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일곱 성사

일곱 성사

(탄생에서 죽음까지 평생 당신 곁에 함께하는 은총)

손희송 (지은이)
  |  
가톨릭출판사
2015-04-10
  |  
9,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8,100원 -10% 2,000원 450원 9,6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6,300원 -10% 310원 5,360원 >

책 이미지

일곱 성사

책 정보

· 제목 : 일곱 성사 (탄생에서 죽음까지 평생 당신 곁에 함께하는 은총)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교리/강론
· ISBN : 9788932113999
· 쪽수 : 224쪽

책 소개

아기가 태어나 세례성사를 받으며 하느님의 은총 속에 삶을 시작하고, 자라서 혼인성사로 성가정을 이룰 축복을 받는 것처럼 가톨릭 신앙인에게 성사는 삶의 모든 순간에, 특히 삶의 중요한 순간에 빠지지 않는다.

목차

머리말 5 성사, 가톨릭 신앙의 보물

성사란 무엇일까요?
17 성사는 하느님 은총을 볼 수 있도록 전해 주는 예식입니다
20 인간의 삶에도 ‘성사적’ 면모가 있습니다
26 성사는 인생 여정의 중요한 순간에 특별한 도움을 줍니다
30 성사를 통해 하느님의 은총이 틀림없이 전해집니다
35 성사의 은총이 풍성한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세례성사
46  세례성사를 받으면 하느님의 자녀가 됩니다
50  세례성사를 통해서 모든 죄를 용서받습니다
54  세례성사를 통해서 성령을 선물 받습니다
56  세례성사로 교회, 곧 그리스도의 지체가 됩니다
60  세례성사를 통해서 영혼의 지워지지 않는 인호를 받습니다
61  유아도 세례성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67  세례성사의 은총은 우리 존재의 ‘밑짐’과 같습니다

견진성사
74  견진성사는 세례성사와 밀접히 연결되어 있습니다
76  세례와 견진이 이렇게 밀접하게 연결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81  견진성사는 우리가 굳건한 신앙인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줍니다

성체성사
90  성체성사는 최고의 영적 양식입니다
92  성체성사는 감사의 제사입니다
95  성체성사에는 부활하신 주님이 현존하십니다
102  성체성사는 희생 제사입니다
106  성체성사는 일치의 표지입니다
112  성경 말씀으로 성체성사를 준비합시다

고해성사
118  고해성사를 통해 용서하시는 주님을 만납니다
121  왜 사제에게 죄를 고백해야 하나요?
127  고해 사제는 주님의 자비를 전달해야 합니다
130  죄를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134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서 고해성사를 보면 안 될까요?
137  보속은 죄가 남긴 흔적을 지우기 위한 노력입니다
140  판공성사는 꼭 봐야 하나요?
144  일괄 사죄는 제한적으로 허용됩니다
147  고해성사가 하느님의 선물임을 깨닫는 이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병자성사
154  병자성사를 통해서 치유하시는 주님을 만납니다
159  병자성사는 죽기 전에만 받을 수 있는 성사가 아닙니다
161  병자성사의 은혜는 풍성합니다
164  병자성사의 효과는 공동체의 참여로 더욱 높아집니다

성품성사
170  사제직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173  성품성사에는 세 품계가 있습니다
176  사제에게는 세 가지 주요 임무가 맡겨집니다
182  사제는 신자들의 기도로 살아갑니다

혼인성사
189  왜 혼인성사를 받아야 할까요?
192  혼인성사에는 은총과 함께 의무도 따라옵니다
196  혼인성사를 받기 전에 성실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199  기도는 성가정의 초석입니다

준성사
206  준성사의 핵심은 축복입니다
211  준성사와 성사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212  준성사는 누가 집전하나요?
214  축복받은 사람은 축복을 전해 주어야 합니다

맺음말 219  성사에서 깨닫는 하느님의 사랑

저자소개

손희송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6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대학교에서 교의신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사제로 서품되었다. 1992년 인스부르크대학교에서 교의신학 박사 과정을 수료, 귀국 후 1994년까지 서울대교구 용산 성당에서 주임 신부로 일했으며, 1996년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교의신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교의신학 교수, 서울대교구 사목국장을 역임했으며 2015년 8월에 주교품을 받고 현재 서울대교구 총대리 주교로 있다. 저서로 『사계절의 신앙』, 『미사 마음의 문을 열다』, 『칠성사 믿음의 문을 열다』, 『주님이 쓰시겠답니다』, 『절망 속에 희망 심는 용기』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인간은 하느님의 숨결로 생명을 받은 존재로서, 하느님의 은총이 없으면 한시도 살아갈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은총 덕분에 이 세상에 태어나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소중한 은총을 가장 확실하게 받을 수 있는 통로가 바로 성사입니다. 그래서 가톨릭교회는 일곱 성사를 신앙생활의 영적 보물로 여겨 왔습니다.
― 18~19쪽 ‘성사란 무엇일까요?’ 중에서

어떤 의미에서는 사실 세상만사가 모두 ‘성사’가 될 수 있습니다. 평범하고 작은 것이라도 우리의 정성과 사랑을 담아서 전한다면 그것이 바로 넓은 의미의 성사, 일종의 ‘삶의 성사’인 것입니다. 예를 들면 남편이 아내의 생일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서 건네는 꽃다발, 직장에서 피곤한 몸으로 돌아온 남편에게 아내가 격려의 마음을 담아서 전하는 맥주와 안주, 이런 것들이 별것 아닌 듯하지만 모두 ‘삶의 성사’가 됩니다. 이런 ‘삶의 성사’들은 우리에게 소소한 기쁨과 행복을 전해 줌으로써,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해 줍니다.
― 24~25쪽 ‘성사란 무엇일까요?’ 중에서

우리는 성사를 통해 소중한 은총을 무상으로 풍성하게 받습니다. 그 은총으로 우리 믿음이 반석처럼 굳건해지고, 희망의 꽃이 활짝 피며, 사랑의 열매가 풍성하게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스스로 내적인 준비를 성실하게 해야 합니다. 신앙을 통해 기쁨과 행복을 얻기를 원하나요? 그렇다면 말씀과 기도로 성실하게 준비해서 성사에 참여하십시오. 그러면 은총이 풍성한 결실을 맺어 역경에서도 하느님이 주시는 기쁨과 행복을 맛볼 수 있습니다.
― 38~39쪽 ‘성사란 무엇일까요?’ 중에서

이렇게 세례를 통하여 우리는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의 운명에 참여하여 새로운 삶으로 태어납니다. 이 새로운 삶은 예수님이 가르쳐 주시고 모범을 보여 주신 것처럼 하느님 아버지와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비록 자신이 약하고 부족해도 하느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 자기라는 ‘감옥’에서 벗어나 이웃 사랑의 길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는 혼자만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도움으로 가능하게 됩니다.
― 53쪽 ‘세례성사’ 중에서

세례성사의 은혜는 풍요롭습니다. 세례를 받은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 하느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나고, 원죄와 본죄를 용서받으며, 성령의 성전이 되고,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일원이 됩니다. 또한 하느님의 자녀로 선택된 것이 결코 취소되지 않기에 세례의 인호를 받습니다. 이러한 세례성사의 풍요로운 은혜를 우리가 자주 되새기면서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 67쪽 ‘세례성사’ 중에서

세례성사와 함께 그리스도교의 입문 성사인 견진성사는, 세례의 은총을 완성합니다. 따라서 견진성사를 받지 않고서는 그리스도교의 입문이 미완성의 상태로 남아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견진성사는 그리스도교의 입문이 완성되기 위해서, 다른 말로 하면 우리의 신앙이 성숙해지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기에 큰 의미를 지닙니다.
― 84~85쪽 ‘견진성사’ 중에서

주님과의 일치에서 얻는 자비와 사랑은 우리 신앙의 여정에 꼭 필요한 영적인 힘이 됩니다. 사람은 누구에게든 사랑을 받아야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제대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육신의 생명은 밥을 먹어야 유지되지만 영적인 생명은 사랑을 통해서 유지됩니다. 예수님은 성체 안에 현존하시면서 바로 이런 사랑을 우리에게 풍성하게 주십니다. 그렇기에 성체를 우리 영혼의 양식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 107쪽 ‘성체성사’ 중에서

이처럼 성사는 우리를 사랑하시어 우리의 머리와 뺨을 쓰다듬어 주시는 하느님의 부드럽고 따뜻한 손길에 견줄 수 있습니다. 하느님의 아드님이신 예수님은 따뜻한 손길로 어린이들을 축복해 주시고(마르 10,16 참조), 귀먹고 말 더듬는 이의 혀를 만져 주시며, 오랜 병고로 등이 굽은 여인을 치유해 주셨습니다. 이 은총의 손길은 일곱 성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에게도 전해집니다.
하느님은 어떤 상황에서든 사랑이 가득 찬 따뜻한 손길을 우리에게 건네십니다. 그 손길에 힘입어 우리가 이 험한 세상에서 하느님의 자녀답게 굳건히 믿고, 항구하게 희망하며, 사랑하면서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 222~223쪽 ‘맺음말’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