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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앙생활
· ISBN : 9788932113432
· 쪽수 : 188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신앙의 해’의 정신이 씨앗이 되길 바라며 4
말씀으로 시작되는 신앙 13
기도로 자라나는 신앙 37
교회의 가르침으로 다져지는 신앙 59
미사로 하나 되는 신앙 85
사랑으로 열매 맺는 신앙 113
모범으로 빛나는 신앙 139
성숙한 신앙을 위한 여정 163
맺음말 우리의 믿음이 한층 더해지기를 기도하며 183
저자소개
책속에서
하느님의 말씀이 아무리 능력의 말씀이시라 해도 우리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 능력이 발휘될 수 없습니다.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의 마음이 아무리 커도 자식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 사랑이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우리가 마음을 열고 하느님의 말씀을 경청할 때 그 말씀이 우리 안에 신앙을 심고 열매를 맺게 합니다.
신앙인도 이와 마찬가지로 하느님의 부르심에 응답한 후에는 그 응답에 충실하게 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가장 앞자리를 차지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기도는 하느님과 만나는 시간입니다. 사람과의 관계가 만남을 통해서 돈독해진다면 하느님과의 관계는 기도를 통해서 돈독해집니다.
참된 신앙은 교회의 가르침과 합치해야 한다는 것이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사람이 아무리 똑똑하다고 하여도, 성령의 보살핌으로 2000년을 견뎌 온 교회보다 더 똑똑할 수는 없습니다. 교회의 가르침과 일치하는 신앙생활을 할 때 우리의 신앙은 진리 안에서 견고해지고 풍성한 결실을 맺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