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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교리/강론
· ISBN : 9788932113678
· 쪽수 : 232쪽
책 소개
목차
추천의 말 _ 사랑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긴 책 5
역자의 말 _ 생명에 대한 각별한 사랑 9
사랑의 실천 여부가 심판의 기준
하느님은 우리의 말을 들어주십니다 17
주님, 저는 죄인입니다 25
마음을 찢어야 합니다 32
사랑의 실천 여부가 심판의 기준 40
평화를 위해, 식량을 위해, 일자리를 위해 46
모든 것을 새롭게 해 주시는 분
여러분은 기도합니까? 57
그분은 무상으로 주십니다 71
모든 것을 새롭게 해 주시는 분 76
사제 중심주의적인 태도 80
사랑만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습니다 88
하느님의 숨결인 생명
믿음의 문턱을 넘어 107
조화를 이루는 교육 118
하느님의 숨결인 생명 124
노인은 우리의 동행자 131
아이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142
복음을 선포하는 용기
동성 간 혼인법 153
하느님은 도시에 사십니다 156
복음을 선포하는 용기 181
사회적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해 194
착한 목자의 양성 212
리뷰
책속에서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기억할 때나 다른 사람의 신심과 그들의 필요를 돌아볼 때, 또한 올해 우리에게 일어난 아름다운 일과 슬픈 일들을 떠올릴 때 감동하는 우리의 마음을 알아보십니다.
그분은, 귀는 있지만 듣지 못하는 조각된 우상과 같은 분이 아닙니다. 자기 자신에게 유리한 것만 듣는 권력자와도 다릅니다. 그분은 모든 것을 들으십니다. 당신 자녀들의 투정과 분노까지 들으십니다. 그리고 듣는 것만이 아니라, 듣기를 좋아하기까지 하십니다. 우리 곁에 머무르고, 우리 얘기를 경청하고,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것을 느끼며 좋아하십니다.
우리가 좋은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우리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우리 중 누군가가 죄인임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좋은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스스로 죄인임을 인정하는 것이 좋은 그리스도인이 되는 첫 번째 조건입니다.
‘마음을 찢으십시오.’ 왜냐하면 이런 균열을 통해서 참된 자신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찢고’ 여러분의 마음을 여십시오. 찢어지고 열린 마음 안으로만 우리를 사랑하고 고쳐 주시는 성부의 자비하신 사랑이 들어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