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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터 카스퍼 추기경의 자비

발터 카스퍼 추기경의 자비

발터 카스퍼 (지은이), 최용호 (옮긴이)
  |  
가톨릭출판사
2015-12-08
  |  
2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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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터 카스퍼 추기경의 자비

책 정보

· 제목 : 발터 카스퍼 추기경의 자비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학
· ISBN : 9788932114224
· 쪽수 : 464쪽

책 소개

자비의 정신을 이해하는 출발점이 되는 책. 세계적인 신학자 발터 카스퍼 추기경이 자비가 복음의 기본 개념이며 그리스도인다운 삶의 핵심임을 밝히고, 이를 위해 철학, 교의 신학, 성서 신학, 영성과 사목, 일반 사회학, 마리아론 등의 관점에서 폭넓게 자비에 관해 살핀다.

목차

머리말 5

제1장 자비: 이 시대에 필요하지만 잊힌 주제 13
1. 자비를 갈망하는 목소리 13
2. 자비: 21세기의 기본 주제 22
3. 자비: 무책임하게 경시된 주제 28
4. 이념으로 여겨지기도 하는 자비 35
5. 공감과 ‘컴패션compassion’: 자비의 새로운 이해 40

제2장 자세한 고찰 47
1. 철학적 사고의 출발점 47
2. 종교사적 자취 찾기 68
3. 공동 기준점인 황금률 75
4. 절대성을 드러내는 자비 97
5. 하느님의 자비와 거룩함, 정의, 신의 101
6. 생명과 가난한 이들을 우선시하시는 하느님 107
7. 시편이 전하는 찬미 111

제4장 예수님이 전하는 하느님의 자비 115
1. 이사이의 그루터기에서 햇순이 돋아나리라 115
2. 성부의 자비를 전하는 예수님의 복음 123
3. 자비로운 성부에 관한 예수님의 비유 말씀 131
4. 우리와 모든 이를 위한 예수님의 현존 136
5. 하느님의 자비와 정의, 우리의 삶 146

제5장 조직 신학적 고찰 156
1. 하느님의 기본 속성인 자비 156
2. 삼위일체의 반영인 자비 170
3. 하느님께 가는 여정의 출발지이자 목적지인 그분의 자비 182
4. 하느님의 보편적 구원 의지 191
5. 하느님의 자비를 드러내는 예수 성심 209
6. 자비로운 마음에서 함께 고통을 겪으시는 하느님 219
7. 무죄한 고통과 관련한 하느님의 자비에 대한 희망 226

제6장 행복하여라, 자비를 베푸는 사람들 242
1. 그리스도교의 으뜸 계명인 사랑 243
2. 원수 사랑의 계명, “서로 용서하여라.” 253
3. 자비의 육체적·영적 활동 260
4. 자유방임하는 거짓 자비를 조심하기 266
5. 가난한 이들 안에서 그리스도를 만나기 271
6. 그리스도교적 대속 실존인 자비 275

제7장 자비를 잣대로 삼는 교회 284
1. 사랑과 자비의 성사인 교회 284
2. 하느님 자비의 선포 289
3. 자비의 성사인 고해성사 295
4. 교회의 실천과 자비의 문화 301
5. 교회법상의 자비 314

제8장 자비의 문화를 위하여 325
1. 현대 복지 국가의 중대성과 한계 325
2. 교회의 사회 교리의 속행 333
3. 정치적 관점에서 바라본 사랑과 자비 341
4. 영감과 자극의 원천인 사랑과 자비 345
5. 자비의 활동들이 지닌 사회적 의미 352
6. 자비와 하느님에 관한 질문 355

제9장 자비의 어머니이신 마리아 365
1. 복음서에 나오는 마리아에 관한 증언 365
2. 교회의 신앙에 나오는 증언 372
3. 자비의 전형인 마리아 379

미주 387
약어 표시 454
인명 색인 455

저자소개

발터 카스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3년 독일 하이덴하임에서 태어났다. 1964년부터1989년까지 뮌스터·튀빙겐 대학교 교의신학 교수를 역임했으며1989년부터1999년까지 독일 로텐부르크-슈투트가르트 교구장을 지냈다. 2001년에 추기경에 서임되어2010년까지 그리스도인일치촉진평의회 의장으로 재직했으며,교황청 신앙교리성과 종교간대화평의회 등의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가톨릭 성인 교리서』Katholischer Erwachsenenkatechismus1권의 주 저자이자,『신학과 교회 사전』Lexikon fur Theo lo gie und Kirche3판의 주 편집자이다.『예수 그리스도』Jesus der Christus,『신앙 입문』Einfuhrung in den Glauben,『가톨릭교회.본질-현실-소명』Katholische Kirche. Wesen-Wirklichkeit-Sendung등 신학에 관한 책을 다수 집필했다.『일치의 성사』,『발터 카스퍼 추기경의 자비』,『예수 그리스도의 하느님』,『가정에 관한 복음』,『사람아,그대의 품위를 깨달으라』,『마르틴 루터』,『자비와 사랑의 혁명』등이 한국어로 번역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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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대학교 신학대학에서 신약 성경을 전공했다. 이후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독과를 졸업하고, 통역사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독일어 역서로 《YOUCAT》, 《YOUCAT 고해성사》, 《YOUCAT 견진》, 《당신은 나의 천사》, 《마음을 선물하세요》, 《내 마음의 주치의》, 《결정이 두려운 나에게》, 《니니》, 《발터 카스퍼 추기경의 자비》 등이 있고, 영어 역서로 《마마 마리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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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늘날 조직 신학에서 성경의 핵심 주제인 ‘자비’를 거의 다루지 않거나 푸대접하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조직 신학을 포함하여 대학에서 가르치는 신학 과목들은 그리스도교의 영성과 신비주의를 훨씬 많이 다루고 있지요. 그런 까닭에, 이 책에서 저는 ‘자비’에 관한 신학적 고찰을 영성적·사목적·사회적 숙고와 연결하고자 합니다.
- ‘머리말’ 중에서


성경의 핵심 주제인 ‘하느님의 자비’를 신학적으로 고찰하지 않을 경우, ‘자비’라는 개념은 ‘유약한’ 사목과 영성을 가리키는 말로 여겨지기 쉽습니다. 곧 단호함이나 뚜렷한 개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으며 마주하는 사람을 그저 어떻게든 만족시키려고만 하는, 힘없는 유약함을 가리키는 말로 전락하고 맙니다. 부드러운 태도는 냉정하고 엄격하며 규정에 연연하는 태도에 대한 반작용으로 어느 정도까지는 용인할 만하지요. 그러나 부드러운 태도에서 거룩하신 하느님에 대한 두려움과, 그분의 정의와 심판에 대한 두려움을 더 이상 느낄 수 없다면, 또한 긍정하는 일이 더 이상 긍정이 아니고 부정하는 일이 더 이상 부정이 아니며, 자비가 정의의 요구를 능가하는 것이 아니라 그 요구에 못 미치는 것이라면, 그럴 때 자비는 거짓 자비가 되고 맙니다. 복음은 죄인이 의롭게 된다는 것을 이야기할 뿐, 결코 죄를 정당한 것으로 여기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죄인은 사랑해야 하지만, 죄는 미워해야 합니다.
- ‘제1장 자비: 이 시대에 필요하지만 잊힌 주제’ 중에서


지금까지 개략적으로 살펴본 문제에서 앞으로의 탐구를 위해 다음과 같이 질문할 수 있습니다. “자비로우신 하느님을 믿는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하느님의 자비와 정의는 서로 어떤 관계에 있는가? 우리는 ‘공감하시는 하느님, 동정심을 지니신 하느님’에 관해 어떻게 말할 수 있는가? ‘무죄한 고통’과 ‘하느님의 자비’는 서로 어긋나지 않는가?” 이러한 질문들을 근거로 다음과 같은 윤리적 질문도 던질 수 있습니다. “하느님의 자비에 우리는 어떤 행동으로 보답할 수 있는가? 하느님의 자비에 관한 복음이 교회의 실천에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교회와 신자들의 삶을 통해 하느님의 자비에 관한 복음의 핵심적인 내용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가?” 끝으로, 다음과 같은 질문도 물을 수 있습니다. “하느님의 자비에 관한 복음이 우리 사회의 새로운 자비의 문화에 시사하는 바는 무엇인가? 산상 설교에 나오는 ‘행복하여라, 자비로운 사람들!’(마태 5,7)이란 말씀은 무엇을 뜻하는가?”
- ‘제1장 자비: 이 시대에 필요하지만 잊힌 주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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