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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이들의 어머니 성모 마리아

믿는 이들의 어머니 성모 마리아

김종수 (지은이)
  |  
가톨릭출판사
2016-10-18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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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이들의 어머니 성모 마리아

책 정보

· 제목 : 믿는 이들의 어머니 성모 마리아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일반
· ISBN : 9788932114613
· 쪽수 : 144쪽

책 소개

대전교구 김종수(아우구스티노) 주교가 성모님에 관해 알려 주는 책이다. 성경에서 마리아를 언급하는 구절들을 소개하고, 마리아 4대 교의, 세계 3대 성모 발현 등 성모님에 관해 꼭 알아야 할 중요한 내용을 정리하여 살펴본다.

목차

머리말 성모님 글을 쓰면서 · 5

성경 안에서의 마리아

너와 그 여자 사이에 적개심을 일으키리니 · 13
임마누엘 하느님 · 18
여인이 아이를 낳을 때까지 주님은 그들을 내버려 두리라 · 22
하느님 계획 안에서의 마리아 · 26
예수님의 족보 · 30
예수님의 탄생 예고 · 34
마리아를 받아들인 요셉 · 38
마리아의 엘리사벳 방문 · 41
마리아의 노래 · 44
마구간에서 태어나신 예수님 · 48
하느님을 찬미하는 목동들 · 52
아기 예수님을 찾아 경배하는 동방 박사들 · 56
아기 예수님의 봉헌과 시메온의 예언 · 60
성가정의 피난 · 64
예수님을 성전에서 찾다 · 68
침묵과 관상의 마리아 · 72
카나의 혼인 잔치 · 76
예수님의 어머니 · 80
마리아의 아들 예수님 · 84
사도들의 어머니가 되신 십자가 곁의 마리아 · 88
사도들과 함께 계신 교회의 어머니, 마리아 · 92
천상 교회와 마리아 · 96

교의 안에서의 마리아

하느님의 어머니 · 103
평생 동정이신 마리아 · 109
원죄 없이 잉태되신 마리아 · 113
마리아의 승천 · 117

마리아의 발현

과달루페의 성모 · 123
루르드의 성모 · 130
파티마의 성모 · 135

맺음말 교회의 모범이신 성모님과 요셉 성인 · 141

부록 성모 마리아 관련 축일 · 143

저자소개

김종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6년 대전 출생. 1989년 사제품을 받았다. 로마 교황청 성서 대학에서 수학한 후, 대전교구 해미 성당 주임 신부를 역임하고 1997년 대전 가톨릭대학교 교수, 2007년 대전 가톨릭대학교 총장을 거쳐, 2009년 대전교구 보좌 주교로 임명되었다. 현재 대전 교구 총대리 겸 수도회 담당 교구장 대리,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거룩하신 하느님, 질투하시는 하느님》, 《내가 네 힘이 되어주겠다》 등의 저서를 통해 성경 말씀을 신자들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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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 약속은 바로 이 글의 앞부분에 나온 창세기 3장 15절의 내용입니다. 하느님의 이 말씀은 악마의 세력을 멸망시킬 인물 곧 메시아에 대한 약속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이 말씀을 원복음(元福音, Proto Evangelium)이라고 불러왔습니다. 하느님이 오랜 시간 뒤에 복음을 통해 선포될 구원의 역사를 미리 알려 주셨기 때문입니다. ‘뱀의 후손’이 에덴동산에서처럼 인간을 하느님에게서 멀어지게 하고 죽음에 이르게 할 악마의 세력이라면, ‘여자의 후손’은 최종적으로 이 세력을 꺾을 메시아입니다.
하느님의 이 말씀 안에는 한 ‘여자’가 언급됩니다. 이 여자 역시 메시아와 같이 뱀에게 대적할 인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이 여인은 누구일까요? 이 여인의 후손이 메시아라면, 성경의 구원 역사 안에서 마리아 이외에 다른 어떤 여성도 생각할 수 없습니다. 교회의 전승은 이것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 15~16p ‘너와 그 여자 사이에 적개심을 일으키리니’ 중에서


마리아는 천사의 인사말에 특별한 뜻이 있음을 느끼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어 생각에 잠깁니다. 의미를 곧바로 알 수 없는 일을 만나면 그것을 마음속에 새기고 곰곰이 생각하는 것이 마리아의 특징입니다. 요한 세례자의 아버지, 즈카르야가 천사를 보고 놀라 두려움에 사로잡히며 표징을 요구하는 것(루카 1,12.18-20 참조)과는 대조를 이루지요.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러한 마리아에 대해 일상생활 안에 깃든 하느님의 신비를 바라보는 분이라고 했습니다(교황 권고 <복음의 기쁨> 288항 참조).
- 36p ‘예수님의 탄생 예고’ 중에서


한편, 성전에서 “얘야, 우리에게 왜 이렇게 하였느냐? 네 아버지와 내가 너를 애타게 찾았단다.” 하고 말한 사람은 요셉이 아니라 마리아였습니다. 그리고 마리아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했다고 복음서는 전합니다.
예수님을 대하는 태도에서 마리아에게는 요셉과도 구별되는, 확실히 다른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마리아는 삶에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하느님의 일에 대해 늘 준비되어 있는 깊은 영적 감수성을 지녔습니다. 그리고 그런 일이 느껴질 때, 비록 그것이 지금까지 자신이 겪으며 쌓아 온 인식의 지평을 넘는 일이라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겸손한 마음을 지녔습니다. 이것이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루카 1,38)라고 고백했던 마리아의 삶입니다.
- 71p ‘예수님을 성전에서 찾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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