사도는 수탉의 울음소리를 듣고 자신이 예수님을 배신한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자비와 용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수탉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어 할 것입니다. “당신의 모든 배신행위를 더 이상 마음에 담아 두지 마세요! 당신 자신이나 이웃에 대해, 또 하느님에 대해 신실하지 못했던 행위 때문에 계속 괴로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들은 이미 지나갔습니다. 이제 새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또 새롭게 시작되는 하루가 곧 하느님의 신실하심을 말해 줍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지난 불충실함으로 그분의 신실하심을 욕되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를 곤란하게 하는 사람들도 축복하십시오. 그들이 우리에게 상처를 줄 수 있기에 걱정부터 앞서겠지만, 그들도 축복해 주십시오. 만일 우리가 그들을 축복한다면, 우리는 그들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들을 떠올리면 왜 걱정부터 하게 되는지 그 이유에 대해 더 이상 매달리지 않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느님의 강복은 그들에게서 사랑스러움과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우리의 눈을 열어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우리가 당장 갈등과 긴장 관계에 놓인 사람들을 축복한다면, 그 갈등과 긴장은 힘을 잃을 것입니다. 우리를 갈라놓는 것들에 더 이상 긴장 어린 시선을 던지지 마십시오. 하느님의 강복은 새로운 인간관계를 가능하게 하는 희망으로 우리를 가득 채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