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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교리/강론
· ISBN : 9788932114248
· 쪽수 : 360쪽
목차
머리말 새 시대의 문을 연 성주간 · 5
1. 주님 수난 성지 주일 · 13
1)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심 · 14
2) 예루살렘의 멸망 예고 · 19
3)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 · 22
4) 성전 뜰에서 · 27
5) 로마 총독의 입성 · 32
2. 성주간 월요일 · 35
1) 저주받은 무화과나무 · 35
2) 성전에서 가르치시는 예수님 · 38
(1) 두 아들의 비유 · 38
(2) 악한 소작인들의 비유 · 39
(3) 밀알의 비유 · 41
(4)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께 · 42
3) 예수님의 적대자들 · 44
(1) 사두가이파 · 44
(2) 바리사이파 · 46
(3) 최고 의회 의원들 · 48
(4) 예수님을 죽일 음모 · 49
3. 성주간 화요일 · 50
1) 말라 버린 무화과나무 · 50
(1) 하느님을 믿어라 · 52
(2) 기도와 용서 · 55
2)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에 대한 경고 · 56
(1) 다윗과 그리스도 · 56
(2) 불행한 위선자들 · 57
(3) 유다인들의 불신과 심판 · 58
(4) 가난한 과부의 헌금 · 59
3) 예루살렘 멸망과 세상 종말 예언 · 61
(1) 성전의 파괴 예고 · 61
(2) 재난의 시작 · 61
(3) 예루살렘 멸망의 징조 · 63
(4) 주님의 재림 · 64
4. 성주간 수요일 · 66
1) 심판에 관한 예수님의 가르침 · 66
(1) 개별 심판에 관한 세 가지 비유 · 67
(2) 예수님의 재림과 최후의 심판 · 70
2) 예수님의 수난 예고 · 73
(1) 최고 의회의 음모 · 76
(2) 최고 의회의 결의 · 78
3) 유다스의 배반 예약 · 81
(1) 열두 사도 중 한 명인 유다스 · 81
(2) 예수님께 향유를 부은 여자 · 83
(3) 유다스가 배신한 심리 · 86
(4) 유다스와 수석 사제들의 계약 · 90
5. 성주간 목요일 · 93
1) 최후의 만찬 준비 · 93
2) 사도들의 발을 씻으심 · 99
(1) 수난 직전 예수님의 심정 · 99
(2) 예수님과 베드로의 대화 · 103
(3)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어라 · 108
(4) 유다스의 발을 씻으신 주님 · 110
(5) 주님의 산란한 심정 · 112
(6) 예수님이 배반자를 암시하심 · 115
3) 예수님의 격려와 작별 인사 · 123
4) 성체성사를 제정하심 · 128
5) 베드로의 장담 · 134
6) 겟세마니에서의 기도 · 144
7) 예수님이 잡히심 · 158
8) 최고 의회에서의 신문 · 172
9) 베드로가 예수님을 모른다고 하다 · 190
10) 유다스의 절망과 자살 · 200
6. 성주간 금요일 · 208
1) 빌라도에게 끌려가시다 · 208
2) 빌라도의 신문 · 217
3) 빌라도가 예수님을 헤로데에게 보냄 · 226
4) 축제 때의 죄수 석방 · 230
5) 가시관을 쓰신 예수님 · 244
6) 십자가의 길 · 255
7) 십자가에 못 박히시다 · 259
8) 예수님이 돌아가심 · 272
(1) 예수님이 숨을 거두심 · 272
(2) 십자가 아래 서 있던 사람들 · 275
(3) 군사가 예수님의 옆구리를 창으로 찌르다 · 278
9) 예수님의 장례 · 282
(1) 아리마태아 출신 요셉 · 282
(2) 예수님이 묻히심 · 287
7. 십자가 상 일곱 말씀 · 97
1) 첫 번째 말씀: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 294
2) 두 번째 말씀: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 297
3) 세 번째 말씀: “너는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 302
4) 네 번째 말씀: “저의 하느님, 저의 하느님, 어찌하여 저를 버리셨습니까” · 306
5) 다섯 번째 말씀: “목마르다.” · 311
6) 여섯 번째 말씀: “다 이루어졌다.” · 314
7) 일곱 번째 말씀: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 · 318
8. 성주간 토요일 · 323
1) 안식일에 수선을 떤 유다인 지도자들 · 323
2) 예수님의 무덤 경비 · 325
9. 예수 부활 주일 · 327
1) 주님이 부활하심 · 327
(1) 여인들의 묘소 방문 · 327
(2) 경비병들의 허위 선전 · 333
2)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와 동행하신 주님 · 336
3) 부활하신 주님이 사도들에게 나타나심 · 342
10. 예수 부활 주일 이후 · 349
1) 주님이 갈릴래아에서 사도들에게 나타나심 · 349
2) 티베리아스 호숫가에 나타나신 주님 · 351
(1) 와서 아침을 먹어라 · 351
(2) 베드로의 수위권 · 354
맺음말 예, 주님! 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 358
저자소개
책속에서
근동近東 지방에서는 집회나 행렬을 할 때 한 사람이 찬미의 감탄을 선창하면 모든 군중이 한소리로 화답하는 관습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입성하실 때에도 흥에 겨운 군중의 환호성이 점점 더 열정적으로 높아져 갔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환호의 행렬은 “예루살렘의 딸들에게 알려라. 네 임금이 겸손하시어 어린 나귀를 타고 오신다.”(이사 40,9)라는 예언자들의 말씀이 실현된 것입니다(이사 62,1 즈카 9,9-10 참조).
― 1장 주님 수난 성지 주일
예수님이 상징적인 행동으로 가르쳐 주신 예언적이며 윤리적인 교훈은 그 당시뿐만 아니라 모든 시대를 위한 가르침입니다. 예수님 시대의 유다인들에게도, 현대의 우리에게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잎이 무성하지만 열매가 없는 무화과나무는 성전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매우 아름답게 지어진 성전이라도 하느님을 경배하는 신자들이 그 성전 안에서 하느님 뜻에 맞는 신앙의 열매를 맺지 못한다면, 그 성전이 단죄받는 장소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2장 성주간 월요일
AD 70년에 일어난 유다인들의 반란 때문에 로마 장군 티투스가 예루살렘을 공격하여 완전히 파괴하였습니다. 그때부터 유다교의 중심지로서의 예루살렘은 끝이 났습니다. AD 132에서 135년 사이에 유다인들이 제2차 반란을 일으켰지만 실패하여 완전한 로마의 식민지가 되었습니다. 예루살렘은 완전히 함락되어 유다인들은 더 이상 그 곳에 살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이스라엘 민족은 독립 국가를 유지하지 못하고 뿔뿔이 흩어져 AD 1948년까지 여러 외국 세력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 3장 성주간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